정의평화위원회
소개

  • 전화번호 : 02-460-7622
  • 팩스번호 : 02-460-7629
  • 홈페이지 : http://cjp.cbck.or.kr
  • Email : cjp@cbck.or.kr

설립 근거

1) 주교회의 1969년 추계 정기총회(1969. 10. 13. 왜관)에서 정의평화위원회와 한국 사회개발협회 설립 인준
2) 교황 바오로 6세 회칙 「민족들의 발전」(1969. 3.26.) 등 교황청 정의평화 위원회 설립에 준거

 

설립 목적

본회는 복음적 관점에서 한국의 사회 현실을 연구, 검토하여 하느님 백성에게 사회 안에서 시대적 사명을 자각시키고, 그리스도교적 증거의 생활을 격려, 권장하여 인간의 존엄성과 정의 사회 구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활동과 사업내용

1) 인권주일 담화문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에서 1982년부터 12월 둘째 주일을 인권주일로 정하고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명의로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모든 인간이 가지는 기본적인 인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교회의 가르침에 기초하여 우리 사회 각 분야의 인권 상황에 대해 교회의 입장을 밝혀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된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구현하고자 한다.

2) 성명서 발표
복음에 바탕을 둔 교회의 가르침에 따라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사회 현실 속에서 시대의 상황이 필요로 할 때 정의와 평화를 구현하기 위해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3) 정기 세미나
1992년부터 사회 정의와 평화, 생명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였는데 2002년부터 교황의 ‘세계 평화의 날’ 메시지를 바탕으로 세미나 주제를 다루게 되었다. 그러나 사회 현안의 중요성에 따라 다른 주제를 다루기도 한다.

5) 도서발간
사회 교리 및 정의 평화 관련 도서를 발간하고 있다. 최근까지 간추린 사회 교리 소공동체용 교재 ‘사랑의 문명을 향하여’를 편찬하였다.

6) 천주교 정의 평화 활동가 연수
전국 천주교 정의, 평화, 인권, 노동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교환과 교육 및 교회 정신 안에서 일치를 이루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구성원

김선태 사도 요한 주교

위원장

하성용 유스티노 신부

총무

연혁
2024. 4. 15.

세월호 참사 10주기 담화 발표: '그 가운데 하나도 하느님께서 잊지 않으신다'(루카12,6 참조)-주교회의 사회주교위원회 명의로 발표

2024. 4. 15.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미사: 오후 2시 / 광주대교구 목포 산정동 성당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김선태 주교 주례)

2024. 2. 06.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 :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4층 강당

2023. 12. 10.

제13회 사회교리주간  정기 세미나: 오후 2시 / 서울대교구 명동 가톨릭회관 1층 강당

2023. 12. 10.

제42회 인권주일 담화 발표: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책임은 특히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있습니다.

2023. 10.26-28.

전국 정의평화 활동가 연수 / 천주교 마산교구 교육관

2023. 10. 17.

주교회의 2023년 추계 정기총회에서 정의평화위원회 회칙 개정안 승인

2023. 8. 23.

2023년 하반기 정기회의: 오전 11시 / 주교회의 대회의실

2023. 7. 27.

한국 전쟁 정전 협정 70년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와 정의평화위원회 공동 주관 : 서울대교구 주교좌명동대성당

2023. 6. 26.

후쿠시마 핵발전소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공동 성명서 발표(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


https://cbck.or.kr/Committees/Resources/20230303

2023. 6.26-27.

2023년 정의평화위원회 및 산하소위원회 사제 연수: 천주교 마산교구 교육관 /


주제강의: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정욱식 한겨례 평화연구소 소장)

2023. 6. 25.

2023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와 정의평화위원회 공동 담화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을 다시리게 하십시오"(콜로3,15) 발표

2023. 2.14.

주교회의 상임위원회에서 하성용 신부(서울대교구)를 총무로 임명

2023. 2. 1.

2023년 상반기 정기회의 :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4층 강당

2022. 12. 29.

위원장 김선태 주교,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시민분향소 조문 및 유가족 면담, 참사 현장 방문 기도.

2022. 12. 6.

 2022년 정기총회: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대회의실

2022. 12. 4.

제41회 인권주일 담화  “일어나 가운데에 서라”(루카6,8) 발표

2022. 12. 4.

제12회 사회교리주간(12월 4일–10일)교육 동영상 배포 및 강론자료 배포
/교육 동영상(의정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제작) - “가서 그렇게 하여라”
https://www.youtube.com/watch?v=fFZdvAqNPhs

2022. 12. 4.

제12회 사회교리주간 정기세미나 ‘공동선 증진을 위한 사익과 공익의 조화는 가능한가?’ 
https://www.youtube.com/watch?v=--_iQbQeRIk
일시 및 장소: 2022.12.4(일) 14:00-18:00 / 명동 가톨릭회관 1층 강당


기조강연: 공동선 증진을 위한 사익과 공익의 조화는 가능한가?’(공동선과 공동사용권) - 박동호 신부(서울대교구)
발제1: 법에서 본 사익과 공익의 조화: 비례성의 원칙을 중심으로 - 장진환 부연구위원(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발제2: 의료의 공공성과 의료사유화(영리화) - 정형준 위원장(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장)
발제3: 금융의 공공성과 사유화 - 이원재 대표(랩2050 대표, 전 한겨례경제연구소장)

2022. 10. 20-22.

2022년 전국 정의평화 활동가 연수: 천주교 전주교구 평화의 전당
내용: 강연- 한번도 평화와 미군 문제(구중서)와 군산 미공군 2활주로 예정지 방문

2022. 9. 17.

 2022년 하반기 정기회의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대회의실

2022. 7. 29.

위원장 김선태 주교, 양강수 민주노총 위원장 접견 : 전주교구 교구청

2022. 6. 27-28.

2022년 전국 정평위원장 사제 연수 : 전주교구 평화의 전당


주제 강의: 한반도 평화와 남북문제 - 김진향 이사장(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2022. 4. 27.

2022년 주교현장체험: 비정규노동자의 쉼터 '꿀잠' 방문

2022. 3. 31.

주교회의 2022년 춘계 총회에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회칙 제1조(목적), 11조(대외활동) 개정안 승인

2022. 2. 25.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에 대한 한국 가톨릭 교회 정책 질의서에 대한 답변서를 취합한 요약본 발표

2022. 2. 15.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에 대한 한국 가톨릭 교회 정책 질의서(민족화해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 생명윤리위원회, 생태환경위원회, 정의평화위원회, 청소년사목위원회, 평신도사도직위원회 여성소위원회) 발송

2022. 2. 9.

정의평화위원회 2022년 상반기 정기회의: 비대면 화상회의

2022. 1. 24.

위원장 김선태 주교, 비정규 노동자 쉼터 ‘꿀잠’ 존치 의견서를 영등포구청장에게 제출

2021. 12. 7.

정의평화위원회 2021년 정기총회: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대회의실

2021. 12. 6.

사회교리주간 기념 세미나 개최: 군비 축소와 재화의 공동사용을 통한 평화

2021. 12. 6.

제11회 사회교리주간(12.5-11) 교육 동영상 배포 및 강론자료 배포 
교육 동영상(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제작) - '누가 버려진 이에게 이웃이 되어주었느냐'(루카 10,38) -
https://cbck.or.kr/Notice/20211031?gb=K1200

2021. 12. 5.

제40회 인권주일 담화 발표 “정치를 새삼 소중하게 여기라고 호소합니다”(모든 형제들, 180항)

2021. 11. 23.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에 대한 한국 가톨릭교회 정책 질의서 작성(7개 위원회 질의서 종합)

2021. 8. 25.

정의평화위원회 2021년 하반기 회의 : 비대면 화상회의

2021. 3. 10.

2021년 주교회의 춘계 정기총회에서 김선태 주교를 정의평화위원장으로 선출.

2021. 2. 16.

정의평화위원회 2021년 상반기 회의: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대회의실

2021. 2. 9.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정화 처리 이후의 삼중수소 함유수의 해양 방출을 반대 성명서 공동 발표(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

2021. 2. 9.

경주 월성 핵 발전소 부지 삼중 수소 누출 사고에 대한 우려와 입장을 밝히는 성명서 공동 발표(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

2020. 12. 16.

정의평화위원회 정기총회 서면보고 대체

2020. 12. 7.

주교회의 상임위원회에서 상지종 신부(의정부 교구)를 총무로 임명

2020. 12. 5.

제10회 사회교리주간 정기 세미나 ‘코로나19와 교회’ :  서울대교구 명동 가톨릭회관

2020. 12. 5.

제10회 사회교리주간 교육 영상자료(주제: 코로나19 팬데믹과 교회의 응답 - 인천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제작) 및 강론자료 배포.

2020. 5. 17 - 18.

전국 정의평화위원장 사제연수: 광주대교구 가톨릭 평생교육원

2020. 2. 18.

정의평화위원회 상반기 회의: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대회의실

2019. 12. 8.

제38회 인권주일 담화 '진정한 혁명 - 보듬어 안기' 발표

2019. 12. 8.

제9회 사회교리주간 정기 세미나  ‘한국사회 100년 역사 안의 교회’(삼일운동/임시정부 100년) :
서울대교구 명동가톨릭회관 

2019. 12. 8.

제9회 사회교리주간 교육 영상자료(주제: 사회적 참사 희생자들의 이웃들 -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제작) 및 강론자료 배포.

2019. 12. 3.

정의평화위원회 정기총회: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대회의실

2019. 10. 24 - 26.

전국 정의평화활동가 연수: 광주대교구 피아골 피정집

2019. 8. 27.

정의평화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대회의실

2019. 8. 15.

[한국과 일본 정부 양국 사이의 화해와 평화를 위하여] 특별 담화 ‘1945년 8월 15일, 새로운 질서, 평화를 향하여’  발표

2019. 6. 24 - 25.

전국 정의평화위원장 신부 연수: 대전교구 대철회관

2019. 2 . 19.

정의평화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 한국천주교주교회의 4층 강당

2018. 12. 24.

태안화력발전 비정규 청년 노동자 고 김용균 형제의 죽음에 대한 전국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 노동사목위원회, 수도회 단체 성명 “너희나 너희 후손이 잘 살려거든 생명을 택하여라.”(신명30, 19) 발표 

2018. 12. 9.

제37회 인권주일 담화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마태5,9) 발표

2018. 12. 9.

제8회 사회교리주간 정기세미나 개최 – 주제: ‘이민과 난민: 평화를 찾는 사람들’- 극복해야 할 배타와 혐오:  명동 가톨릭회관 1층 강당 오후2시- 6시

2018. 12. 9.

제8회 사회교리주간(12.9-15) 사회교리주간 영상자료(주제: 피조물 보호-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제작) 및 강론자료 배포

2018. 12. 4.

정의평화위원회 정기총회: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대회의실

2018. 10. 24-26.

전국 정의평화활동가 연수 개최: 수원교구 영성관

2018. 8. 27-28.

[한국경제의 불평등과 가톨릭 교회의 역할]연수 개최. 정의평화위원회, 노동사목소위원회: 마산교구 가톨릭 교육관

2018. 8. 27.

정의평화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 마산교구 가톨릭 교육관

2018. 7. 11.

쌍용자동차 대량 해고로 일어난 서른 번째 죽음에 대한 전국 천주교 노동사목위원회, 정의평화위원회, 수도회단체 성명 "사회적 관심과 정부의 적극적 개입을 호소합니다" 발표

2018. 6. 25-26.

전국 정의평화위원회 사제 연수: 대전교구 대철회관 회의실

2018. 6. 19.

정의평화위원회 상임위원회 제2차 정기 회의: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제2소회의실

2018. 5. 9-10.

4·3 70주년 민화위·정평위·제주교구 행사 준비 회의: 제주교구청 회의실

2018. 4. 19.

4·3 70주년 민화위·정평위·제주교구 행사 준비 회의: 서울대교구 명동 가톨릭회관 회의실

2018. 4. 7.

4·3 추념 미사(서울 명동대성당), 광화문 평화의 날 행사, 국민문화제 참석

2018. 3. 22.

4·3 70주년 민화위·정평위·제주교구 행사 준비 회의: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

2018. 3. 9.

주교회의 춘계 정기 총회에서 배기현 콘스탄틴 주교를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

2018. 2. 26-28.

4·3 70주년 정의평화위원회 위원 연수 및 정평 정기 회의, 상임위원 회의 : 제주 엠마오 연수원

2018. 2. 22.

4·3 70주년 심포지엄(서울 명동 꼬스트홀, 민화위·정평위·제주교구 공동 주최)

2018. 2. 8.

제주 4·3 70주년 민화위·정평위·제주교구 행사 준비 회의: (폭설로 제주 공항 폐쇄) 카카오톡 단체 회의

2017. 12. 10.

제36회 인권주일 담화 "나는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루카4,43) 발표

2017 12. 10.

제7회 사회교리주간(12.10~16) 영상 자료 및 포스터 발송제7회 사회교리주간 기념 미사와 세미나 “사회 교리로 비추어 본 한국 사회”(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1층 강당)- 주제: 회칙 「민족들의 발전」 반포 50주년 기념하며 다시 생각해 보는 평화와 발전- 발제: 「민족들의 발전」 에 비추어 본 우리 사회에 대한 성찰

2017 12. 5. 정의평화위원회 정기 총회, 상임위원회 정기 회의, 노동사목소위원회 정기 회의 실시
2017 12. 4. 정의평화위원회 총무에 황경원 신부 임명, 노동사목소위원회 총무 정수용신부 임명
2017 11. 10-11. 핵문제와 군축 문제 등 민감한 주제를 논의하는 교황청 ‘온전한 인간 발전 촉진을 위한 부서’ 회의에 박동호 신부가 한국 대표로 참석
2017 10. 19. 주교회의 2017년 추계 총회에서 정의평화위원회 노동소모임을 '정의평화위원회 노동소위원회'로 승격
2017 8. 29. 정의평화위원회 상임위원회 3차 정기 회의와 하반기 정기 회의(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
노동소모임 16차 정기 회의(제1소회의실)
2017 8. 15.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한국 천주교회의 호소문 “주님의 빛 속에 걸어가자!”(이사2,5)
2017 7. 5-7. 정의평화위원회 활동가 연수: '평화야 어서 오너라. 우리와 놀자'(의정부 민족화해센터)
2017 6. 28. 정의평화위원회 상임위원 회의(대전교구 교구청 회의실)
2017 6. 26-27. 전국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신부 연수(대전 대철회관)
2017 6. 20. 노동소모임 15차 정기 회의(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 부산 은혜의 집)
2017 6. 19-20 노동사목 실무자 연수(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 부산 은혜의 집)
2017 5. 1.

노동절 담화 “가정은 노동에 의해 이루어지는 공동체”(노동하는 인간 10항) 발표

2017 4. 23.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즈음한 담화문: “너희는 공정을 지키고 정의를 실천하여라”(이사 56,1)
2017 4. 18. 대선 후보 정책 질의서 답신 발표
2017 4. 10. 대선 후보 정책 질의서 발송(민화위, 생명윤리위, 생태환경위, 정평위)
2017 2. 21. 정의평화위원회 상임위원회(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
정의평화위원회 상반기 정기 회의(대회의실)와 노동소모임(제2소회의실)
2017 2. 6-8. 노동소모임 '노동 사목 관심 신학생 연수'(서울 성북구 씨튼 영성센터)
2016 12. 6. 정의평화위원회 정기 총회, 상임위원회 회의, 노동소모임(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16 12. 4. 인권주일 담화문 “가장 작은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발표
2016 11. 1.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시국 선언문 “평화는 정의의 열매이다”(이사 32,17참조) 발표
2016 10. 25. 정의평화위원회 정기 세미나 “다시 반전, 반핵, 통일을 논하다” 개최
2016 9. 12.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긴급 호소문’ 발표
2016 8. 16. 정의평화위원회 정기 회의: 3차 상임 회의(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
2016년 하반기 정기회의(대회의실)
11차 노동소모임(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
2016 7. 18. 사드 배치 반대 미사(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2016 7. 17. 농민주일 담화문 “생명의 밥상을 차립시다” 발표
2016 7. 15.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사드) 배치 결정에 대한 한국 천주교회의 입장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발표
2016 7. 13. 노동소모임 11차 정기 회의
2016 7. 7-9. 정평 활동가 연수 실시
2016 6. 20-21. ‘전국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신부 연수’ 실시(대전 대철회관)
2016 6. 9. 2017년 교황청 정평위 50주년 행사 준비 모임에 총무 김유정 신부 참석
2016 6. 7. 정의평화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  
2016 5. 1.

노동절 담화 “경제 활동은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계획이 성취되도록 이루어져야 합니다” 발표  

2016 4. 16

세월호 2주기 미사  

2016 4. 7. 틸리아코스 박사(교황청 백주년 기념 재단)와 간담회 
2016 3. 27.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즈음하여’ 담화문 발표 
2016 3. 15. 환경소위원회가 생태환경위원회로 승격 및 명칭 변경
2016 3. 7. 정의평화위원회 임시 회의(테러방지법 국회 통과 관련, 대전 대철회관)  
2016 3. 4-5. 환경소위원회 위원 연수 및 제1차 정기 회의(서울 장충동 베네딕도 피정의 집)
2016 2. 23. 정의평화위원회 상임위원회, 노동소모임 회의
2016 2. 15-17. 정의평화위원회 노동소모임, '노동 사목 관심 전국 신학생 연수'(서울대교구 노동사목회관)  
2016 1. 4. ‘한일 위안부 합의문’에 대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의 입장 “평화는 정의의 결과입니다”(이사 32,17) 발표
2015 12. 8. 환경소위원회: '생태 복음화 교육 2- 프란치스코 교황 생태 회칙 『찬미 받으소서』'(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강당)
2015 12. 7. 정의평화위원회 정기 총회, 상임위원회 회의, 노동소모임
2015 12. 6. 인권주일(제34회 인권주일), 제5회 사회교리 주간 담화문 발표: “모든 인간은 하느님의 모상입니다”(창세 1,26)
2015 12. 4. 환경소위원회 4차 정기 회의(예수회 신학원)
2015 11. 30. 정의평화위원회 정기 세미나(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사형 제도 폐지 생명 이야기 콘서트(명동 파밀리아 채플)
2015 11. 24. 환경소위원회: '생태 복음화 교육 1- 프란치스코 교황 생태 회칙 『찬미 받으소서』'(서울 명동가톨릭회관 강당)
2015 11. 19.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추진을 반대합니다” 입장문 발표
2015 11. 9-11 환경소위원회 활동가 연수(과천 영보수녀원, 『찬미 받으소서』에 관하여)
2015 11. 6. 주교 현장 체험(4대강 사업 낙동강 유역)
2015 10. 6. 제10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식
2015 10. 2. 정의평화위원회 상임 회의, 정의평화위원회, 노동소모임 회의개최
2015 9. 21-26. 일본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초대. 탈핵 관련 회의와 후쿠시마 견학
2015 9. 18-19. 환경소위원회 위원 연수, 정기 회의 개최(강화 마리아니스트영성 센터)
2015 9. 15. 제15회 가톨릭 에코 포럼 “프란치스코 교황 생태 회칙 『찬미 받으소서』” 주최
2015 9. 9-10. 동아시아주교회의(FABC)가 주최하는 ‘동아시아 지역 기후 변화 세미나’ 방콕 회의 참석
2015 7. 24. 회칙 『찬미받으소서』 번역을 위한 모임
2015 7. 24. 환경소위원회 제2차 정기 회의 개최
2015 6. 25. 상임위원회 회의 개최
2015 6. 19. 회칙 반포에 관한 기자 회견
2015 6. 18.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찬미를 받으소서』를 반포
2015 6. 5. 환경의 날을 맞아 ‘2015년 환경의 날 담화문’(“하느님 선물의 보호자가 됩시다!”) 발표
2015 6. 5. 환경소위원회 임시 회의
2015 5. 28. 환경소위원회 1차 정기 회의
2015 5. 17-22. 스위스 인권 특임 대사 WYRSCH NICOLE 방한
- 대사관에서 7대 종단과의 간담회, 살인 피해 가족들과의 만남
2015 5. 1. 노동절 담화문 “내 아버지께서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하는것이다”(요한 5,17) 발표.
2015 4. 21. 정의평화위원회 상임위원 회의, 정기 회의, 노동소모임
2015 4. 16. “라마에서 소리가 들린다. 울음소리와 애끊는 통곡 소리”(마태 2,18)
-세월호 참사 1주기에 즈음한 성명서 발표
2015 4. 15.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주교, 안산에서 추모 미사
2015 4. 13. 4·16 추모 미사(서울 광화문광장)
2015 4. 6-7. 진도 팽목항으로 떠나는 엠마오
2015 2. 7. 제6차 노동 소모임 개최
2014 12. 24. 노후 핵발전소(월성 1호기, 고리 1호기) 수명 연장 금지 천주교 입법 청원 서명 공문 발송
2014 12. 24. 환경소위원회 ‘핵기술과 교회의 가르침’을 주제로 한 탈핵 영상 자료 배포
2014 12. 9. 정의평화위원회 상임 위원 회의 및 정기 총회 개최
2014 12. 8. 환경소위원회 제5차 정기 회의 개최
2014 12. 7. 제33회 인권주일 및 제4회 사회교리 주간 담화문(“인권 수호는 교회와 신앙의 의무입니다”) 발표
2014 11. 10.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염원하는 천주교 선언 기자 회견
2014 11. 5. 천주교 탈핵 학교 종강
2014 10. 31~11. 1. 환경소위원회 오픈스페이스 개최 및 활동가 워크숍
2014 10. 21. 정의평화위원회 정기 세미나(‘새로운 독재 앞의 인간 존엄’) 개최
2014 10. 14. 제9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식
2014 9. 17~11.5. 천주교 탈핵 학교 개최(매주 수요일)
2014 9. 12. 환경소위원회 제4차 정기 회의
2014 9. 2. 정기 회의
2014 7. 23. ‘논픽션 다이어리’ 무료 상영회 개최
2014 7. 20. 제19회 농민주일 담화문(“우리 농촌 살리기 운동은 도농 공동체 운동입니다!”) 발표
2014 7. 18. 환경소위원회 제3차 정기 회의
2014 7. 14. 세월호 참사 국정 조사 파행과 특별법 제정에 대한 입장문 발표
2014 7. 3-8. 제3회 시모노세키 한일 반핵 평화 간담회 참석
2014 7. 3-4. 정의평화위원회 전국 천주교 정의 평화 환경 활동가 연수
2014 6. 23. 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 사무총장 마리오 토소 주교 방한 관련 프로그램 공동 주관 간담회 및 기자회견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와 공동으로 심포지엄 개최(서울 명동 꼬스트홀)
2014 6. 12. 주교 현장 체험(새만금 지역 방문)
2014 6. 10. 밀양 송전탑 공사 강행을 위한 행정대집행에 즈음한 입장문 발표
2014 6. 5. 환경의 날 담화문 “죽음의 문화를 버리고 생명의 문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발표
2014 5. 26. 환경소위원회 제2차 정기 회의
2014 5. 1. 124회 노동절 메시지 발표 (정의평화위원회)
2014 4. 9. 정의평화위원회 제1차 상임위원 회의 및 상반기 정기 회의 개최
2014 3. 26. 환경소위원회 에코 포럼 '핵기술과 교회의 가르침' 공동 개최(제11회 에코 포럼에 함께함)
2014 3. 21-22. 환경소위원회 제1차 정기 회의 및 위원 연수
2014 1. 20. 쌍용자동차 및 정리 해고 사업장 노동자 가정 지원을 위한 3차 모금 운동 전개와 모금액 전달
2013 12. 11. 정의평화위원회 상임위원 회의 및 정기 총회 개최
2013 12. 8. 제32회 인권주간과 제3회 사회교리 주간 담화문 발표
2013 11. 28. 환경소위원회 제5차 정기 회의
2013 10. 23. 정의평화위원회 정기 세미나 “누가 이들을 위해 울어줄 것인가” 개최
2013 10. 17-19. 환경 활동가 워크숍(밀양 감물생태학습관) 개최
2013 10. 8. 환경소위원회 탈핵 세미나 개최
2013 10. 8. 환경소위원회 제8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식
2013 9. 24-28. 환경소위원회 반핵 평화 간담회 참석(일본 시모노세키)
2013 9. 5-6.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 위원 연수 및 정기 회의(부산교구 밀양 감물)
2013 9. 12. 정의평화위원회 하반기 정기 회의
2013 8. 26. 쌍용차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염원하는 천주교 사제 수도자 5,145인 선언
2013 7. 25. 환경소위원회 제3차 정기 회의 개최
2013 7. 21. 제18차 농민주일 담화문 발표
2013 7. 15. 밀양 송전탑 문제의 평화로운 해결을 위한 전국 미사(대한문 앞)
2013 7. 4-6. 전국 천주교 정의 평화 환경 활동가 연수
2013 6. 2.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환경의 날 담화문을 발표
2013 5. 28.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이용훈 주교, 밀양 송전탑 건설 현장 방문
2013 5. 24. 밀양 송전탑 건설을 둘러싼 물리적 충돌에 대한 입장 발표
2013 5. 23. 환경소위원회 제2차 정기 회의
2013 4. 29. 쌍용차 사태의 조속한 해결과 이 땅의 노동자들을 위한 미사
노동절 메시지 “하느님의 거처는 사람들 가운데에 있다”를 발표
2013 4. 10. 정의평화위원회 제2차 상임 회의 및 상반기 정기 회의 개최
2013 3. 22. 영양댐 불법 측량에 대한 보도 자료 “영양댐 건설을 위한 ‘불법적 측량 행위’는 중단되어야 합니다” 발표
2013 3. 25.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평택 송전탑 농성장 방문
2013 3. 15. 환경소위원회 생태 복음화 교육
2013 2. 20. 환경소위원회 제1차 정기 회의
2013 2. 20. 제1차 상임위원회 회의
2013 2. 19. 노동 현안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2013 1. 2. 쌍용자동차 및 기타 사업장 해고 노동자 생계와 자녀 학업 지원을 위한 2차 모금 운동 전개와 모금액 전달
2012 12. 12. 제4차 상임 회의 및 정기 총회 개최
2012 12. 9. 제2회 사회교리 주간 기념 세미나 “사회 교리, 우리의 기쁨과 희망” 개최
2012 12. 9. 인권주일 및 사회교리 주간 담화문 “보수와 진보 이념은 모두 인간과 인간 공동체에 대한 사랑을 기초로” 발표
2012 12. 8. 정의평화위원회 총무 장동훈 신부(인천교구) 총무 업무 시작.
2012 11. 27. 제18대 대선과 그리스도인의 자세 세미나(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와 공동 주최)
2012 11. 22. 환경소위원회 제5차 정기 회의 개최
2012 10. 30. 예수회 이영찬 신부 구속에 대한 입장 표명
2012 10. 29. 환경소위원회 생태 복음화 교육(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생 대상)
2012 10. 24. 정의평화위원회 정기 세미나 “젊은이들을 위한 정의·평화 교육,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개최
2012 10. 15. 제18대 주요 대선 후보자들에게 정책 제안서 및 질의서 발송
2012 10. 15. 신규 핵발전소 부지 선정 철회 촉구 보도 자료 배포
2012 10. 11-13. 환경소위원회 환경 활동가 워크숍 개최
2012 11. 10-11. 천주교 밀양 희망 버스(환경소위원회)
2012 10. 10.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과 가족들의 생활 지원을 위한 희망 바구니 모금액 전달식
2012 10. 10. 제7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식
2012 9. 27. 환경소위원회 제4차 정기 회의 개최
2012 9. 6. 3차 상임 회의 및 제2차 정기 회의 개최
2012 7. 26. 환경소위원회 제3차 정기 회의 개최
2012 7. 16. 제17회 농민주일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담화문 발표
2012 7. 5-7 정의평화환경 활동가 연수(경북 칠곡 연화리 피정의 집)
2012 6. 13. 2차 상임 회의 개최
2012 5. 24. 환경소위원회 2차 정기 회의 개최
2012 5. 17.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의 잇단 죽음의 행렬을 막고자, 5대 종단 대표들의 기자 회견과 호소문 발표
2012 3. 26. ‘생명과 탈핵’ 4대 종단 합동 세미나, 4대 종단 발제자들의 한국 종교인 탈핵 선언문 낭독
2012 3. 23. 환경소위원회 1차 정기 회의 개최
2012 3. 12. 「환경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 발간- 환경소위원회
2012 3. 12. 성직자 구속 영장 발부에 대한 긴급 보도 자료 발표: 김정욱 신부, 이정훈 목사 구속 영장 발부에 대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입장 표명
2012 3. 10. 후쿠시마 핵사고 1년 행사 ‘아이에게 핵 없는 세상을!’ 개최
2012 3. 7. 정의평화위원회 1차 상임 회의와 정기 회의
2012 2. 14-22. 탈핵 정책을 진행하고 있는 독일의 정책 담당 부서, 학계, 시민 사회계 방문
2012 1. 16. ‘동해안 탈핵 천주교 연대’ 출범 미사에 위원장 이용훈주교 격려 서한.
2012 1. 27.

환경소위원회 정기 총회 개최

2011 12. 22. ‘형법 총칙 개정의 올바른 방향’ 토론회 개최.
2011 12. 14. 제6차 가톨릭 에코 포럼 개최 ‘미래 세대를 위한 한일 원전 정책의 길’(서울 명동가톨릭회관 1층 강당)
2011 12. 14.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1000차 수요 시위’에 연대하는 평화의 메시지 전달
2011 12. 5. 제5차 상임 회의 및 정기 총회 개최
2011 12. 4-10. 대림 제2주간 제1회 사회 교리 주간
2011 12. 4. 제30회 인권주일 담화문 “정의와 사랑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해야 할 그리스도인의 소명” 발표
2011 10. 26. 정기 세미나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정의란 무엇인가?’(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7층 강당)
2011 10. 26. 제3차 상임회의: 사회 교리 주간 준비에 대하여 논의
2011 10. 18. 지속 가능한 에너지 연구 전문가 디히터 자프리드 교수 강연
2011 10. 5-7 가톨릭 환경 실무자 워크숍(마산 가톨릭교육관)
2011 10. 4. 제6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식
2011 9. 16. 환경소위원회 제4차 정기 회의 개최
2011 9. 15. 정의평화위원회 제주 강정 마을 해군 기지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2011 9. 8. 성모성탄축일에 사형 집행 중단 5000일 기념식(국회도서관 대강당)
2011 8. 31. 정의평화위원회 상임 회의, 정기 회의 개최
2011 8. 30-12.30.

매월 30일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사형 폐지 기원 생명 이야기 콘서트 개최

2011 6. 28-7. 5. 독일 견학(총무 양기석 신부 외 1인 참가)
2011 7. 17. 제16회 농민주일 담화문 “우리는 하느님 안에서 땅과 함께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발표.
2011 7. 14. 환경소위원회 제3차 정기 회의
2011 6. 30-7. 2. 정의평화위원회 전국 가톨릭 사회사목 종사자 연수 개최
2011 6. 28. 정기 세미나 관련 논의를 위한 임시 상임위원회 개최
2011 6. 5. 환경소위원회, 환경의 날 기념 ‘제6회 가톨릭 환경상’ 공모 개시
2011 5. 13. 환경소위원회 제2차 정기 회의
2011 4. 27. 정의평화위원회 상임 회의 및 정기 회의 개최 후 보도 자료 배포
2011 3. 30. 환경소위원회 제4차 에코 포럼(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대강당)
2011 3. 11.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 정기 회의
2010 12. 16. 상임위원회의, 정기 총회 개최
2010 12. 5. 제29회 인권주일 담화문 “인간의 존엄과 가치 그리고 공동선을 향하여” 발표.
2010 11. 30. 환경지침서 「창조 질서 회복을 위한 우리의 책임과 실천」 발간 및 보급
2010 7. 23. 환경소위원회 7월 정기 회의(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10 7. 18. 제15회 농민주일 담화문 발표(“우리는 평화를 일구고 창조물을 보전하는 사람들입니다”)
2010 7. 5-7. 정평위 '한일 합병 한 · 일 · 재일 교회 심포지엄 참석(일본 도쿄)
2010 4. 21. 2010년 정의평화 세미나 · 제2회 가톨릭 에코 포럼(서울 명동대성당 꼬스트홀)
‘평화를 이루려면 피조물을 보호하십시오’ -4대강 사업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응답
2010 3. 12. 주교회의 춘계 정기 총회에서 이용훈 주교(수원교구장)를 정평위 위원장으로 선출
주교회의 춘계 정기 총회에서 정의평화위원회 회칙 개정안 승인
2010 2. 3. 정의평화위원회 임시 총회(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
- ‘정부의 4대강 사업 정책’에 대한 대응 논의, 찬반 의견을 듣고자 국토해양부에 설명 요청 공문을 보냈으나 불참하여, 반대 측 의견만 들음
- 주교회의 총회에서 검토될 수 있도록 사회주교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하기로 함
2009 12. 8. 용산 참사 관련 성명서 발표(“국민이 흘린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 정부의 할 일입니다- 용산 참사의 빠른 해결을 촉구하며”)
(용산 참사 현장에서 위원장 최기산 주교가 성명서 발표)
- 용산 참사 유가족 격려 및 위로금 전달
- ‘진정으로 산부인과를 걱정하는 의사들의 모임’(진오비)에게 공개 서한 보냄
2009 12. 7. 박정우 신부(서울대교구)를 정평위 총무로 재임명
2009 12. 6. 제28회 인권주일 담화문 발표(“물질이 아니라 인간 전체를 위한 발전, 정의와 공동선을 원칙으로 한 발전을 추구해야 합니다”)
2009 12. 1. 제38차 정기 총회(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
2009 10. 16. 비정규직 토론회(예수회 사도직센터)
2009 7. 19. 제14회 농민주일 담화문 발표(“생명의 가치는 나눌수록 풍요로워집니다”)
2009 6. 22-25. 제14회 외등법 문제 국제 심포지엄 참석(전남 강진 다산수련원)
2009 6. 12. 정의평화위원회 정기 세미나(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3층 강당)
‘가난한 이들의 인권과 한국의 법치주의’ -공동선과 공권력
2009 1. 21-23. ‘어린이의 권리와 곤경에 관한 판 아시아 국제 대회’ 참석(태국)
2008 12. 11. 제37차 정기 총회(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
2008 12. 7. 제27회 인권주일 담화문 발표 “‘경제 살리기’와 ‘법치주의’ 목적은 인간 존엄성의 수호입니다.”
2008 6. 30-7.2. 제13회 농민주일 담화문 발표 “생명의 농업, 우리 신앙인들의 소명(召命)입니다!”
2008 7. 20. 제13회 외등법 문제 국제 심포지엄 참석(일본)
2008 6. 16-20. 제7차 APJPW회의 참석(필리핀)
2008 5. 9. 정의평화위원회 정기 세미나(서울 명동 꼬스트홀 2층 소성당)
‘평화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 사회의 현실과 도덕성’
2008 2. 11. 성명서 발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듭시다!”-비정규직 노동자 보호를 촉구하는 성명서
2007 12. 12. 제36차 정기 총회(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
2007 12. 9. 제26회 인권주일 담화문 발표 “인간의 존엄성은 최고의 가치입니다.”
2007 12. 6-7. 정의평화위원회 사회 사목 실무자 피정(서울 장충동 분도회관)
2007 11.22-24. ‘정의평화를 위해 일하는 교회 단체들의 제2차 세계 대회’ 참석(바티칸)
정의평화위원회 소개 영문 리플렛 제작: 바티칸 회의 참석자들에게 배포
2007 7. 15. 제12회 농민주일 담화문 발표 “우리 농촌을 살립시다”
2007 7. 3. 성명서 발표 “‘세계 평화의 섬’제주도에 참 평화를!”
2007 6. 27. 정의평화위원회 임시 총회(제주도 해군 기지 건설 관련 논의, 상임위원회에 성명서 발표 안건 상정)
2007 5. 18. 정기 세미나 ‘세계의 빈곤 문제, 교회는 무엇을 할 것인가’(명동성당 꼬스트홀 2층 소성당)
2007 4. 15.

「사랑의 문명을 향하여」 책 발간(「간추린 사회 교리」 소공동체용 교재)

2007 1. 25-27.

「간추린 사회 교리」에 대한 아시아 회의 참석(태국 방콕)

2006 12. 10. 제25회 인권주일 담화문 발표 ‘제25회 인권주일을 맞이하며’
2006 12. 7. 박정우 신부(서울대교구)를 정평위 총무로 임명
2006 12. 4. 제35차 정기 총회
2006 10. 10-13. ‘제12회 한일 외등법 문제 국제 심포지엄’ 참석(충북 스파텔)- 동아시아의 화해와 공생
2006 7. 16. 제11회 농민주일 담화문 발표(한미 FTA 문제)
2006 5. 20. 정평위 정기 세미나 ‘평화의 질서를 위하여’ (서울 명동 가톨릭 회관 3층 대강당)
2006 1. 16-21. ‘화해를 통한 아시아의 화합에 관한 토론회’ 참석(태국 파타야 구속주회관, FABC 주최)
- 위원장 최기산 주교 ‘특별한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에 대한 사목적 배려’ 발표
2005 12. 6-7. ‘인권과 사형을 생각하는 국제 리더십 회의’ 참석(일본 변호사 협회)
2005 12. 5-7. ‘간추린 사회 교리’ 통독 연수(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2005 12. 5 정의평화위원회 정기 총회
2005 12. 4. 제24회 인권주일 담화문 발표 ‘우리 모두의 인간다운 삶을 위하여’
2005 11. 중순 골프장 건설 붐에 대한 의견 표명-가톨릭 신문, 평화 신문
“골프장 건설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고성 골프장 건설 계획을 바라보며”, “자연, 보존의 대상으로 바라봐야”
2005 11. 5. ‘간추린 사회 교리’ 출판 기념회(서울 명동 가톨릭 회관)
2005 10. 31. ‘간추린 사회 교리’ 발행
2005 8. 29. 정의평화위원회 임시총회(대전교구 대철 청소년 회관)
2005 7. 17. 제10회 농민주일 담화문 발표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2005 6. 25. 정의평화위원회 정기 세미나 ‘빈곤 문제와 공동선’ (서울 명동 가톨릭 회관)
2005 6. 20-23. 제11회 ‘외국인 등록법 문제 국제 심포지엄’ 참석 (일본 홋카이도)
2004 12. 5. 제23회 인권주일 담화문 발표 “인간 존엄성 수호와 사랑의 문화”
2004 12. 1 정의평화위원회 정기 총회(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
2004 10. 15. 주교회의 추계 정기 총회에서 최기산 주교(인천교구장)를 위원장으로 선출
2004 8. 30. 정의평화위원회 추계 임시 총회(대전교구 청소년 교육회관)
2004 6. 12. 정평위 정기 세미나 “남북 화해와 교류 협력의 평가와 전망”
2004 4. 15. 공정 선거를 촉구하는 담화문 “선거와 공동선” 발표
2004 3. 8- 9. 정의평화위원회 춘계 임시 총회(대전교구 정하상교육회관)
2003 12. 7. 제22회 인권주일 담화문 발표 "이방인을 환대하는 사람들에게 축복을"
2003 4. 12. 정의평화위원회 세미나 “남북한 평화는 가능한가”
2003 3. 24-25. 정의평화위원회 전국 모임(대전교구 정하상교육회관)
2002 12. 8. 제21회 인권주일 담화문 발표 ‘생명의 시초부터 인권은 존중받아야 합니다.’
2002 11. 29. 이기우 신부(서울대교구)를 정평위 총무로 인준
2002 10. 5. 정의평화위원회 세미나 “민족의 화해와 평화”
2002 6. 21-22. 정의평화위원회 제1차 전국 모임
2001 12. 9.

제20회 인권주일 담화문 발표 ‘사형 제도, 그것은 또 하나의 살인 행위입니다.’

2001 8. 18. 정의평화위원회 산하 환경소위원회 설립
2001 5. 23. 정의평화위원회 산하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설립
2001 3. 24.

주교회의 춘계 정기 총회에서 최영수(대구대교구) 주교를 정평위 위원장으로 선출

2000 12. 10.

제19회 인권주일 담화문 발표 ‘인간을 존중하는 공동체 질서를 마련합시다’

2000 12. 19.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3개 종파 대표자 모임- 사형 폐지 1차 서명 운동 시작
2000 11. 29. 제19회 인권주일 담화문과 포스터 ‘인간을 존중하는 공동체 질서를 마련합시다’ 발표
2000 11. 27. 정기 총회
2000 10. 9. 위원장 박석희 이냐시오 주교 선종
2000 10.1~12. 31. ‘인권과 교회의 사목 선교’ 번역
2000 7. 26. 브리태니커 사전 게재용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소개문 작성
2000 7. 18~9. 19. 생명 윤리 관련 자료 조사, 인간 생명에 관한 한국의 법제와 판례 작성
2000 6. 8~8. 17. 통일교 관련 국제 결혼 실태 조사, 이에 관한 사목적 대응책 연구를 위한 자료 조사, 주교회의 상임위원회에 보고
2000 5. 24. ‘정보화 시대와 인간 존엄성’에 관한 세미나 개최
2000 3. 6. 4.13 총선 담화문 발표
2000 2. 21. 이창영 신부를 총무로 임명
2000 1. 25. 정의평화위원회가 전국위원회에 통합됨
1999 12. 5. 제18회 인권주일 담화문 발표 ‘오직 하느님만이 생명의 주인, 사형 제도 폐지로 생명의 문화를 가꿉시다.’
1999 10. 14. 주교회의 1999년 추계 정기총회에서 박석희 주교를 위원장으로 재임
1999 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 사회 교리 문헌 「Human Rights in the Teaching of the Church: from John XXIII to John Paul Ⅱ」 편역
1999 6. 5. 제27회 세계 환경의 날 담화문 ‘녹색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발표
1999 7. 7. ‘인간 존엄성과 사형 제도 폐지’ 자료집 발간
1999 5. 31. 대희년 맞이 세미나 ‘인간 존엄성과 사형 제도 폐지’ 개최
1999 2. 1. 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 문헌 「더 나은 토지 분배를 위하여-농지개혁의 과제」 번역
1998 12. 6. 제17회 인권주일 메시지 ‘인간존중의 문화를 이룩합시다.’ 발표
1998 12. 3. IMF 1주년 담화문 발표 ‘위기를 기회로 삼읍시다.’
1998 11. 3. 제27차 정기 총회
1998 9. 15. IMF 구제 금융 관련 전국 간담회
1998 7. 13. 대통령, 법무부 장관에게 양심수 석방 탄원서 제출
1998 6. 5. 제26회 세계 환경의 날 담화문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발표
1998 4. 27. 세계 인권 선언 기념 세미나 개최 ‘인간 존엄성과 양심수’
1998 1. 1. 평화의 날 담화문 ‘연대의 삶으로 이 어려움을 극복 합시다’ 발표
1997 12. 10 제26차 정기 총회
1997 12. 7. 제16회 인권주일 메시지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발표
1997 10. 13. 대선을 앞두고 신자 교육용 자료집 「공동선과 가톨릭 교회의 사회 교리」 발간
1997 6. 5. 제25회 세계 환경의 날 담화문 발표 ‘그 나무 열매만은 따먹지 말아라.’
1997 5. 11. 성명서 ‘겨레의 제삼 천년기를 바라보며 정치 발전을 위한 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의 호소’ 발표
1997 2. 18. 성명서 ‘회개와 은총의 때: 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한 우리의 苦言’ 발표
1996 12. 8. 제15회 인권주일 메시지 ‘새로운 세상은 정의의 회복을 요구한다.’ 발표
1996 11. 9. ‘2000년 대희년 준비’ 세미나 개최
1996 10. 15. 주교회의 추계 정기 총회에서 위원장으로 박석희 주교 선출
1995 11. 3. ‘통일 시대의 지역 갈등’ 세미나 개최
1995 7. 18. 성완해 신부 총무 임명
1995 3. 15. 「국제 무기 매매」, 「세계 개발과 경제 기구」 자료집 발간
1994 10. 13.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설립 25주년 기념 행사
1994 5. 31. 「엄마 아빠, 나 여기 있어요」 교육용 자료집(소책자) 발간
1994 5. 27. ‘생명 공학과 생명 윤리’ 세미나 개최
1994 4. 4. ‘초음파로 보는 작은 세상 작은아기들’ 비디오테이프 제작
1993 12. 5. 제12회 인권주일 메시지 ‘인간 존엄성 회복은 가정에서부터’ 발표
1993 10. 23. ‘원자력과 환경’ 세미나 개최
1993 8. 15. 「지구, 하느님을 배우는 학교」 교육용 자료집(소책자) 발간
1993 7. 29.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너희는 나그네였으니 나그네를 소홀히 말라’ 성명서 발표
1992 12. 6. 제11회 인권주일 메시지 ‘인간의 존엄성 회복을 위하여’ 발표
1992 10. 30. ‘모자 보건법과 태아의 생명권’ 세미나 개최와 자료집 발간
1992 7. 31 「가톨릭 교회와 생명 운동」 자료집 발간
1992 5. 22. ‘가톨릭 교회와 생명 운동’ 세미나 개최, ‘낙태죄 간통죄 폐지를 반대한다.’ 성명서 발표
1991 11. 23. 송열섭 신부 총무 임명
1991 9. 14. 제20차 정기 총회
1991 9. 13. 노동헌장 반포 10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1990 11. 22. 추계 주교회의 정기총회에서 경갑룡 주교를 위원장 주교로 선출
1990 9. 7. 제19차 정기 총회
1990 2. 27. 한국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 산하 환경자문위원단 구성(10명)
1990 1. 18. 한국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 산하 법률자문위원단 구성(27명)
1989 8. 10. 제18차 정기 총회-환경 문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결의
1989 7. 18. 공해 문제 전문가 세미나 개최
1989 7. 14. 환경 문제 강연회 ‘환경 오염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자료집 발간
1989 3. 9. 총무에 김영필 신부 임명
1988 12. 4. 제7회 인권주일 메시지 ‘인간다운 삶을 위하여’ 발표
1988 10. 14. 주교회의 정기 총회에서 규약 개정안 인준
1988 6. 20. 제17차 정기 총회
- 사회주교위원회 건의에 따라 정평위 활동 방향을 외적인 활동에서 연구하는 방향으로 바꾸고,
기구 체제 면에서도 담당 주교 대신 위원장 주교로, 회장직을 없애고 총무 신부를 두기로 함
1987 12. 6. 제6회 인권주일 메시지 ‘나라의 민주화를 위하여’ 발표
1987 11. 16. 주교회의 추계 정기총회에서 박정일 주교를 담당 주교로 선출
1987 2. 16. 제16차 정기 총회(회장 이돈명 변호사, 부회장 김병상 신부, 이완영 수녀 임명)
1986 12. 7. 제5회 인권주일 메시지 ‘개헌 논의의 올바른 방향을 위하여’ 발표
1986 4. 9. KBS-TV 시청료 거부 운동 성명서 발표
1986 3. 3. ‘민주화를 위한 시대적 소명’ 성명서 발표
1986 2. 17. 제15차 정기 총회(회장 이돈명 변호사, 부회장 김병상 신부, 이완영 수녀, 김태봉 임명)
1985 12. 8. 제4회 인권주일 메시지 ‘이땅의 민주화를 위하여’ 발표
1985 5. 16. 노동 관계법에 관하여 ‘최근의 사태를 우려한다’ 성명서 발표
1985 5. 11. 노동관계법 청원서 124,941명의 서명을 받아 청원서 작성, 국회에 제출, 국회 보사위원회에 계류 중
1985 2. 25. 제14차 정기 총회
-노동관계법 개정을 위한 서명 운동과 ‘언론 자유’를 중점 사업으로 결정
1984 11. 22. 제3회 인권주일 메시지 ‘생존권 보장을 위하여’ 발표
1984 7. 26. 노동관계법 개정 서명 운동
- 14개 교구, 14개 수도회, 가톨릭 노동청년회, 가톨릭 대학생연합회, 교회 단체, 한국노동자복지협의회, 교회 밖의 단체 등 동참
1984 2. 20. 제13차 정기 총회(회장 유현석, 부회장 김병상 신부, 이완영 수녀, 김태봉 임명)
1983 11 .29. 제2회 ‘인권주일에 즈음하여’ 메시지와 강론 자료 발표(주교회의에서 제2회부터 본위원회 명의로 발표하기로 함)
1983 7. 27. 양심범 석방을 위한 건의문 발표
1983 2. 21. 제12차 정기 총회(수도회 대표, 교구 정평위 활성화 방향 논의)
1982 10. 15. 주교회의에서 1982년부터 12월 둘째 주일을 인권주일로 정하고 주교회의 명의로 담화문을 발표함
1982 8. 20. 임시 총회를 결정하고 교회의 대사회 활동에 대한 견해 발표
1982 4. 26. 부산 미문화원 사건에 대한 정평위 견해 발표
1982 2. 26. 양심범 사면과 복권에 관한 성명서 발표
1982 2. 15. 제11차 정기 총회(회장 유현석 변호사, 부회장 함세웅 신부, 김말룡, 김어상 임명)
1981 11. 25. 김대중, 광주 사태 관련자 석방을 바라는 건의문 제출
교회와 사회에 보내는 정평위 백서 “오늘의 한국 현실과 그리스도 교회의 입장” 발표
1981 3. 23. 성직자 입법 회의 참여 문제에 관한 건의서를 주교회의에 제출
1981 2. 9. 제10차 정기 총회
- 광주 사태 관련, 수감된 양심범들의 법률 구조 석방 등 논의
1980 5. 7. 동일방직 해고 근로자 복직에 관한 성명서 발표
1980 4. 7. ‘언론은 민주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성명서 발표
1980 2. 21. 제9차 정기 총회
- 정평위의 활동에 따른 아시아 지역과 횡적 유대를 강화하고, 정의 교육을 교리 교육 차원에서 신자 대상으로 실시
1979 11. 28. ‘정의로운 헌정 구현을 위한 우리의 견해’ 성명서 발표
1979 11. 15. 변호인단 자문위원 위촉
1979 8. 29. 안동교구 오원춘 사건 대책위원회 구성
1979 7. 18. 정평위 ‘뉴스레터’ 격주 발행하기로 함
1979 6. 4. 교회와 사회에 보내는 정평위 백서 발표 ‘오늘의 한국교회와 그리스도 교회의 입장’
1979 4. 3. 주교회의 춘계 정기 총회에서 본 위원회 총재로 윤공희 대주교 선출
1979 2. 28. 제8차 정기 총회
1979 1. 1. 「그리스도의 한국인 제자들」 간행 각국 정평위로 배포
1978 3. 20. 교권 수호를 위한 기도회와 성명서 발표
1978 3. 11. 동일방직 사건에 관한 성명서 발표
1978 2. 27. 제7차 정기 총회
1977 3. 22. 3·1 사건 대법원 선고 공판에 대한 주교회의의 일치된 견해를 담은 건의문 상정
1977 2. 21. 제6차 정기 총회
1977 2. 16. 한국의 인권 문제, 미군 철수 문제에 관한 메시지를 각국 정의평화위원회에 발송
1976 3. 1. 서울 명동성당 3·1절 미사에서 ‘민주 구국 선언’ 발표
1976 2. 27. 제5차 정기 총회
1976 1. 4. 제1차 이사회에서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안에 정의평화위원회 사무실 설치하기로 함
1975 12. 13. 본부 구성과 분과별 위원 구성(교육/인권/홍보/사회/경제 분야)
1975 12. 10. 제5차 정기 총회
- 주교회의 상임위원회 직속 기구로 재발족
- 명칭 바꿈(한국정의평화위원회 → ‘한국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
1974 11. 15. 제4차 정기 총회(규약 변경 과 임원 개선)- 회장 박상래 신부, 부회장 임광규, 박복주 수녀, 사무국장 이창복 임명
1973 6. 15. 주교회의에서 지학순 주교를 총재로 임명
1973 6. 12. 제3차 정기 총회(총재 황민성 주교 선출, 고문 류홍렬, 회장 박희섭, 사무국장 박성호 임명)
1972 1. 22. 제2차 정기 총회(총재 황민성 주교 선출, 회장 류홍렬, 사무국장 제희우 임명)
1971 1. 22. 제1차 정기 총회
1970 8. 24. 창립 총회(총재 황민성 베드로 주교 선출, 회장 류홍렬, 사무국장 박희섭 임명)
1969 10. 13.

주교회의 추계 정기 총회에서 "정의와 평화위원회" 설립

주요 활동

2023년 10월 26-28일 정의 평화 활동가 연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선태 주교)는 2023년 10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마산교구 마산 가톨릭 교육관에서 “평화적 공존과 갈등 해결”이라는 주제로 정의 평화 활동가 연수를 하였다.
마산교구 정의 평화 위원회가 준비하여 진행한 이번 연수에는 43명이 참가하였고, 이덕일 박사(한가람 역사 문화 연구소장)의 ‘현재의 가야사 무엇이 문제인가?’와 정주진 박사(평화 갈등 연구소장)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남북의 평화적 공존’과 ‘평화적 공존을 위한 갈등 해결과 대화’라는 강의를 들었다. 이어서 나눔의 시간과 연수에 대한 평가와 제안의 시간을 가졌다.

2023년 8월 23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선태 주교)는 2023년 8월 23일(수) 오전 11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정기 회의를 하였다. 위원장 김선태 주교와 총무 하성용 신부, 위원 13명이 참석하여 전국 정의 평화 활동가 연수, 사회 교리 주간 기념 미사와 세미나, 인권 주일 담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각 교구의 정의 평화 위원회 활동과 평신도 위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 회의에서 평신도 위원들의 전문성을 인식하고, 2024년에 평신도 위원들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2023년 6월 26-27일 전국 정의 평화 위원회와 산하 소위원회 사제 연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선태 주교)는 2023년 6월 26일(월)부터 27일(화)까지 경남 창원 가톨릭 교육관에서 전국 정의 평화 위원회와 산하 소위원회 사제 연수를 하였다. 총무 하성용 신부를 비롯하여 위원 9명이 참석하였다.
정욱식 소장(한겨레 평화 연구소)이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하였으며, 이병하 위원장(경남 진보 연합 집행 위원회)의 ‘창원 간첩단 조작 사건’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2023년 2월 1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선태 주교)는 2023년 2월 1일(수) 오전 11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강당에서 2023년 상반기 정기 회의를 하였다.
위원장 김선태 주교를 비롯하여 총무 상지종 신부와 위원 12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새로 선임된 조선형 수녀(성가 소비녀회,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JPIC 분과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어 2023년 일정을 확인한 뒤 ‘전국 정평 위원장 신부 연수’의 명칭을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및 산하 소위원회 사제 연수’로 변경하기로 하였으며, 2023년 사회 교리 주간 교육 동영상 제작, 가톨릭 평화 방송 미사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또한 대사회적으로 현 시국에 대하여 교회의 소리를 낼 방법을 모색하기로 하고, 의료 민영화에 대한 성명서 작성과 발표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사회 교리 주간 교육 영상과 강론 자료, 담화 등을 통하여 신자들에게 사회 교리를 교육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2022년 12월 4-10일 제41회 인권 주일, 제12회 사회 교리 주간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선태 주교)는 제41회 인권 주일을 맞이하여 “일어나 가운데에 서라”(루카 6,8)라는 주제로 담화를 발표하였다. 이어지는 제12회 사회 교리 주간(2022년 12월 4-10일)에는 신자들이 사회 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회 교리 교육 동영상과 사회 교리 주간 미사 강론집을 제작하여 전 교구에 배포하였다. 또한, 2022년 12월 4일(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대교구 가톨릭 회관 1층 강당에서 제12회 사회 교리 주간 기념 세미나를 서울대교구 정의 평화 위원회와 공동 주최하여 유튜브로 생중계하였다.
“공동선 증진을 위한 사익과 공익의 조화는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동호 신부(서울대교구)가 기조 강연을 하였다. 이어 장진환 부연구 위원(한국 형사·법무 정책 연구원)이 ‘법에서 본 사익과 공익의 조화: 비례성의 원칙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제1발제를 하였고, 정형준 정책 위원장(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 의료 단체 연합)이 ‘의료의 공공성과 의료 사유화(영리화)’라는 주제로 제2발제를 하였으며, 이원재 대표(랩 2050, 전 한겨례 경제 연구소 소장)가 ‘금융의 공공성과 사유화’를 주제로 제3발제를 하였다.

2022년 12월 6일 정기 총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22년 12월 6일(화) 오후 2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 총회를 하였다. 위원장 김선태 주교와 총무 상지종 신부, 각 교구 대표와 수도자 대표 등 총 17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한 해 동안 각 교구, 한국 남자 수도회·사도 생활단 장상 협의회와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정의 평화 위원회 활동을 보고하였으며, 2023년 사업 목표와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일정을 확정하였다.
또한 주교회의 전국위원회 조직 개편안과 함께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화물 연대, 장애인 차별 철폐 연대 등 사회의 힘없는 이들과의 연대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2022년 10월 20-22일 정의 평화 활동가 연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선태 주교)는 2022년 10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전주교구 치명자산 성지 평화의 전당에서 “평화가 너희와 함께”라는 주제로 정의 평화 활동가 연수를 하였다.
전주교구 정의 평화 위원회가 준비하여 진행한 이번 연수에 36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한반도 평화와 미군 문제’에 대한 강의를 듣고 군산 미 공군 제2활주로 건설 예정지를 방문하였다. 위원장 김선태 주교 주례로 파견 미사를 봉헌하였다.

2022년 8월 17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선태 주교)는 2022년 8월 17일(수) 오전 11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정기 회의를 하였다. 위원장 김선태 주교와 총무 상지종 신부, 위원 16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정의 평화 활동가 연수와 사회 교리 주간 기념 미사와 세미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광주대교구 정의 평화 위원회에서 제안한 SOFA(Status of Forces Agreement, 주둔군 지위 협정, 한미 행정 협정) 폐지와 전면 개정 운동을 논의하고, 각 교구 정의 평화 위원회, 수도회 정의 평화 창조 질서 보전 분과,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와 해당 내용을 공유하여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2022년 4월 27일 주교 현장 체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선태 주교)는 2022년 4월 27일(수) 서울 신길동 ‘비정규 노동자의 집 꿀잠’에서 2022년 주교 현장 체험을 진행하였다. ‘비정규 노동자의 집 꿀잠’은 비정규직 노동자, 해고 노동자, 사회 활동가의 휴식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현재 재개발 구역에 포함되어 꿀잠의 존치가 어려워지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를 비롯한 60여개 사회단체와 5천여 명의 개인이 꿀잠의 존치를 지지하는 공람 의견서를 영등포구청에 제출하였다.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김선태 주교, 이용훈 주교(수원교구장), 김주영 주교(춘천교구장)가 참석하여 꿀잠의 설립 배경과 활동 경과를 듣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주교들은 꿀잠의 활동가들과 대화를 나누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교회의 사목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2월 9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선태 주교)는 2022년 2월 9일(수) 오전 11시, 2022년 상반기 정기 회의를 화상 회의로 진행하였다. 
신임 위원 양용석 신부(제주교구 정의 평화 위원회 위원장)와 조경자 수녀(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JPIC 분과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또한 대선 후보자들에게 보내는 정책 질의서, 서울시 영등포구청장에게 비정규직 노동자 쉼터 ‘꿀잠’ 존치를 위한 위원장 주교 명의의 공람 의견서 발송, 2022년 주교 현장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를 들었고, 차별 금지법과 관련하여 가톨릭 교회의 입장과 역할, 교육에 대한 논의를 요청하였다.

2021년 12월 6일 제11회 사회 교리 주간 기념 세미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선태 주교)는 제40회 인권 주일을 맞이하여, 2021년 12월 6일(월) 오후 2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강당에서 제11회 사회 교리 주간 기념 세미나를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와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의 평화 위원회 공동으로 주최하고, 유튜브로 중계하였다. 
“군비 축소와 재화의 공동 사용을 통한 평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우일 주교(전 제주교구장)가 기조 강연을 하고, 이태호 소장(참여 연대 평화 군축 센터)이 ‘군비 축소와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제1발제를 하였다. 제2발제는 이원호 상임 연구원(한국 도시 연구소)이 ‘토지와 주택의 공공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2021년 12월 7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21년 12월 7일(화) 오후 2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정기 총회를 하였다.     
2022년 대통령 선거 후보자 정책 질의서 제출과 관련한 보고와 2021년 한 해 동안 각 교구와 남녀 수도회 장상 연합회의 정의 평화 위원회 활동 보고를 듣고, 2022년 사업 목표와 계획을 논의하고 일정을 확정하였다.

2021년 2월 16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21년 2월 16일(화) 오전 11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2021년 상반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청주, 수원, 마산 교구의 정의 평화 위원회 위원장 신부들에게 신임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경주 월성 핵 발전소 부지 삼중 수소 누출 사고에 대한 우려와 입장을 밝히는 성명’과, 일본 가톨릭 정의와 평화 협의회(회장 가쓰야 다이지 주교), 일본 가톨릭 정의와 평화 협의회 평화를 위한 탈핵 소위원회(위원장 미쓰노부 이치로 신부),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박현동 아빠스)와 공동으로 발표한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정화 처리 이후의 삼중 수소 함유수의 해양 방출을 반대하는 성명’의 내용을 보고하였다. 
아울러 2021년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활동 계획과 목표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2020년 정기 총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배기현 주교)는 해마다 12월에 열리는 정기 총회를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서면 보고로 대체하였다.

2020년 12월 1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노동사목소위원회는 2020년 12월 1일(화) 오전 10시 화상 회의를 통하여 제2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노동사목소위원회 토론회에 대하여 평가한 뒤,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2021년 활동 계획을 준비하였다.

2020년 12월 5일 제39회 인권 주일, 제10회 사회 교리 주간 기념 세미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20년 12월 5일(토) 오후 2시 “코로나19와 교회”를 주제로 서울대교구 정의 평화 위원회와 공동으로 제39회 인권 주일, 제10회 사회 교리 주간 기념 세미나를 비대면으로 개최하였다.
박동호 신부(서울대교구 이문동 성당)의 기조 강연에 이어, 장동훈 신부(인천교구 중1동 성당)가 ‘전염병과 교회’에 대하여 발제하였다. 다음으로 노숙인, 노동자, 이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활동가들이 ‘코로나19, 사회적 약자와 교회’에 대하여 발제하고, 경동현 실장(우리 신학 연구소)이 ‘코로나19와 교회의 미래’에 대하여 발제하였다. 세미나는 유튜브로 생중계되었다.

2020년 12월 30일 사형 제도 폐지 촉구 성명 발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20년 12월 30일(수) 대한민국 사형 집행 중단 23년을 맞이하여 사형 제도 폐지 종교・인권・시민 단체 연석회의 명의로 ‘사형 집행 모라토리움(유예)을 넘어 완전한 사형 폐지로!’라는 사형 제도 폐지 촉구 공동 성명을 발표하는 데 동참하였다.

2020년 10월 10일 사형 제도 폐지에 관한 특별 법안 발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배기현 주교)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20년 10월 10일(목) 사형 제도 폐지 종교·인권·시민 단체 연석회의 명의로 공동 성명을 발표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하여 기자 회견을 하지 않고 언론과 국회에 직접 배포하였다.

2020년 11월 25일 사형 제도 폐지 기원 생명 이야기 콘서트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20년 11월 25일(수) 오후 4시 서울 저동 가톨릭 평화 방송 바오로 홀에서 “평화를 말하다 생명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2020년 사형 제도 폐지 기원 생명 이야기 콘서트를 비대면 녹화로 진행하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콘서트 개최가 어려운 상황이었기에 가톨릭 평화 방송 텔레비전과 협업하였다. 가수 이은미 씨와 두 번째 달, 나무 요일, 현대일 신부(서울대교구 사회 교정 사목 위원회 위원장), 가수 나혜선 씨가 대담과 공연을 진행하였다. 이날 녹화된 방송은 세계 인권 선언 기념일인 12월 10일과 마지막 사형 집행일인 12월 30일 등 총 4회 방영할 예정이다.

2020년 11월 19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2020년 11월 19일(목) 예정된 제4차 정기 회의를 서면 회의로 대체하였다. 
서면 회의 자료를 통하여 세계 사형 폐지의 날(10월 10일) 공동 성명 발표, 대한민국 정부 사형 집행 모라토리움 결의안 찬성 표결 상황을 공유하였다. 그리고 제21대 국회 사형 폐지 특별법 발의 계획,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내년 상반기로 연기된 사형 폐지 세미나, 사형제 헌법 소원에 대한 한국 천주교 주교단 의견서 제출 시기의 재확인, 사형 제도 폐지 기원 생명 이야기 콘서트 “평화를 말하다, 생명을 노래하다 2020” 녹화 방송 방영 계획, 교육용 홍보 동영상 자료집 제작 계획, 국제 사형 폐지 운동 영문 번역 작업, 범종교인 연합 연석회의 연대 활동을 검토하였다.

세계 사형 반대의 날 기념 ‘Cities For Life 조명 퍼포먼스’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20년 11월 30일(월) 오후 6시부터 6시 40분까지 서울 현저동 서대문 형무소에서 세계 사형 반대의 날 기념 ‘Cities For Life 조명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정문과 외벽에 “대한민국 정부의 사형 집행 중단 모라토리움 UN 결의안 찬성을 환영합니다.”, “사형 제도 폐지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기원합니다.”, “헌법 재판소의 사형 제도 위헌 결정을 기다립니다.”, “ABOLITION OF DEATH PENALTY/NO DEATH PENALTY.”, “대한민국은 사형 폐지국입니다.” 등의 문구를 새기며 사형 제도의 완전한 폐지를 염원하였다.

2020년 6월 9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배기현 주교) 노동사목소위원회는 2020년 6월 9일(화) 오전 11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제1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위원장 배기현 주교를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로 대량 해고의 위기에 놓여 있는 노동자들의 현 상황에 대하여 살피고, 정보 통신 기술을 이용한 비대면 노동이 새로운 노동 형태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것을 우려하여 교회의 역할을 찾아보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9월 정기 회의는 “코로나19와 노동, 그리고 교회”(가제)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으로 대체하기로 정하였다.

2020년 5월 17-18일 전국 정의 평화 위원장 사제 연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배기현 주교)는 2020년 5월 17일(일)부터 18일(월)까지 광주대교구 가톨릭 평생 교육원 대건 연수관에서 전국 정의 평화 위원장 사제 연수를 하였다.

위원장 배기현 주교와 정의평화위원회, 노동사목소위원회, 사형폐지소위원회 담당 사제 18명이 참석하였다. 광주대교구 임동 주교좌성당에서 봉헌된 5・18 민주화 운동 40주년 기념 미사를 시작으로, 광주 5・18 기록관, 전일 빌딩, 전남 도청 등을 순례한 다음, 남동 성당에서 위원장 주교의 주례로 파견 미사를 봉헌하였다.


2020년 5월 21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20년 5월 21일(목) 오후 5시 서울 명동 천주교 인권 위원회 회의실에서 2020년 제2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총무 김형태 변호사와 위원 7명이 참석하였다. 사형 제도 폐지 헌법 소원 심리와 관련하여 한국 천주교 주교단 전체가 서명한 호소 의견서를 헌법 재판소에 제출하기로 하였다. 또한 2020년 6월 제21대 국회 개원과 함께 대표 발의 의원을 선정하여 사형 제도 폐지 특별법을 발의하기로 하고, 사형 폐지 홍보용 자료집 제작, 사형 제도 폐지를 전제로 한 대체 형벌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 개최 등을 논의하였다.

2020년 2월 6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배기현 주교)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20년 2월 6일(목) 오후 5시에 천주교 인권 위원회 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총무 김형태 변호사를 포함한 8명이 참석하여, 사형 제도 폐지 특별법 입법 청원 경과와 사형 제도 폐지 범종교인 연합 공동 성명 발표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사형 제도 폐지 헌법 소원 심리와 관련하여 헌법 재판소에 제출할 호소 의견서와 제21대 국회 사형 제도 폐지 특별법 발의, 사형 폐지 홍보용 자료집 제작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아울러 올해 세미나에서는 사형 제도 폐지를 전제로 하는 적절한 대체 형벌에 관하여 토론하고, 9월 정기 국회에 발의할 사형 폐지 특별 법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2020년 2월 18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20년 2월 18일(화) 오전 11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5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상반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원장 주교를 비롯한 위원 17명이 참석하여, 신임 위원 이영훈 신부(부산교구), 현요안 신부(제주교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어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와 노동사목소위원회, 교구 정의 평화 위원회의 2019년 하반기 활동 보고를 들었다. 2020년 제10회 사회 교리 주간 교육용 영상 제작은 인천교구가 맡기로 하고, 아울러 정의평화위원회와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에서 만든 영상 목록을 정리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와 노동사목소위원회, 교구 정의 평화 위원회의 2020년 활동 계획을 공유하였다. 

2020년 하반기 회의는 8월 25일(화) 오전 11시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 하기로 정하였다.

2019년 10월 10일 사형 제도 폐지에 관한 특별법(안) 발의 기자 회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배기현 주교)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9년 10월 10일(목) 오전 11시 4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사형 제도 폐지에 관한 특별법(안) 발의 기자 회견에 참석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여야 국회 의원 76명이 공동 발의한 특별법(안)은 사형 제도를 폐지하고 사형을 종신형으로 대체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하였다. 이날 기자 회견에 사형 폐지 종교 · 인권 · 시민 단체 연석회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2019년 10월 10일 사형 제도 폐지 기원 생명 이야기 콘서트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9년 10월 10일(목) 오후 7시 서울 명동 가톨릭 회관 앞마당에서 “평화를 말하다 생명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사형 제도 폐지 기원 생명 이야기 콘서트를 주최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국가인권위원회 최영애 위원장의 인사말, 현대일 신부(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위원, 서울대교구 사회 교정 사목 위원회 위원장)와 소설가 공지영 씨의 대담, 가수 나혜선, 자전거 탄 풍경, 이은미 씨, 생명의 소리 합창단의 노래 공연으로 진행되었고, 위원장 주교의 인사말로 마쳤다.

2019년 10월 24-26일 정의 평화 활동가 연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9년 10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광주대교구 피아골 피정집에서 2019년 정의 평화 활동가 연수를 시행하였다. 

광주대교구 정의 평화 위원회가 기획하고 진행한 이번 연수에 42명이 참가하여, “한베 평화 재단의 활동과 베트남-한국 관계 문제”, “제주 강정 이야기”에 관하여 강의를 들었다.

2019년 11월 14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9년 11월 14일(목) 오후 5시에 서울대교구 사회 교정 사목 위원회 회의실에서 2019년 제4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위원 5명이 참석하여, 11월 29일(금) 오후 6시 서대문 형무소 역사 기념관 정문에서 진행될 세계 사형 반대의 날 조명 퍼포먼스 계획에 관하여 의견을 들었다. 2020년 예산과 국가 인권  위원회에 요청할 사항을 검토하였다.

2019년 11월 24일 김천 구미 톨게이트 비정규직 노동자 희망 버스 방문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노동사목소위원회는 2019년 11월 24일(일) 경북 김천 한국 도로 공사 본사에서 농성 중인 톨게이트 수납 노동자들과 연대하고자 희망 버스를 타고 방문하였다.

서울에서 출발한 희망 버스에 21명, 부산 노동 사목 위원회에서 이영훈 신부와 13명이 동행하여, 노동자 100여 명과 함께 정수용 신부의 주례로 주일 미사를 봉헌하였다.

2019년 8월 27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배기현 주교)는 2019년 8월 27일(화) 오전 11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총무 황경원 신부와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정기 회의를 하였다.

상반기 활동 보고와 교구별로 하반기 활동 계획 발표를 하고, 대구대교구 이관홍 신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2019년 8월 27일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9년 8월 27일(화) 오후 5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2019년 제3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총무 김형태 변호사를 포함한 위원 8명이 참석하여, 사형 폐지 특별 법안 발의 기자 회견을 2019년 10월 10일(목)에 하기로 정하였다. 이어 2019년 10월 10일(목)에 열리는 사형 폐지 기원 생명 이야기 콘서트 ‘2019 평화를 말하다 생명을 노래하다’에 대한 보고를 듣고, 올해 세계 사형 반대의 날(Cities for Life) 조명 퍼포먼스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2019년 8월 28-30일 노동 사목 실무자 연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노동사목소위원회는 2019년 8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서울 합정동 전진상 교육 센터에서 2019년 노동 사목 실무자 연수를 하였다.

“너희와 많은 이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린연수에는 전국 노동 사목 관련 실무자 31명이 참가하였다. 유범상 교수(한국 방송 통신대)의 특강(노동 사목 활동가 간 연대 모색과 시야 확대, 인식 전환), 서울 노동 관련 기념관과 박물관 기행, 노동 현장 연대 방문, 노동사목소위원회 3년 활동 평가와 전망에 대한 총무 정수용 신부의 발표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는 서울대교구 노동 사목 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내년에는 부산교구 노동 사목 위원회가 주관하기로 하였다.

2019년 9월 24일 노동사목소위원회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노동사목소위원회는 2019년 9월 24일(화) 오전 11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총무 정수용 신부와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2019년 연구 사업인 “자본에 대한 노동의 우위”를 주제로 하는 자료집 제작, 한국 노동 현장 안에서 교회의 역할이나 성격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2019년 6월 11일 노동사목소위원회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배기현 주교) 노동사목소위원회는 2019년 6월 11일(화) 오전 11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민주 노총과 노동 현장 안에 서의 교회의 역할에 대하여 토론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여 보고서를 준비하기로 하였다.

또한 노동 사목 분야 활동 수도자 연수 기획에 대하여 의논하였다.

2019년 6월 24-25일 전국 정의 평화 위원장 사제 연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9년 6월 24일(월)부터 25일(화)까지 대전교구 대철 회관에 서 전국 정의 평화 위원장 사제 연수를 하였다.

13명이 참석하여 “평화의 시대, 냉전의 유물 유엔사”를 주제로 한 이시우 평화 사진작가의 강의를 듣고 토론하였다.

2019년 6월 25-27일 전국 노동 사목 관심 신학생 연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노동사목소위원회는 6월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전국 노동 사목 관심 신학생 연수를 서울 씨튼 영성 센터에서 진행하였다.

서울, 광주, 부산, 마산 교구에서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 노동 역사 기행, 노동자와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파견 미사는 서울대교구 노동 사목 위원장 이주형 신부가 주례하였다.

2019년 2월 12일 사형 제도에 대한 헌법 소원 심판 청구서 제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배기현 주교)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총무 김형태 변호사(법무 법인 덕수 대표 변호사)가 신청한 사형 제도 위헌 법률 심판 제청이 2018년 12월 28일 기각됨에 따라 2019년 2월 12일(화) 오후 3시 서울 재동 헌법 재판소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위원장 배기현 주교와 총무 김형태 변호사, 위원 조성애 수녀, 현대일 신부와 함께 사형 제도에 대한 헌법 소원 심판 청구서를 헌법 재판소에 제출하였다.

2019년 2월 19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9년 2월 19일(화) 오전 11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원장 주교와 위원들의 인사에 이어 2019년 활동 계획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2019년 2월 28일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9년 2월 28일(목) 오후 5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총무 김형태 변호사를 포함하여 위원 9명이 참석하여, 사형 폐지·종신형 입법화를 위한 입법 청원을 주교회의 2019년 춘계 정기 총회 기간에 추진하기로 하고 입법 청원 소개 의원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한편, 사형 폐지 특별법안 발의가 2019년 상반기 안에 이루어지도록 국회의원들을 독려하기로 하였다.

2019년 3월 12일 노동사목위원회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노동사목소위원회는 2019년 3월 12일(수) 오전 11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제1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2019년 사업 계획을 확인하고, 노동 관련 교황청 자료와 책 번역 사업의 진행 결과 보고와 2019년 노동절 담화에 대한 제안을 들었다. 또한 ‘전국 노동 사목 관심 신학생 연수’에 많은 신학생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각 교구 신학교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로 하였다.

2019년 3월 28일 사형 폐지·종신형 입법화를 위한 입법 청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9년 3월 28일(목)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사형 폐지·종신형 입법화를 위한 입법 청원 기자 회견을 가졌다. 위원장 배기현 주교, 총무 김형태 변호사, 더불어 민주당 이상민 국회 의원과 금태섭 국회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기자 회견을 마치고 2018년 12월 2일 대림 제1주일부터 대림 제4주일까지 접수한, 사형 제도 폐지 특별법 입법 청원을 위한 105,179명의 서명 용지를 국회에 제출하였다.

2018년 12월 4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배기현 주교)는 2018년 12월 4일(화) 오후 2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47차 정기 총회를 하였다.
위원회의 전반적인 활동을 설명하고, 각 교구 정의 평화 위원회의 2018년 활동 내용과 2019년 활동 계획을 공유하였다.

2018년 12월 4일 노동사목소위원회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노동사목소위원회는 2018년 12월 4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제5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2018년 활동 보고에 이어, 2019년 사업을 계획하고 2018년 사업 계획이던 노동 관련 교황청 자료와 책의 번역 진행 과정을 확인하였다.

2018년 12월 9일 정기 세미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8년 12월 9일(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가톨릭 회관 1층 강당에서 “이민과 난민: 평화를 찾는 사람들 ― 극복해야 할 배타와 혐오”라는 주제로 서울대교구 정의평화 위원회, 서울대교구 이주 사목 위원회와 공동으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사형 제도 폐지 특별법 입법 청원을 위한 서명 운동과 헌법 소원 준비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8년 12월 2일 대림 제1주일부터 23일 대림 제4주일까지 사형 제도 폐지 특별법 입법 청원을 위한 서명 운동을 전개하였다. 서명자는 모두 101,666명(2019년 1월 22일 기준)이며, 서명지가 계속 도착하고 있다.
한편 총무 김형태 변호사(법무 법인 덕수 대표 변호사)는 앞서 신청한 사형 제도 위헌 법률 심판 제청이 2018년 12월 28일 기각됨에 따라, 헌법 소원을 준비 중이다.

제16회 세계 사형 폐지의 날 기념식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배기현 주교)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8년 10월 10일(수)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 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16회 세계 사형 폐지의 날 기념식을 하였다.
제1부 기념식에서 위원장 배기현 주교가 기념사를 하고, 이어서 제2부로 이상민 국회 의원실, 국회 생명 존중 포럼, 국가 인권 위원회, 사형 폐지 종교·인권·시민 단체 연석회의가 주관한 사형 제도 폐지와 대체 형벌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하였다.

2018년 10월 23일 노동사목소위원회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노동사목소위원회는 2018년 10월 23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농어촌 이주 노동자들을 위한 사목적 배려 안내문을 전국 각 본당에 배포하는 데 대한 주교회의 2018년 추계 정기 총회 결정을 확인하였다. 또한 2019년 노동 사목 관심 신학생 연수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노동 쟁의 현장 체험 대신 장기 투쟁 성공 사업장의 실제 체험 사례와 노동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에 중점을 두기로 하였다.

2018년 정의 평화 활동가 연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8년 10월 24일(수)-26일(금) 수원교구 영성관에서 정의 평화 활동가 연수를 실시하였다.
위원장 배기현 주교 외 53명이 참석하여, “일상을 인권적으로 구성하기”라는 주제로 이기원 이사(인권 교육 온다)의 ‘인권 친화적 조직 문화 만들기’, 김혜진 이사(전국 불안정 노동 철폐 연대)의 ‘빈곤과 불평등을 양산하는 불안정 노동과 인권’, 유범상 교수(한국 방송 통신 대학교 사회 복지학과)의 ‘피노키오처럼 열심히 일하면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사회권의 눈으로 본 인권’이라는 강의를 들었다.

2018년 11월 15일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8년 11월 15일(목) 오후 5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 서 2018년 제5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총무 김형태 변호사를 포함한 6명이 참석하여 『사형 제도에 반하여』와 사형 제도 폐지 토론을 위한 교사용 자료집의 추가 배포 계획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주교회의 2018년 추계 정기 총회 중에 현직 주교들에게 받은 사형제 폐지 입법 청원을 위한 서명을 바탕으로, 대림 시기인 12월 2일부터 23일까지 전국 각 본당 신
자들에게 서명을 받도록 각 교구에 협조 요청 공문을 보내기로 하였다.
한편 2018년 ‘부천 부모 살인 사건’의 피고인이 위헌 법률 심판 제청에 동의한 상황이므로 재판부에서 기각할 경우 헌법 소원을 제기하기로 하였다. 2018년 11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사형 제도 폐지 기원 생명 이야기 콘서트 준비와 11월 30일(금) 오후 5시 서울 합정동 절두산 순교 성지에서 진행되는 세계 사형 반대의 날 조명 퍼포먼스 계획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사형 제도 폐지 기원 생명 이야기 콘서트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8년 11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 인천교구청 보니파시오 대강당에서 “평화를 말하다 생명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사형 제도 폐지 기원 생명 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생명 이야기 콘서트는 인천교구장 정신철 주교의 인사말, 위원 현대일 신부(서울대교구 사회 교정 사목 위원회 위원장)와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국회 의원의 대담, 가수 백자와 정훈희 씨 노래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세계 사형 반대의 날 기념 - Cities for Life 빛 조명 퍼포먼스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8년 11월 30일(금) 오후 5시 세계 사형 반대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합정동 절두산 순교 성지 성당 외벽에 Cities for Life 빛 조명 퍼포먼스를 개최하였다.

2018년 8월 27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배기현 주교)는 2018년 8월 27일(월) 오후 7시 마산교구 마산 가톨릭 교육관에서 2018년 하반기 정기 회의를 하였다.
위원으로 재위촉된 양운기 수사, 최홍준 위원, 정기환 위원, 권길중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의 평화 활동가 연수 주제인 “일상을 인권적으로 구성하기”에 맞추어 내용을 논의하였다.
이어서 사회 교리 영상 제작에 관하여 논의하고 진행 과정을 점검하였다.

노동사목소위원회 2018년 8월 27-28일 연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노동사목소위원회는 2018년 8월 27일(월)-28일(화) 마산교구 마산 가톨릭 교육관에서 “한국 경제의 불평등 문제와 가톨릭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하였다.
노동사목소위원회 위원과 정의평화위원회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경제의 불평등 문제와 가톨릭 교회의 역할’에 대하여 정태인 소장(전 청와대 국민 경제 비서관, 칼 폴라니 경제 연구소)이 강의하였다.

노동사목소위원회 2018년 8월 28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노동사목소위원회는 2018년 8월 28일(화) 마산교구 마산 가톨릭 교육관 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노동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하여 토의하고, 실제적 문제들을 감안하여 준비하고 시행하기로 하였다. 이어서 신임 노동사목소위원회 위원들 후보를 선정하였다.

사형폐지소위원회 2018년 9월 20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8년 9월 20일(목) 오후 5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2018년 제3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총무 김형태 변호사를 포함하여 위원 6명이 참석하였으며, 2018년 9월 19일(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배기현 주교 명의로 20대 국회에서 ‘사형 폐지에 관한 특별법안’ 공동 발의를 요청하는 내용의 공식 서한을 국회 의원에게 보냈다는 보고를 들었다. 아울러 2018년 10월 10일(수) 제16회 세계 사형 폐지의 날을 맞이하여,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국회 의원실,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국가 인권 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형제 폐지 종교·인권·시민 단체 연석회의가 주최하여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 회관에서 여는 기념식과 토론회의 준비 계획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2018년 5월 31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배기현 주교)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8년 5월 31일(목) 오후 5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2018년 제2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총무 김형태 변호사를 포함하여 위원 9명이 참석하여, 사형 폐지 특별법 입법 청원을 위한 방향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출판을 앞두고 있는 사형 제도 폐지 토론을 위한 교사용 자료집 인쇄 본보기를 검토하고, 배포 계획을 논의하였다. 또한 로베르 바댕테르의 “Contre la peine de mort”의 한글 번역서 『사형 제도에 반하여』
(가톨릭 신문사, 2018.5.30. 발행, 15,000원)의 홍보 계획도 논의하였다.
주교회의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가 주관하고 인천교구 정의 평화 위원회가 주최하는 “평화를 말하다! 생명을 노래하다! 생명 이야기 콘서트”를 2018년 11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 인천교구청 보니파시오 홀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2018년 6월 19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8년 6월 19일(화) 오전 10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상임위원회 제2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남북 정상 회담과 북미 정상 회담 이후 정의평화위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국제·정치·군사적 측면, 경제적 측면, 종교적 측면에서 미리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2018년 사제 연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8년 6월 25일(월)-26일(화) 대전교구 대철 회관에서 정의평화위원회 사제 연수를 하였다. 백장현 교수(한신대 교수, 가톨릭 동북아 평화 연구소 연구 위원)가 “남북 정상 회담, 북미 정상 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와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이어서 정평 활동가 연수(김형중 신부), 사회
교리 영상 제작(김양수 신부), 정평 세미나(이광휘 신부), 노동사목소위원회 수도자 피정, 농어촌 이주 노동자들을 위한 지침 작성(정수용 신부)에 대한 사업 계획 진행에 대한 발표를 듣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2018년 사제 연수부터 소위원회 사제들도 함께하기로 정한 데에 따라 노동사목소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사제들도 참가하여 진행되었다.

2018년 6월 26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노동사목소위원회는 2018년 6월 26일(화) 오전 10시 대전교구 대철 회관 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서울대교구 노동 사목 위원회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활동하는 수도자들에게 노동과 관련하여 알아야 할 사항과 기본적인 지식을 알려주는 데 도움을 주고자 ‘노동 사목 종사 수도자 연수’를 기획하였다. 그리고 노동사목소위원회로 승격됨에 따라 활동 분야를 더욱 넓히고자 위원을 증원하기로 하였다.

제주 4·3 70주년 추념 미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배기현 주교)는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 제주교구 4·3 특별위원회(위원장 문창우 주교)와 함께 2018년 4월 7일(토) 오후 3시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 대성당에서 제주 4·3 70주년 추념 미사를 거행하였다.
추념 미사는 의장 김희중 대주교가 주례하고,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가 강론하였으며, 마르코 스프리치 임시 주한 교황 대사 대리, 염수정 추기경(서울대교구장), 정신철 주교(인천교구장), 옥현진 주교(광주대교구 총대리)와 30여 명의 사제가 공동 집전하였다. 제주교구 신자 250여 명을 포함한 1,20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하였다.
미사 말미에 제주교구 4·3 특별위원회 위원장 문창우 주교가 제주 4·3 70주년 기념 주님 부활 대축일 선언문 “폭력과 죽음을 넘어 부활의 생명으로”(2018년 4월 1일 주교회의 사회주교위원회)를 낭독하고,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총무 이은형 신부와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총무 황경원 신부가 연대 발언을 하였다.

제주 4·3 70주년 공동 학술 심포지엄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와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 제주교구 4·3 70주년 특별위원회(위원장 문창우 주교, 제주교구 부교구장)는 2018년 2월 22일(목) 오후 2시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꼬스트홀에서 “제주 4·3의 역사적 진실과 한국 현대사에서의 의미”를 주제로 하여 제주 4·3 7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하였다.
강우일 주교(제주교구장)가 ‘4·3의 통합적 의미를 찾아서’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였으며, 박명림 교수(연세대학교 동아시아 지역 협력 및 통합연구센터 센터장)가 ‘4·3의 역사적 진실과 한국 현대사에서의 의미’를 발제하고, 백장현 교수(가톨릭 동북아평화연구소 연구 위원)와 박찬식 박사(제주학연구센터 센터장)가 토론하였다. 이어서 김상봉 교수(전남대학교 철학과)가 ‘4·3의 철학적 역사적 의미’를 발제하고, 한재호 신부(광주가톨릭대학교 교수)와 박찬식 교수(4·3 범국민위원회 위원장)가 토론하였다.

2018년 2월 26-28일 회의와 연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8년 2월 26일(월)-28일(수) 주교회의 엠마오연수원에서 상반기 정기 회의와 상임위원회 제1차 정기 회의, 제주 4·3 70주년 위원 연수를 개최하였다.
정기 회의에서는 2018년 사업 계획을 점검하고, 제주 4·3 70주년 행사를 통하여 4·3의 의미를 심화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어서 4·3 70주년 연수에서 4·3 평화공원을 방문하였으며, “4·3 진실과 과제”, “4·3 70주년을 맞이하는 천주교의 역할”, “4·3에 대한 신학적 전망”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2018년 노동 사목 관심 신학생 연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노동사목소위원회는 2018년 2월 5일(월)-7일(수) 서울 성북동 씨튼영성센터에서 2018년 노동 사목에 관심을 가진 신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하였다.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김혜진 활동가가 ‘한국의 노동 현실’에 대해,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상임 위원 박동호 신부가 ‘교회의 가르침으로 본 노동’에 대해 특강을 하였다.

노동 사목 실무자 연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노동사목소위원회(위원장 배기현 주교)는 2018년 3월 15일(목)-16일(금) 경북 칠곡 연화리 피정의 집에서 2018년 노동 사목 실무자 피정을 하였다.
“예수를 따르는 노동과 예수의 제자로서 마음 세움”을 주제로 진행한 고진석 신부(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의 강의에 이어, 각자 침묵 피정을 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8년 3월 13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8년 3월 13일(화) 오후 5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사형 폐지 특별법 입법 청원 경과보고를 들었으며, 출판을 앞둔 사형 제도 폐지 토론을 위한 교사용 자료집을 최종 검토하였다. 금태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사형 제도 폐지 종교·인권·시민 단체 연석회의, 국제사형반대위원회(ICDP), 국가인권위원회가 주관하는 “사형제폐지 관련 국제적 현황 및 국내 이행을 위한 토
론회”(2018년 4월 2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 관한 보고를 듣고, 이날 토론회에 이어 위원 연수를 하기로 하였다.

2017년 12월 5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는 2017년 12월 5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상임위원회 회의와 제46차 정기 총회를 하였다.
이날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각 교구 정의평화위원회의 2017년 활동 보고와 2018년 활동 계획 등을 들었다.
이어서 열린 정기 총회에서는 전국 정의평화위원회 차원에서 제주 4·3에 대한 교육을 하기에 앞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 교육을 하기로 하고, 2018년 제1차 정기 회의를 4·3 70주년 연수를 겸하여 2월 26-28일 제주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2017년 12월 10일 정기 세미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7년 12월 10일(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1층 강당에서 제36회 인권 주일을 맞아 서울대교구와 공동으로 제7회 사회 교리 주간 기념 미사와 정기 세미나를 하였다.
“사회 교리로 비추어 본 한국 사회”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박동호 신부(서울대교구 이문동 본당 주임)가 ‘회칙 「민족들의 발전」 반포 50주년을 기념하며 다시 생각해 보는 평화와 발전; 「민족들의 발전」 에 비추어 본 우리 사회에 대한 성찰’, 장하나 팀장(전 국회 의원, 환경운동연합 권력감시팀)이 ‘사회적 불균형(불공정한 에너지)’, 박상인 교수(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경제정의실천연합 재벌개혁위원장)가 ‘경제적 불균형(경제 민주화)’, 한상봉(『가톨릭 일꾼』 발행인) 씨가 ‘문화적 불균형(중심 대 주변)’, 김유정 신부(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총무, 대전가톨릭 대학교 총장)가 ‘사회 현실에 대한 교회의 이해와 역할’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오후 5시에 기념 미사로 마무리하였다.

사형 제도 폐지 기원 생명 이야기 콘서트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산하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7년 12월 15일(금) 오후 7시 30분 의정부교구 백석동 성당에서 사형 제도 폐지를 기원하는 생명 이야기 콘서트 “평화를 말하다, 생명을 노래하다”를 개최하였다.
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의 환영 인사에 이어 공지영 작가와 금태섭 국회 의원, 천주교인권위원회 김덕진 사무국장이 함께 사형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가수 이상은과 백자, 성가소비녀수녀회 합창단이 공연하였다.

2017년 12월 30일 사형 집행 중단 20년 행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산하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대한민국 사형 집행 중단 20년을 맞은 2017년 12월 30일(토) 7대 종단 대표들과 공동으로 “문재인 정부와 국회에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노력을 호소합니다”라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사형 제도 폐지 토론을 위한 교사용 교재 발간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중·고등학생들의 논술 토론 소재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사형 제도에 대한 토론용 교재 『우리는 왜 살인이 나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살인을 하는 사람을 살인하는가?』를 발간하고, 자료를 요청하는 학교에 배포하였다.

2017년 8월 29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는 2017년 8월 29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의평화위원회 상임위원회 정기 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는 “교회가 오늘날 먼저 선택해야 하는 사회적 약자가 누구인가?”라고 자문하고, 오늘날 누가 가장 사회적으로 약자들인가에 대해 지속해서 논의하고, 그들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야 하며 그들과 연대해 나가는 노력을 계속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또한 민족화해위원회와 공동으로 발표한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사드)의 한반도 배치 결정에 대한 한국 천주교회의 입장”(2016년 7월 15일)과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한국 천주교회의 호소문”(2017년 8월 15일)에서 천명했던 입장을 재확인하였다. 곧 북한의 핵 개발과 연이은 미사일 발사 실험에 반대하며, 이를 빌미로 한반도에 군사적 무장을 증강하려는 일체의 노력에 대해서도 우려하였다. 특별히 사드 발사대 4기를 추가 배치하겠다는 정부의 발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평화는 결코 ‘무기라는 힘’의 균형으로 이루어질 수 없으며, 상호 신뢰에 의해 확립된다.”(요한 23세, 「지상의 평화」, 110.113항 참조)는 보편 교회의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또한 남북한 간의 관계뿐 아니라 국제 관계에 큰 어려움을 불러올 수 있는 사드 발사대의 추가 배치는 재고되어야 마땅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7년 8월 17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7년 8월 17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3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사형 중단 20년을 맞이하여 2017년 하반기 행사 계획을 사형제 법안 폐지에 집중하기로 하고, 하반기 모든 행사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세웠다. 그 첫 번째로 2017년 10월 10일(화) 국회에서 사형 제도 폐지 법안을 상정하기 위한 토론회와 행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7년 9월 21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7년 9월 21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2017년 10월 10일(화) 오전 10시 국회의원 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 사형 폐지의 날 기념식과, 11월 1일(수) 저녁 서울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열릴 사형 폐지 세미나에 대한 상세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제19대 대선 후보 정책 질의서 발송과 결과 발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는 민족화해위원회, 생명윤리위원회, 생태환경위원회와 함께 작성한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정책 질의서를 2017년 4월 10일(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게 보냈다. 답변서를 취합하여 4월 18일(화) 각 교구 주보와 언론사에 보도 자료로 배포하고, 교계 언론과 전국 각 교구 주보와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여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을 가톨릭 사회 교리와 가르침에 비추어 판단하여 올바른 선택으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2017년 2월 6-8일 노동 사목 관심 전국 신학생 연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 산하 노동 소모임은 2017년 2월 6일(월)-8일(수) 충남 논산 씨튼영성센터에서 노동 사목 관심 전국 신학생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신학생에게 노동 사목을 소개하고, 현재 한국 사회 노동 문제와 교회의 사회적 가르침에 대해 나누는 시간이었다. 김진숙 노동위원장이 ‘한국 노동자의 현실에 대하여’ 특강을 하고, 이동화 신부(부산가톨릭대학교)의 강의가 있었다. 7명의 신학생이 장그래, 콜트콜텍, KTX 승무지부, 반올림 등의 현장 방문을 통하여 노동 사목에 관한 현장 경험을 하였다.

2017년 2월 21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7년 2월 21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상임위원회 회의와 제1차 정기 회의, 노동 소모임 회의를 개최하였다.

2017년 사업 계획과 5월 9일 대통령 선거와 관련하여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였다. 2017년 처음 열린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사무국장 회의(1월 12-13일)에 대해 평가하고, 전망을 논의하였다. 또한 주교회의 사회주교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정의평화위원회 주도로 민족화해위원회와 생명윤리위원회, 생태환경위원회의 의견을 첨가하고 연명한 질의서를 대선 후보들에게 발송하기로 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7년 3월 16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7년 3월 16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2017년 제1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2017년 사업 계획을 검토하면서 5월 9일 대통령 선거 이후 국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때부터 사형 제도 폐지 입법 관련 활동을 재개하기로 하고, 6월 9일 국회에서 위원 연수를 겸하여 각 당 대표들이 참석하는 행사를 계획하였다.

2016년 12월 6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는 2016년 12월 6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상임위원회 회의와 제45차 정기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 각 교구 정의평화위원회의 2016년 활동 보고와 2017년 활동 계획을 들었고, 백남기 임마누엘 농민 장례식과 촛불 정국에까지 이르는 요즈음 사태에 대한 나눔이 있었다. 일본과 합의한 위안부 문제에 관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또한 조기 대선이 시행될 가능성을 열어 두고, 대선에 맞춰서 후보들에게 질의서를 보내고 답변을 수집하여 대선 후보의 공약을 검증하자는 제안이 있었다. 대선 후보 검증 질의서는 노동 분야는 노동 소모임에서 준비하고, 다른 분야에 대해서는 2016년 총선 후보 정책 질의서를 준비했던 교구들의 문건을 참조하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차원에서 논의하여 준비하기로 하였다.

2016년 12월 14일 사형 제도 폐지 세미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6년 12월 14일(수) 저녁 서울 동교동 가톨릭청년회관 내 카페 ‘다리’에서 ‘노래와 이야기가 있는 카페 세미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야 하는 이유-사형 제도 폐지가 우리 삶에 미칠 영향”을 개최하였다. 홍성수 교수(숙명여대 법대)와 박주민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덕진 사무국장(천주교 인권위원회)이 난상 토론을 하고, 가수 백자와 임정득이 ‘평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공연하였다.

2016년 12월 18일 사형 폐지 기원 생명 이야기 콘서트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6년 12월 18일(일) 춘천교구 사회사목국 대강당에서 사형 폐지 기원 생명 이야기 콘서트를 실시하였다. 이날 이야기 콘서트에서 사형 제도 폐지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알리고, 교구 사회 사목 분야 활동가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2016년 10월 25일 세미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는 2016년 10월 25일(화)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1층 성당에서 “다시 반전, 반핵, 통일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정의평화위원회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김성경 교수(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가 “분단 구조의 틈새, 북한 주민의 이동과 노동”에 대해서, 구갑우 교수(북한대학원대학교)가 “한반도 비평화의 구조와 평화의 길”에 대해서, 강주석 신부(의정부교구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장)가 “가톨릭 교회와 냉전”에 대해서 각각 발제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6년 10월 6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6년 10월 6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2016년 제4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사형 폐지 기원 콘서트를 2016년 12월 18일(일) 춘천교구 사회사목국 대강당에서 진행하기로 정하였다. 또한 제14회 세계 사형 폐지의 날 기념행사로 세계 인권 선언 기념일(12월 10일)에 사형제 폐지 법안을 발의하기로 하였으며, 11월 30일(수) 세계 사형 반대의 날(Cities For Life) 행사로 국회 본관 또는 국회 의원 회관 외벽에 조명 퍼포먼스를 준비하기로 하였다.

제14회 세계 사형 폐지의 날 기념 세미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6년 10월 10일(월)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 회관에서 “20대 국회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제언 - 사형 제도의 완전한 폐지와 그 이후”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하였다.
세계 사형 폐지의 날 기념식도 겸하여 위원장 유흥식 주교와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하태훈 교수, 참여연대 공동 대표, 야 3당 대표와 사형 폐지 특별법 대표 발의 의원인 김부겸 의원이 인사말을 하였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총무 김형태 변호사(사형폐지범종교인연합 집행위원장)가 사회를 맡아 “사형 제도의 완전한 폐지와 그 이후”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서울대학교 인권센터장 한인섭 교수의 기조 발제에 이어 홍성수 숙명여대 법대 교수,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이유정 변호사, 김희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처장이 토론하였다.

2016년 8월 16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는 2016년 8월 16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김형태 총무가 ‘20대 국회 사형제 폐지 활동 전망’을 대주제로 하고, ‘주교회의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향후 활동 전망’과 ‘사형 집행과 사형 폐지 운동 관련 국제적 동향’을 소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또한 ‘가톨릭 농민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2016년 11월 14일(월) 대전교구 해미 성지에서 위원장 유흥식 주교의 주례로 50주년 기념 미사 봉헌, 선언문 작성과 50주년 역사책 발간 등 관련 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2016년 6월 7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는 2016년 6월 7일(화) 오후 4시 대전교구청에서 상임위원회 정기 회의를 하였다.

2016년 6월 20-21일 전국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연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6년 6월 20일(월)-21일(화) 대전교구 대철회관에서 전국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연수를 하였다. 올해 처음 시도한 전국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연수에서 참가자들은 관련 현안을 다루고, 긴밀히 연대할 것을 다짐하였다.

2016년 7월 7일 전국 정의 평화 활동가 연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6년 7월 7일(목)-9일(토) 대전교구 대철회관에서 “정의평화위원회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한국 천주교 전국 정의 평화 활동가 연수를 하였다. 이번 연수에서 정의 평화 활동가들 간의 교류와 지난 20년간 정의 평화 활동을 되돌아보고, 전망을 논의하였다.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6년 6월 23일 회의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6년 6월 23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6년 7월 12일 연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6년 7월 12일(화)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위원 연수를 하였다. 이번 연수에서 김덕진 위원이 ‘20대 국회 의원 분석’에 대해, 홍성수 교수(숙명여대 법학과)가 ‘앰네스티 사형 보고서에 기반을 둔 국제 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사형 제도 폐지 운동 단체의 각 단위 계획을 공유하였다. 이어서 위원장 유흥식 주교가 그동안 사형 제도 폐지에 큰 도움을 준 유인태 전 국회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교황청 백주년기념재단과 사회 교리 담당자 간담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는 2016년 4월 7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교황청 백주년기념재단 사무총장 에우티미오 틸리아코스 박사와 5개 신학교 사회 교리 담당 신부,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모여, 금융과 공동선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6년 4월 21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6년 4월 21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소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가 20대 국회에 사형 폐지 법안 발의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공문 초안을 마련하였으며, 각 교구장 명의로 해당 지역 신자 국회 의원에게 발송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주교회의 추계 정기 총회 때 각 교구 주교들의 서명을 요청하기로 하였다.

2016년 6월 23일(목)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3차 정기 회의와 각 종단과 인권 단체의 연석회의를 하기로 정하였다.

2016년 2월 15-17일 전국 노동 사목 관심 신학생 연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는 2016년 2월 15일(월)-17일(수) 서울 보문동 노동사목회관에서 전국 노동 사목 관심 신학생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미래의 사목자로 활동할 신학생에게 노동 사목을 소개하며, 현재 한국 사회 노동 문제와 교회의 사회적 가르침에 대해 나누는 시간이었다. 하종강 교수(성공회대학교)가 ‘오늘의 노동 현실’이라는 제목으로, 박문수 신부(예수회)가 ‘미래의 신학생에게……’를 주제로 각각 특강을 하였다. 15명의 신학생이 장그래살리기운동본부, 콜트콜텍 해고 노동자 단식 농성장, KTX 열차 승무 지부, 반올림 시위 현장 등을 방문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계속해 주기를 요청하였다.

2016년 2월 23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6년 2월 23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상임 위원 회의와 제1차 정기 회의, 노동 소모임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2016년 사업 계획을 보고하고, 2016년 4월 13일(수)에 치러질 국회 의원 선거에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참여할 것인지를 토론하는 등 올바른 대응에 대해 논의하였다.

2016년 3월 7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6년 3월 7일(월) 대전교구 대철회관에서 테러 방지법 국회 통과 관련 임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이광철 변호사(법무법인 동안)의 테러 방지법에 대한 브리핑과 질의응답에 이어, 박동호 신부(서울대교구)가 ‘테러 방지법 무엇이 논란인가? – 가톨릭 교회는 어떻게 가르치는가?’를 주제로 발제하고 이에 대해 논의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6년 2월 18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6년 2월 18일(목) 서울 명동 천주교 인권위원회 사무실에서 제1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2016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고 19대 국회에서 이루지 못한 사형제 폐지를 20대 국회에서 할 수 있도록 활동을 재개하고 그에 대한 계획을 재수립하기로 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16년 3월 4-5일 연수와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6년 3월 4일(금)-5일(토) 서울 장충동 성 베네딕도회 서울수도원 피정의 집에서 위원 연수와 제1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원 연수에서 전의찬 교수(세종대학교)가 ‘파리 기후 변화 협정과 한국 천주교회의 역할’에 대하여 강의하였다.
정기 회의에서 2016년 환경의 날 담화문 초안, 가톨릭 환경상 관련 논의와 심사 기준안 검토 작업과 환경에 대한 주교회의 지침서인 ‘창조 질서 회복을 위한 우리의 책임과 실천’ 영역 사업, 「찬미받으소서」 회칙의 정신을 교육하는 교안 자료집 발간과 환경 활동가 워크숍에 대하여 논의하고 결정하였다.

2015년 12월 7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는 2015년 12월 7일(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상임위원회 회의와 제44차 정기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최근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노동 관련법 개정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가 포함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였다. 비정규직의 연장을 허가하고 파견 업종을 확대하려는 정책은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할 우려가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11월 14일 시위 중 경찰의 물대포에 의해 중상을 입고 위중한 상태에 있는 백남기 임마누엘 형제에 대해 경찰 측의 진정한 사과와 재발 방지를 위한 약속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또한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대테러 방지법’이 헌법이 보장하는 집회·결사의 자유를 제한하는 방향의 법안이 되지 않아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지난 12월 5일에 있었던 평화적인 시위 문화가 계속 정착되기를 희망하며, 과격한 시위를 반대하지만, 폭력적인 진압과 편파 수사, 그리고 시위의 내용과 목표보다 그 형태에만 초점을 두어 보도하는 일부 언론들의 보도 행태에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였다.
한편 2015년 12월 8일(화) 시작하는 자비의 희년에 하느님의 모상을 닮은 모든 인간의 존엄성이 더욱 존중되고 희년의 정신에 따라 온 세상과 우리나라 전체에 자비와 사랑, 정의와 평화가 충만하기를 희망하며 이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15년 12월 4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5년 12월 4일(금) 서울 화곡동 예수회 수련원에서 제4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2016년 사업 활동 계획, 회칙 「찬미받으소서」의 정신을 살리기 위한 자료집 발간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환경소위원회 제2차 ‘생태 복음화 교육’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5년 12월 8일(화)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1층 강당에서 생태 복음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2015년 11월 24일(화) 제1차 ‘생태 복음화 교육’에 이은 2차 교육으로, 1·2차 교육을 통틀어 평균 250여 명이 참석하여 신자들이 회칙 「찬미받으소서」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제1발제는 박동호 신부(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가 ‘회칙 「찬미 받으소서」: 사회 정의의 관점’에 대하여, 제2발제는 남학현 신부(서울대교구 응암동 본당 주임)가 ‘회칙 「찬미받으소서」: 사목적 관점’에 대하여 각각 발표하였다.

2015년 10월 2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는 2015년 10월 2일(금)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강당과 제2소회의실에서 상임위원회 회의, 정기 회의, 노동 소모임을 연달아 개최하였다.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신임 상임 위원 4명(권길중, 김수태, 정성연, 한홍순)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정기 회의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노동 개혁에 대하여 논의하면서, OECD 회원국 평균 비율의 두배나 되는 비정규직을 더욱 늘릴 것을 우려하였다.
또한 쉬운 해고와 기간제·파견 노동자의 사용 기한 연장 등 노동자의 생존권을 개혁이라는 미명으로 가리고 있는 데 대하여 위원회의 입장을 정리하여 보도 자료를 발표하기로 하였다.

2015년 정기 세미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5년 11월 30일(월)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회칙 「찬미받으소서」에 비추어 본 21세기 한국 사회에서의 ‘통합 생태’: 생태적 회심을 향한 공동체적 노력”을 주제로 정기 세미나를 하였다.
‘생태 위기와 공동체 해체 시대, 「찬미받으소서」가 주는 울림에 대하여’(박승옥 선생), ‘한국 사회 ‵노동′의 불편한 진실’(하종강 교수), ‘복음서로서의 창조 세계’(최광선 목사), ‘‵통합 생태′를 향한 교회의 노력’(박동호 신부) 등의 발표에 이어,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이 땅에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논의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5년 10월 20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5년 10월 20일(화) 국회 정론관에서 사형제도 폐지 법안을 촉구하는 종단 대표의 성명서 발표와 기자 회견을 하였다. 이어서 정의화 국회 의장과 면담을 하고, 이종걸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원내 대표)을 방문하여 국회에서 사형 제도 폐지 법안을 다룰 것을 촉구하였다. 오후에는 국회 의원 회관에서 2015년도 제6회 정기 회의를 하였다.

제10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5년 10월 6일(화) 오후 2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강당에서 제10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식을 하였다. 대상은 서울대교구 고척동 성당, 장려상은 살레시오수녀회 성미유치원과 전주교구 용머리 성당 김정철 씨가 수상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15년 11월 9-11일 활동가 연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5년 11월 9일(월)-11일(화) 경기도 과천시 성모영보수녀원에서 환경 활동가 연수를 하였다. 이번 연수에서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장 박동호 신부가 ‘하느님 나라 완성하기-회칙 「찬미받으소서」를 중심으로’를, 녹색당 하승수 공동운영위원장이 ‘생태 문명으로의 전환’을, 김성균 박사와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지웅 박사가 ‘가능한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소비자들의 선택’을 주제로 하여 강의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15년 11월 24일 생태 복음화 교육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5년 11월 24일(화)과 12월 8일(화) 두 차례에 걸쳐 서울 명동 가톨릭 회관 1층에서 생태 복음화 교육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태 회칙 「찬미받으소서」에 관한 연수 교육을 하였다. 11월 24일(화) ‘「찬미받으소서」의 성서 신학적 관점’(최승정 신부)과, ‘「찬미받으소서」의 생태 신학적 관점’(이재돈 신부)의 강의가 있었다.

‘동아시아 지역 기후 변화 세미나’ 참석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유흥식 주교, 총무 김유정 신부, 환경소위원회 총무 김연수 신부는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ABC)의 주최로 2015년 9월 9일(수)-10일(목) 홍콩에서 열린 ‘동아시아 지역 기후 변화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환경소위원회 총무 김유정 신부가 한국 대표로 한국의 기후 변화에 대하여 보고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국회 방청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5년 8월 11일(화) 서울 여의도 국회법제사법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방청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유인태 의원이 사형 제도 폐지 특별 법안을 상정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5년 8월 27일 정기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5년 8월 27일(목) 서울대교구 교정사목부 빛의 사람들에서 제4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2015 사형 제도 폐지 기원 생명 - 이야기 콘서트’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지난 6월 18일에 예정되었던 이 콘서트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으로 2015년 11월 30일(월) 저녁 7시, 서울 명동대성당 파밀리아 채플에서 열기로 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5년 9월 22일 정기 회의와 워크숍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5년 9월 22일(화)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제5차 정기 회의와 워크숍을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 10월 10일(토) 열세 번째 세계 사형 폐지의 날 행사의 성격과 구체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 국회 재적 의원 과반수가 서명한 사형 폐지 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되었고, 법사 위원장이 공청회, 국회 전원회의 등 과거보다 진일보한 방식의 논의를 약속하였으므로 어느 때보다 사형제 폐지에 대해 기대가 높은 상황임을 고려하여 4대 종단 수장(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NCCK 총무, 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원불교 교무원장)들의 공동 성명을 발표하는 기자 회견을 하기로 정하였다.

환경소위원회 에코 포럼 개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5년 9월 15일(화) 저녁 7-9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강당에서 제15회 가톨릭 에코 포럼 “프란치스코 교황 생태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가 주관하고, 위원장 유흥식 주교의 인사말에 이어 유경촌 주교(서울대교구 사회 사목 담당 교구장 대리)가 제1발제로 ‘사회 교리적 관점에서 본 회칙 「찬미받으소서」’, 제2발제로 조현철 신부(예수회,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가 ‘회칙 「찬미받으소서」의 통합 생태론과 인드라망’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15년 9월 18-19일 회의와 연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5년 9월 18일(금)-19일(토) 강화도 마리아니스트 영성 센터에서 위원 연수와 정기 회의를 하였다. 먼저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와 관련하여 박동호 신부(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의 강의와 핵발전소, 송전탑 영상으로 위원 연수를 하였다. 이어서 제10회 가톨릭 환경상 심사를 하였다. 대상은 서울 고척동 성당, 공동 장려상은 성미 유치원과 전주 용머리 성당의 완산 칠봉습지 김정철 바오로 형제로 결정하였다. 제10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식은 2015년 10월 6일(화) 오후 2시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강당에서 한다.

일본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방문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 위원장 유흥식 주교와 총무 김연수 신부, 정의평화위원회 총무 김유정 신부는 2015년 9월 21일(월)-26일(토) 일본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의 초청을 받아 도쿄에서 열린 탈핵 관련 모임에 참가하고, 핵발전소 붕괴 현장인 후쿠시마를 견학하였다. 탈핵 관련 모임에서 환경소위원회 총무 김연수 신부가 한국의 핵발전소 관련 활동을 보고하였다.

2015년 6월 18일 기자회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는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2015년 6월 18일(목)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반포하신 다음 날, 19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강당에서 신문·방송사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칙 반포에 관한 기자 회견을 하였다.
위원장 유흥식 주교는 한국 천주교회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총무 김유정 신부, 환경소위원회 총무 김연수 신부가 함께하여 회칙 전문에 대한 설명과 함께 관련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였다.
다음은 회칙 반포에 대한 기자 회견문과 회칙의 요약 해설본이다.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공동의 집을 돌보는 것에 관하여’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 반포에 대한 기자 회견문


2015년 6월 25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5년 6월 25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상임위원회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회칙 「찬미받으소서」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사회 교리 주간 영상 제작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사회 교리 주간 영상은 회칙 내용을 반영하여 제작하고, 각 본당 등 현장에서 비중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교회의 명의로 제작할 것을 주교회의 상임위원회에 제안하기로 하였다. 올해 개최할 정기 세미나에도 회칙의 내용을 반영하여 주제를 선정하기로 하였다.

2015년 6월 4일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5년 6월 4일(목) 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형 폐지 특별법 입법 추진 상황을 점검하였다. 또한 사형 제도 폐지 특별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4대 종단 수장의 공동 성명을 제의하기로 하였다.
한편 6월 18일(목) 서울대교구 명동 주교좌 성당 파밀리아 채플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사형 제도 폐지 기원 ‘생명, 그리고 이야기 콘서트’는 메르스 사태로 하반기로 연기하였다.

2015년 7월 6일 사형 제도 폐지 특별법 기자 회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7월 6일(월)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사형 폐지 특별법을 제출하는 기자 회견에 참석하여 위원장 유흥식 주교가 인사말을 하였다. 이 법안에는 국회 의원 172명이 서명하였다.

2015년 7월 24일 환경소위원회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5년 7월 24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녹색연합회 관계자를 초대하여 국립 공원 케이블카 건설 계획과 산지 관광 개발 정책의 문제점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10월 6일(화)에 개최할 제10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식에 관련한 제반 진행 과정을 점검하였다. 9월과 10월에 위원과 환경 활동가 연수를 갖기로 하였다. 또한 지난해와 같이 주교 현장 체험으로 11월 6일(금) 4대강 사업 현장을 방문 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어서 주교회의 사무처 신부들과 정의평화위원회 총무, 환경소위원회 총무, 위원들과 함께 회칙 「찬미받으소서」의 번역을 위한 모임을 열고, 의견을 개진하였다.

세월호 참사 1주기 행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는 2014년 4월 16일에 일어난 세월호 참사의 1주기를 앞두고 부활절 다음 날인 2015년 4월 6일(월)-7일(화) 세월호 천주교 연석회의와 함께 진도 팽목항으로 떠나는 엠마오 행사를 하고, 4월 13일(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4·16 추모 미사를 봉헌하였다.
또한 세월호 참사 1주기와 관련하여 위원장 명의의 성명서 “라마에서 소리가 들린다. 울음소리와 애끊는 통곡 소리”(마태 2,18)를 발표하고, 2015년 4월 15일(수) 경기도 안산에서 추모 미사를 봉헌하였다.

2015년 4월 21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5년 4월 21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회의실에서 상임위원회 회의, 정기 회의, 노동 소모임 등을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 회의에서 정기 세미나 주제와 노동절 담화문 내용을 논의하였다. 담화문과 세미나 주제의 내용은 세계 평화의 날과 이 시대에 중요하고 시급한 현장의 구체적인 현안들에 관심을 가지고 교회가 나아갈 지표를 가리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원칙으로 삼았으며, 현재 대응하고 있는 현장의 상황들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15년 4월 23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5년 4월 23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니콜 뷔어쉬(Nicole Wyrsch) 스위스 인권 특임 대사의 방한 일정과 행사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뷔어스 특임 대사의 방한은 스위스 정부가 2015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동안 전 세계의 사형 폐지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고, 그 첫해 사업으로 한국과 아시아에 집중하여, 한국의 사형 제도 폐지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뷔어쉬 특임 대사는 2015년 5월 17일(일)-22일(금) 방한하여 주한 스위스 대사관 주도로 유럽 연합 회원국 대사 등이 마련한 사형 폐지 촉구 서한을 국회에 전달하였다. 이어 국회와 정부를 비롯하여 7대 종단과 간담회를 하고, 살인 피해 가족들과 만났다.

2015년 5월 28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5년 5월 28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1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소위원회의 활동 방향과 목표 등 여러 가지를 논의하였다.

2015년 2월 7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는 2015년 2월 7일(토) 서울대교구 신정동 성당에서 제6차 노동 소모임을 개최하고, 앞으로 노동 소모임에 대한 기본 틀을 마련하였다. 2013년 4월 첫 모임을 한 노동 소모임은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가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모임에서 구성원과 활동 내용, 회의 일정 등을 결정하였다.

2015년 2월 24일 제19대 국회 사형 제도 폐지 특별 법안 천주교 입법 청원 기자 회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제19대 국회에서 사형 제도 폐지 특별 법안이 반드시 통과되기를 염원하며 2015년 2월 24일(화)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천주교 입법 청원 기자 회견을 하였다. 기자 회견에 앞서 현직 주교단 25명 전원을 비롯하여 천주교 사제, 수도자, 평신도 등 8만 5,637명이 참여한 서명지를 유인태 국회 의원 사무실을 통하여 국회에 전달하였다. 다음은 기자 회견문 전문이다.


사형 제도 폐지 입법이 19대 국회에서 꼭 이루어지기를 호소합니다


은혜로운 2015년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사랑과 정의와 평화가 충만한 우리 사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천주교 대전교구장이면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유흥식 라자로 주교입니다.
한국 천주교회는 2001년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안에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를 설립하고 이웃 종교, 시민 사회와 함께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저희는 오늘 국회를 찾아 한국 천주교회의 현직 주교님들 전원을 비롯하여 8만 5천여 명이 넘는 사제, 수도자, 형제자매들의 서명을 전달하며 사형 제도 폐지 입법을 호소하는 이유를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19대 국회의 모든 의원님들께서 사형 제도 폐지 특별법의 공동 발의자가 되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국회에서 사형
제도 폐지 특별법이 통과되어 대한민국이 완전한 사형 폐지국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십시오.
사형 제도가 있어야 참혹한 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벌하면서 강력 범죄도 예방할 수 있다고 믿는 분들도 계시고, 피해자들을 생
각해서 사형 제도가 필요하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렇지만 사형 제도의 존재가 강력 범죄의 발생률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은 이미 전 세계 석학들의 연구를 통해서 알려졌습니다. 저는 “자신들의 이름으로 사람을 죽이지 마라.”라고 하던 살인 피해 가족들의 목소리를 기억합니다. 피해자들을 위한 길은 사형 집행이 아니라, 피해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법과 제도를 만드는 일입니다.
‘보복과 응징’으로 사형을 집행하는 것보다 ‘반성과 용서 그리고 사랑과 체계적인 교화’를 통하여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반복되는 폭력의 고리를 끊고 인간에 대한 진정한 희망과 신뢰를 여는 길이 될 것입니다.
故 김수환 추기경님께서는 사형 제도가 존속하는 현실은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죽음의 문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국민의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정치 지도자들의 소신 있는 결단으로 사형 제도를 폐지한 프랑스는 유럽 모든 국가들의 사형 제도 폐지를 이끌었고 지금도 그 선택은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프랑스처럼 우리 국회 의원님들께서 소신있는 결단을 내리신다면 아시아의 사형 폐지 운동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사형 제도 없이도 범죄가 줄어드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 사회와 국민이 나아갈 방향입니다.
지난 국회에서처럼 사형 폐지 특별법을 제대로 논의조차 해 보지 못하고 폐기되는 일이 반복되지 않고 더 많은 의원님이 사형 폐지 특별법의 공동 발의자가 되어 19대 국회에서 사형 제도를 꼭 폐지해 주시기를 호소합니다.
사형 제도 폐지는 인권과 생명을 가장 소중한 가치로 여기는 대한민국의 상징이 될 것입니다. 또한, 사형 제도 폐지는 분명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소중한 걸음이 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2015년 2월 24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월 24일(화) 사형 제도 폐지 입법 기자 회견에 이어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 회관 209호실에서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19대 국회가 사형 폐지 법안을 통과시켜 사형 폐지국이 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활동하기로 하고, 사형 폐지 기원 생명 이야기 콘서트와 세미나 위원 연수에 관한 논의와 함께 10월 10일 세계 사형 폐지의 날, 11월 30일 세계 사형 반대의 날, 12월 30일 사형 집행 중단 18년 등 3가지 공동 행사에 관한 행사 일정을 결정하였다. 또한 사형 폐지에 대한 세계적인 분위기와 움직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14년 12월 8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 환경소위원회는 2014년 12월 8일(월)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613호에서 제5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탈핵 영상 자료 배포, 노후 핵발전소(월성 1호기, 고리 1호기) 연장 운전 금지 입법 청원 서명 진행 여부와 시기, 2015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2014년 12월 9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4년 12월 9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상임 위원회 회의와 제43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신임 위원장 주교와 위원들이 서로 인사하고, 위원회의 전반적인 활동을 설명하였다. 각 교구 정의평화위원회의 2014년 활동 보고와 2015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현안 관련 상황 보고와 안건을 논의하였다.

노후 핵발전소(월성 1호기, 고리 1호기) 수명 연장 금지 천주교 입법 청원 서명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연장 운전 논의 중인 노후 핵발전소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탈핵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노후 핵발전소(월성 1호기, 고리 1호기) 연장 운전 금지 입법 청원 서명 운동을 하기로 하고, 2014년 12월 24일(수) 전국 본당에 공문을 발송하였다. 서명 기간은 2015년 1월 1일(목)부터 2월 15일(일)까지이다.

사형 제도 폐지 촉구 공동 성명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4년 12월 30일(수) 사형 집행 중단 17년을 맞이하여 “사형 제도를 폐지하는 것은 국민의 생명에 대해 더 무거운 책임을 지겠다는 국가와 사회의 약속입니다”라는 공동 성명을 발표하였다. 공동 성명은 종교인권시민사회가 해마다 같은 날 사형 제도 폐지를 기원하며 함께 발표하고 있다.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특별법 공동 발의 요청 서한 발송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5년 1월 21일(수) 유인태 국회 의원실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사형 제도 폐지 특별법’ 발의를 위한 서명 운동에 많은 의원의 동참을 요청하는 공식 서한을 위원장 주교 명의로 제19대 국회에 발송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2014년 정기 세미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2014년 10월 21일(화)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층에서 “‘새로운 독재’와 국가”라는 주제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김종철 편집인(「녹색평론」 편집인)이 주제에 대한 총론으로 첫 번째 기조 발제를 하고, 조돈문 교수(가톨릭대학교)가 ‘삼성의 사회적 지배’로 두 번째 기조 발제를 하였다. 권영국 변호사(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와 이계삼 사무국장(밀양 765㎸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이 각각 ‘새로운 독재 앞의 권리’와 ‘새로운 독재 앞의 인간’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대담에서는 삼성 반도체 희생자의 부친 황상기 씨와 이종란 노무사가 ‘새로운 독재 앞의 인간 존엄’을 주제로 이야기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동화 신부가 ‘새로운 독재와 교회의 응답’이라는 주제로 종합 발표를 하였다.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염원하는 천주교 선언 기자 회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는 2014년 11월 10일(월) 서울 광화문에서 세월호 관련 천주교 연석회의와 공동으로 기자 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염원하는 천주교인 13만 190인 선언’을 발표하였다.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4년 9월에 시작한 세월호 관련 천주교 연석회의에 참여하여 약 한 달간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을 염원하는 서명 운동을 하였다. 그 결과 천주교 신자 130,190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를 경향 신문(2014년 11월 12일 자)과 한겨레 신문(2014년 11월 10일 자)에 광고로 게재하였다.

제9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식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4년 10월 14일(화) 오후 2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강당에서 제9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식을 하였다. 대상은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생명평화분과, 장려상은 인천 가톨릭 환경 연대와 창원 여성의 집이 각각 수상하였다.

천주교 탈핵학교 종강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4년 11월 5일(수) 서울 명동 가톨릭 회관에서 천주교 탈핵학교를 마무리하였다.
천주교 탈핵학교는 총 8강으로, 2014년 9월 17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진행하였으며, 10월 18일(토)-19일(일) 1박 2일 동안 노후된 핵발전소가 밀집해 있는 고리 지역과 송전탑 건설로 고통을 겪고 있는 밀양을 방문하였다.

환경소위원회 정기 세미나와 활동가 워크숍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4년 10월 31일(금)-11월 1일(토) “교회 내 환경 운동 성찰과 방향 찾기”를 주제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오픈 스페이스 형식으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는 90여 명이 참석하였다. 10여 가지 이슈를 제안하여 그룹 토론을 하고, 서울 길음동 성가 소비녀회 피정의 집에서 후속 나눔을 진행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4년 10월 20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4년 10월 20일(월) 오후 5시 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제6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세미나 기획안 등을 확정하고, 사형 제도 폐지 기원 이야기 콘서트 세부 출연진과 후원 등에 대해 점검하였으며, 사형 폐지 영상 자료를 함께 보며 수정 부분을 검토하였다.

19대 국회 사형폐지특별법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4년 11월 17일(월) 오전 10시 국회 의원 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19대 국회 사형폐지특별법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를 유인태 의원실과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조국 교수(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가 ‘사형 폐지의 정당성과 19대 국회의 과제’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였고, 주제 발표는 주현경 교수(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가 ‘사형제 폐지의 대안으로서 절대적 종신형 제도의 타당성 검토’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어서 이석배 교수(단국대학교 법과대학), 이유정 변호사(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김성은 신부(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장), 김희진 사무국장(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가 토론을 맡았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4년 11월 17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4년 11월 17일(월)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 회관 내 6층에서 제7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같은 날 오전에 진행한 사형 폐지 토론회에 대한 평가 및 2015년도 신규 사업에 대한 점검과 2015년 회의와 행사 일정 등을 확인하였다. 또한 19대 국회 사형폐지특별법 세부 항목을 검토하여 유인태 의원실에 제안하였다.

사형 제도 폐지 기원 생명-이야기 콘서트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4년 11월 28일(금) 저녁 7시 광주대교구 염주동 성당에서 “평화를 말하다, 생명을 노래하다”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공지영 작가, 김성은 신부, 김덕진 인권 활동가의 이야기와 자전거탄풍경, 임정득, 이한철 밴드의 노래와 광주 지역 수녀들의 노래로 이루어졌다. 특별히 2014년 11월 30일(일) 세계 사형 반대의 날을 즈음하여 Cities for Life 행사를 함께 진행하였다.

사형 폐지 영상 자료 제작·배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4년 11월 30일(일) 세계 사형 반대의 날을 즈음하여 사형 폐지 자료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각 교구에 배포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2014년 9월 2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2014년 9월 2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회의를 하고, 아래와 같이 논의하고 결정하였다.

1. 위원회는 세월호 참사 이후 아직도 제대로 된 진상 규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과 여야를 비롯한 정치권의 공방으로 진상 규명을 위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이 지연되고 있는 것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하였다.
정치 사회와 국가가 소중한 생명을 잃고 절망에 빠진 유가족의 고통을 어루만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보다는 오히려 이를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정쟁의 수단으로 삼고 분열을 조장하고 있는 상황 역시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한편 쟁점이 되고 있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서, 조사권과 기소권의 독점은 원초적으로 국가의 것이 아니며, 애초에 피해자의 자연권에 속한 것을 국가가 대신할 뿐이라는 역사적 기원을 상기할 때, 단순한 교통사고의 차원을 넘어 이번 참사의 초동 대처와 구조, 수습 등에서 드러난 것처럼 국가의 구조적 문제에 기인한 바, 국가가 조사와 기소의 독점을 고집할 수 없는 사안이다.
조사와 기소에 대한 국가의 독점은 결코 만고불변의 절대 가치가 아니다. 하물며 교통사고 역시 피해자의 참여가 보장되어 있고, 국정 최고 책임자가 ‘국가 개조’를 언급할 만큼 국가의 총체적 문제를 드러낸 이번 참사에서는 특별법 등을 통해 반드시 명백한 진상 규명이 담보되어야 한다.
또한 근간 정치권과 언론에서 언급하는 ‘보상’, ‘협상’, ‘합의’와 같은 정치적 수사들은 본질적으로 피해자의 자연권과 본성을 침해하고 희석하는 것이다.
“인간적 고통 앞에 중립은 있을 수 없다.”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씀처럼 정치권은 유가족들의 상처를 금전 보상이라는 물리적 해법 이전에 먼저 그들의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애도해야 할 것이다.
이에 위원회는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위한 한시적인 ‘특별 위원회’(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위한 특별 위원회)를 구성하여 유가족들의 진상 규명 활동을 지원하고 참사에 대한 진실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도록 결정하였다.

2. 위원회는 9월 1일 전주교구 박창신 신부의 2013년 11월 22일 전주 수송동성당에서 열린 ‘불법 선거 규탄과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 미사’ 중 행한 강론에 대한 전북 경찰청의 출석 요구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표명하였다.
이번 소환은 이미 전주교구 사제단이 밝힌 대로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사제의 강론에 국가 안보 논리와 종북의 칼을 들이대는 것은 종교의 자유를 넘어 사제 개인의 양심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다.
이번 출석 요구는 사제의 양심에 기초한 목소리를 다시금 ‘종북몰이’ 논쟁으로 호도하여, 강론의 발단이었던 지난 대선 기간 중 일어난 국가 권력 기관들의 총체적이며 조직적인 선거 부정 개입에 대한 사회적 비판을 희석하고 억압하는 것이다.
국회 의원조차 국회 내에서 행하는 모든 발언에 대해 면책 특권이 보장되는 민주 사회에서, 종교인이 종교 예식 중 행한 설교를 문제 삼는 것은 양심의 자유와 함께 반드시 확보되어야 할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사안이 아닐 수 없다.
지난 연말 박창신 신부의 강론 내용이 회자되었을 때 이미 언론과 정치권, 나아가 청와대의 반응들이 핵심적 내용과 맥락을 무시한 ‘침소봉대’였음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위원회는 이번 박창신 신부에 대한 경찰의 출석 요구는 최근 국가 권력 기구들에 의해 행해진 내란 음모 사건, 진보 정당 해산 청구 등과 같이 시민의 정치 경제적 저항과 권력에 대한 비판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정치적 억압 기제의 일부로, 결국 ‘공안 통치 체제의 일상화’로 귀결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이에 위원회는 이번 경찰의 출석 요구에 대한 전주교구의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앞으로의 상황들을 예의 주시하며 여러 가지 방식으로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을 결정하였다.

3. 위원회는 2014년 정기 세미나를 “새로운 독재와 국가: 신자유주의와 교회의 응답”이란 주제로 오는 10월 21일(화)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개최한다.

“인간사의 영역이 안전한 거처를 갖기 위해서는 사실에 대해 기억할 만한 증거와 신뢰할 만한 증언이 필요하다.”
- 한나 아렌트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염원하는 천주교 선언 서명 운동 참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4년 9월 2일(화) 정기 회의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함을 확인하고, 이후 천주교 내 평신도 단체까지 모두 아우르는 회의를 통해 진상 규명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천주교 차원의 선언 서명 운동에 함께하기로 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14년 9월 12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4년 9월 12일(금) 오후 4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19호에서 제4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제9회 가톨릭 환경상 확정, 오픈스페이스, 활동가 워크숍, 탈핵 학교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환경소위원회 ‘천주교 탈핵 학교’ 개강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4년 9월 17일(수)-11월 5일(수),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708호에서 천주교 탈핵 학교를 진행한다.
총 8회에 걸쳐 환경과 생태를 보호해야 하는 인간의 책임 등을 소재로 다루는 이번 탈핵 학교에는 약 40명이 신청하였으며, ‘생태 문명과 신앙인의 책임과 실천(양기석 신부, 환경소위원회 총무)’, ‘생태 위기에 맞서는 새로운 논리와 실천(김종철,『녹색평론』 편집인)’ 등과 같은 주제로 신앙인의 책임과 실천을 강조하게 된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4년 8월 25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4년 8월 25일(월) 오후 5시 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해마다 갖는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세미나 개최 시기 등에 대해 논의하였고, 제19대 국회 사형 제도 폐지/종신형 입법화 법안 발의와 천주교 입법 청원 시기, 위원 연수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4년 9월 22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4년 9월 22일(월) 오후 5시 서울 명동 천주교인권위원회 3층 회의실에서 제5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현재 제작 중인 사형 제도 폐지에 관한 영상 자료 시사회를 하고 수정 의견을 나눈 다음, 국회 일정을 고려하여 위원회의 하반기 일정을 조정하였다.
또한 광주 지역 사형 제도 폐지 기원 콘서트 내용을 대부분 확정하였다.

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 마리오 토소 주교 방한 공동 주관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교황 방한 준비위원회 영성신심분과와 공동으로 2014년 6월 21일(금)-28일(토) 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 사무총장 마리오 토소 주교의 방한을 주관하였다.
23일(월) 오전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토소 주교와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의 간담회와 기자회견을 한 후, 오후에는 명동 꼬스트홀에서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또한 각 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함께 서울, 광주, 대구에서 토소 주교의 대중 강연과 사제·수도자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전국 천주교 정의 평화 환경 활동가 연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4년 7월 3일(목)-4일(토) 부산 성 분도 은혜의 집에서 전국에서 활동 중인 정의 평화 환경 활동가 연수를 개최하였다.

제3회 시모노세키 한일 반핵 평화 간담회 참석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4년 7월 3일(목)-8일(화)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열린 한일 반핵 평화 간담회에 총무 신부를 포함하여 대표 2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2013년에 이어 두 번째 참석한 것으로, 최근 한국과 일본이 안고 있는 핵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환경소위원회 2014년 7월 18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4년 7월 18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2014년 제9회 가톨릭 환경상 관련 서류 심사와 함께, 새로 도입한 오픈 스페이스 방식의 세미나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4년 6월 9일 정기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4년 6월 9일(월) 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세미나 주제와 시기 등을 논의하고, 2015년 신규 승인 사업에 관해 재확인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생명 이야기 콘서트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4년 6월 13일(금) 오후 7시 30분 대전교구 대흥동 주교좌성당에서 사형 제도 폐지 기원 생명 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콘서트에는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와 총대리 김종수 주교가 함께하였으며, 공지영 작가 외 위원들의 사형 제도에 관한 이야기 나눔을 비롯하여 자전거 탄 풍경, 임정득 등 가수들의 노래 공연에 이어 예수 수도회 수녀들이 특별 출연하여 참석자들에게 사형 제도의 부당함을 알렸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논픽션 다이어리’ 무료 상영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4년 7월 23일(수) 오후 4시 서울 씨네코드 선재에서 20여 년 전 한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세 사건(지존파 사건, 삼풍백화점 붕괴, 성수대교 붕괴)을 통해 사형 제도와 한국 사회의 현실을 성찰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논픽션 다이어리’의 무료 상영회를 개최하였다. 무료 상영회에는 사형 제도 폐지에 관심 있는 각계각층의 인사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2014년 4월 9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2014년 4월 9일(수)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상임 위원회 회의와 상반기 정기 회의를 각각 개최하였다. 논의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위원회는 정기 회의 시작에 앞서 이호중 서강대 교수를 초대해 “종북 논란과 민주주의의 위기”라는 주제로 내란 음모와 정당 해산 등, 최근 불거진 논란들의 배경을 이루는 ‘종북 담론’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강의 후 위원회는 내란 음모와 정당 해산으로 드러난 현상적 논란만이 아니라 그 근저인 사회 전반의 배제와 증오의 정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 사회의 내적 연대성 강화에 힘을 보태고 ‘공안 기구’ 정도로 전락한 최근의 국가정보원과 같은 국가 권력 기구들의 개혁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2. 위원회는 지난해 노동절을 맞아 위원회 주최로 봉헌된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과 이 땅의 노동자들을 위한 미사’(2013년 4월 29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발표한 ‘노동절 메시지’를 올해도 발표하고 앞으로 정례화하기로 결정하였다. 위원회는 올해 노동절 메시지를 통해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쌍용자동차 정리 해고 문제와 사측의 강제 전출에 반발해 집단 단식에 돌입한 철도 노조, 전국에 산재한 장기 투쟁 사업장 등 이 땅의 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절박한 처지를 교회 내외적으로 환기시킴은 물론 사회적 갈등의 극복을 위해 인내와 양보, 성실한 대화의 자세를 노사정, 시민 사회 모두에게 촉구하기로 결정하였다. 위원회는 이러한 대사회적 메시지와 노력들이 교회 밖으로의 촉구에만 그치지 않고 교회 내 사업장에서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노동 환경과 처우를 다시금 돌아보는 자기 성찰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

3. 위원회는 지난 4월 7일, 제주 강정 마을에서 불법 공사 강행 중단을 촉구하던 두 명의 사제와 수도자, 한 명의 평신도 활동가의 강제 연행 소식을 전해 들으며, 강정뿐만 아니라 밀양과 청도 등 전국 각지에서 사회적 공론이 결여된 채 강행되는 국책 사업으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의 처지를 다시 한 번 깊이 공감했다. 위원회는 금번 사제와 수도자, 평신도 활동가의 강제 연행의 경우만이 아니라 강정과 밀양 등지에서 지속적이고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과도하고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로 사회적 약자들에게 야기되는 일상과 인권의 심각한 침해에 대하여 재차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국책 사업과 같은 대규모 사업에 반드시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거치도록 하는 구체적 법제화를 정부에 촉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4. 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지난해부터 지속되어 온 국가 권력 기구들의 대선 불법 개입 논란에 대한 위원회의 기존의 입장과 원칙을 재확인했다. 또한 대선 과정 중 벌어진 국가 기관들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불법을 ‘개인의 일탈’로 일축하는 등의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 역시 심각하게 지적했다. 위원회는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공명하고 구체적인 해명과 사과 없이 오히려 논란을 증폭시키는 정부의 지금과 같은 안일하고 무책임한 태도는 결국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저해하고 나아가 한국 민주주의의 앞날을 어둡게 할 뿐이라는 데 공감하며 다시 한 번 정부의 책임 있는 태도를 촉구하기로 하였다.

환경소위원회 제9회 가톨릭 환경상 공고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제9회 가톨릭 환경상’을 주교회의 홈페이지와 각종 교회 매체 등을 통하여 공고하였다. 접수 기간은 2014년 6월 15일(일)부터 7월 15일(화)까지 한 달이며, 시상식은 10월 7일(화)에 열린다.

환경소위원회 2014년 5월 26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4년 5월 26일(월)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제2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탈핵 운동에 대한 방법을 모색하는 가운데 각 교구 환경 관련 부서와의 연계에 대해 논의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4년 4월 7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4년 4월 7일(월) 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세미나 기획안 검토와 영상 자료 계획과 6월 생명 이야기 콘서트에 대해 논의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2013년 12월 11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12월 11일(수) 오전 10시 30분과 11시에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과 대회의실에서 각각 상임위원회 회의와 정기 총회를 개최하였다.

1.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우선적 선택

1) 쌍용자동차 정리해고자를 위한 연대

위원회는 정리해고 동으로 생계가 막막해진 노동자들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모금 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총회를 통해 위원회는 각 교구에서 진행한 모금의 올해분을 결산하며 연말을 기해 쌍용자동차를 비롯한 도움이  절실한 사업장
들에 모금액을 전달하기로 결정하였다(57,227,506원). 또한 2009년 쌍용자동차 파업으로 일어난 손실의 책임을 물어 최근 회사와 경찰 측에서 해고 노동자들에게 청구한 과도한 손해 배상액(약 47억 원)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사태 해결을 위한 정부 중재의 시급함을 공감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정리 해고 등의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정부의 책임 있는 조처를 다양한 방식으로 촉구하기로 하였다.

2) 밀양 송전탑 건설 강행에 따른 약자들의 희생

위원회는 오랜 시간 송전탑 건설 강행으로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밀양 지역의 최근 소식을 공유하며 무리한 공사 강행으로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밀양 주민의 죽음(고 유한숙 님)에 깊이 애도했다. 위원회는 지금까지 이미 여러 차례 물리적 충돌과 불상사 가 예상되는 공사 강행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평화롭고 정의로운 대안을 마련하도록 정부에 촉구해 왔다(2013년 5월 24일, 7월 15일, 9월 30일, 12월 8일 입장문). 하지만 지난 10월 전격적으로 재개된 공사로 인해 갈등은 더욱 증폭되었고, 급기야 또 다른 죽음을 가져왔다. 위원회는 지난해 1월 송전탑 건설을 반대하며 분신한 사건(고 이치우 님)에 이어 다시 반복된 이번의 안타까운 사태를 통해 공사 강행 자체가 지역민에 대한 심각한 폭력일 수 있음에 동감하며 공사의 즉각적인 중단을 사업자 측에 다시 한 번 촉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별히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국책 사업 선정 과정의 고질적인 갈등을 최소화할 공정한 사회 공론화 기구의 설치를 정부에 제안하기로 결정하였다. 나아가 지역 사이의 차별과 불의를 확대하는 핵발전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정책의 문제점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한편, 교회 내적으로는 핵발전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을 선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교육하기로 결의하였다.

2. 복음화와 인간 사회 진정한 발전의 긴밀한 연관성(프란치스코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에 비추어)

1) 국가 기관의 불법적 선거 개입과 훼손된 민주주의

위원회는 올 한 해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었던 국가 권력 기관의 불법적 선거 개입과 이에 대한 은폐 축소 시도가 민주주의 의 근간을 뒤흔든 매우 위중한 사안임에 다시 한 번 공감했다.

2) 사회적 의견에 대한 왜곡된 이념 논쟁

위원회는 또한 근래에 중폭되고 있는 이른바 ‘종북’ 논란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지금까지 종교계를 포함한 사회 각계가 정부에 요구한 이번 사태에 대한 해명과 조처는 국가의 내일을 걱정하는 국민으로서의 당연한 권리요 의무의 발로였다. 그러나 정부와 여당 은 이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보다는 모든 비판을 이념적 잣대로 왜곡하고 호도해 왔다. 안타까운 일이다. 물론 종교계를 포함한 모든 분야의 사회적 의견 표명은 신중하고도 적절한 품위를 지녀야 한다. 이번 사태를 차치하고서라도 정부의 정책이나 국정 방향에 대한 사회 내 다양한 의견은 건강한 민주 사회를 담보하는 필수적 요소이다. 모든 국민은 국민의 권리와 의무에 기초한 정당한 의견을 표명할 수 있어야 하고, 국가는 이를 보장하고 존중해야 한다. 이러한 의견과 비판을 단순히 ‘국론 분열과 갈등 조장’으로 인식하는 일각의 이해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3) 교회의 현실 참여

사회적 의견에 대한 ‘종북’ 폄훼와 함께 성직자를 비롯한 교회의 사회 참여에 대한 편협한 이해 역시 심각한 상황이다. 사실 근래 ‘정교분리의 원칙’을 거론하며 교회의 현실 참여에 대한 일각의 과도한 우려는 교회의 가르침을 매우 폐쇄적이고 협의적으로 이해한 때문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참정권을 지닌 국민의 한 사람으로뿐만이 아니라 ‘세상의 복음화’라는 교회 본연의 가르침에 헌신해야 하는 존재이다. 따라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교회의 가르침에 근거해 자신의 양심적 의견을 현실의 모든 영역에 걸쳐 자유롭고 복음적인 방식으로 표명할 수 있고, 또 그래야만 한다. 이는 프란치스코 교황 역시 자신의 첫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을 통해 재차 강조한 내용이다. 약자와 빈자, 소외되고 억압받는 이들의 편에 서야 함은 신앙인의 당연한 의무이다. 왜냐하 면 “교회에게 가난한 이들을 위한 선택은 문화, 사회, 정치 또는 철학의 범주 이전에 신학의 범주”(「복음의 기쁨」, 198항)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약자들의 일방적 희생을 초래하는 것이 밀양 송전탑과 제주 해군 기지와 같은 국가 차원의 일이라도 이와 같은 교회의 가르침에 따른 그리스도인들의 비판에서는 예외일 수 없다.

“교회는 국가 권력이 부여하는 특권을 바라지 않는다. ……
교회가 언제나 어디에서나 참된 자유를 가지고 신앙을 선포하고, 사회에 관한 교리를 가르치며 사람들 가운데에서 자기 임무를 지유로이 수행하고 인간의 기본권과 영혼들의 구원이 요구할 때에는 정치 질서에 관한 일에 대하여도 윤리적 판단을 내리는 것은 정당하다.” (사목 헌장, 76항)

쌍용자동차와 정리해고 사업장 노동자 가정 지원을 위한 3차 모금 운동 전개와 모금액 전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2년부터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과 연대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사항으로 각 교구 정의평화위원회에 모금 운동을 권고해 왔고, 이미 두 차례에 걸쳐 쌍용자동차와 기타 사업장에 모금액을 전달하였다(2012년 10월 1차155,296,295원, 2013년 1월 2차 75,967,169원).
이번 3차 모금 운동에는 3개 교구(서울, 인천, 전주)와 한국천주교남자수도회 · 사도생활단장상협의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약 5천만 원을 조성하였다. 여기에 2013년 여름 ‘쌍용자동차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염원하는 사제 수도자 5,038인 선언’(2013년 8월 25일)의 신문 광고비의 잔액을 합친 총 모금액 67,721,426원을 쌍용자동차와 5곳의 사업장(스타케미칼, 보건복지정보개발원, 한국교직원공제회콜센터, 기륭전자, 콜트콜텍)에 나누어 지원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3년 12월 13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3년 12월 13일(금) 오후 5시 서울대교구 교정 사목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제8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2013년 11월 30일(토) 세계 사형 반대의 날 기념 행사, 주보 간지 배포 등에 대한 보고 사항과 2014년도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사형 집행 중단 16년 공동 성명 발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 회는 2013년 12월 30일(월) 대한민국 사형 집행 중단 16년을 맞이하여 종교인권시민사회와 함께 공동 성명을 발표하였다.

“사형 집행 중단 16년,
대한민국은 영원히 사형 폐지국입니다”

2013년 12월 30일 오늘은 대한민국에서 마지막으로 사형이 집행되었던 1997년 12월 30일로부터 꼭 16년이 되는 날이다. 지난 2007년, 10년간 사형을 집행하지 않음으로써 대한민국은 이미 국제 사회의 기준으로 ‘사실상 사형 폐지 국가’가 되었고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 동 네 번의 정부를 거치는 동안 단 한 건의 사형도 집행되지 않았다. 이것은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반생명, 반문명적인 형벌인 사형이 집행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15대 국회를 시작으로 18대까지 매 국회 회기마다 사형폐지특별법안이 발의되었다. 17 대 국회에서는 국회의원 과반수가 훨씬 넘는 175명이 사형폐지특별법안을 공동 발의하였고, 18대 국회에서는 여야 의원들이 대표 발의한 사형폐지특별법안이 3 건이나 상정되었으나 안타깝게도 회기 종료와 함께 폐기되었다. 현 19대 국회에서도 사형폐지특별법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여야 의원들이 있는 등 국회에서는 이미 사형 제도 폐지에 대한 상당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전 세계 190개국 가운데 사형을 완전히 폐지했거나 10년 이상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 사실상 사형을 폐지한 국가는 총 132개국이고 어떠한 형태로든 사형이 존치되고 있는 국가는 58개국이다. 이중 2012년 사형을 실제 집행한 국가는 중국, 이란, 이라크, 미국, 북한 등 21개국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수치는 이미 사형 폐지라는 국제 사회의 흐름은 거스를 수 없다는 것을 보여 준다.

유엔은 총회를 통해 사형 제도 운용에 대한 모라토리엄(사형 집행 유예) 결의안을 2007년, 2008년, 2010년, 2012년 네 차례나 채택하며 모든 회원국들의 사형 제도 폐지라는 유엔의 목표를 위해 각 회원국들에게 사형 집행 모라토리엄을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하였으며 유엔 인권이사회의 이사국으로 세 번이나 선출된 대한민국에서 사형 제도를 폐지하는 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일이다. 국제 사회의 주요한 일원이 되는 순간 그 무거운 책임과 의무도 뒤따르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2009년 유럽평의회는 대한민국 헌법재판소에 보낸 의견서를통해 사형은 인간존엄성과 생명권에 대한 존중이라는 기본적 가치와 양립할 수 없다고 규정하면서, 사형 제도에 찬성하는 유럽인들이 여전히 많이 있으나 사형 제도의 존폐를 여론 조사에만 의지하여 결정해서는 안 되며, 사형 제도는 범죄를 감소시키지도 못하고 국민들의 사기를 진작하거나 정의를 구현하는 해법이 아니기 때문에, 사형 폐지는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기본 가치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형 제도 폐지를 염원하는 종교 인권 시민 사회 단체들은 사형 집행 중단 16년을 맞아,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사형 제도가 입법을 통해 완전히 폐지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한다. 사형 폐지는 대한민국의 인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일이 될 것이 며 아시아의 사형 폐지 운동에도 큰 힘이 될 것이다. 폭력과 죽음의 문화가, 생명과 평화의 문화로 변화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정부와 국회는 더 이상 여론을 핑계 삼아 사형 폐지를 미루어서 안 된다. 19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사형 제도를 폐지하고 우리 사회의 한 가운데 생명과 인권의 가치를 세우자.

2013년 12월 30일
대한민국 사형 집행 중단 16년

국제앰네스티한국지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불교인권위원회, 사형제폐지불교운동본부, 사형폐지범종교인연합, 원불교사회개벽교무단, 원불교인권위원회, 인권단체연석회의, 참여연대, 천주교서울대교구사회교정사목위원회, 천주교인권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한국기독교사형폐지운동연합, 한국사형폐지운동연합회,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정의평화위원회 정기 세미나 “누가 이들을 위해 울어줄 것인가”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10월 23일(수) 오후 2시 가톨릭청년회관 바실리오홀(서울 동교동)에서 “누가 이들을 위해 울어줄 것인가?”를 주제로 정기 세미나를 가졌다.
주제 발표는 ‘사람에게는 마음이 있다’에 대해 정혜신 박사(정신과 전문의)가, ‘노동 시장 유연화와 노동자 저항: 분석과 대안 모색’에 대해 조돈문 교수(기톨릭대학교 사회학과)가, ‘한국의 노동 현실에서 공동선은 어떻게 구현되는가?’에 대해 이동화 신부(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가 각각 맡았다. 종합 토론은 주제 발표자, 논평자와 한상균 씨(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와 장석천 씨(콜트콜텍 해고 노동자)가참여하였다.

제8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식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3년 10월 8일(금) 가톨릭청년회관 니콜라오홀(서울 동교동)에서 제8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대상은 ‘4대강조사위원회’가, 장려상은 ‘인천 박문유치원’과 ‘대구대교구 곰네들협동조합’이 각각 수
상하였다.

탈핵 세미나 ‘핵발전에 관한 한국 천주교회의 가르침’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3년 10월 8일(화) 오후 2시 3아본 가톨릭청년회관 니콜라오홀(서울 동교동)에서 탈핵 세미나 ‘핵발전에 관한 한국 천주교회의 가르침’을 개최하였다. 위원장 이용훈 주교의 인사말에 이어 ‘방사능과 건강’에 대해 하미나 교수(단국대학교), ‘한국 사회의 에너지 시스템’에 대해 양이원영 처장(환경운동연합), ‘핵과 교회의 가르침’에 대해 박동호 신부(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가 각각 발표하였다.

전국 천주교 환경 활동가 워크숍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3년 10월 17일(목)-19일(토) 경남 밀양 감물생태학습관에서 2013년 환경 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밀양 송전탑 공사 강행 현장을 방문하고,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핵기술과 교회의 가르침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13년 11월 28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3년 11월 28일(목) 가톨릭회관 인근 식당에서 제5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2013년 활동을 평가하고, 최근 활동 보고를 들었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온 탈핵 운동을 통해 금년 주교회의 차원의 책자가 출판된 데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2014년에는 책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육, 홍보하기로 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3년 10월 22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3년 10월 22일(화) 오후 서울대교구 교정사목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제6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각 교구 주보에 게재할 ‘사형 제도 폐지 Q&A' 내용을 최종 확인하고, 2013년 10월 25일(금) 부산 중앙 성당에서 개최할 사형 제도 폐지 기원 콘서트에 대해 최종 점검하였다. 또한 2013년 11월 30일(토) 세계 사형 반대의 날 기념 미사와 행사 전반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사형제도 폐지 기원 ‘생명 이야기 콘서트’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3년 10월 25일(금) 부산교구 중앙 성당에서 사형 제도 폐지를 기원하는 ‘생명 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날 콘서트는 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중앙 성당이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부산교구 손삼석 보좌 주교의 인사말에 이어, 김성은 신부(서울대교구), 홍성수 교수(숙명여대), 공지영 작가 등이 생명의 고귀함을 알렸으며, 올리베따노 성베네딕도수녀회와 가수들의 노래 공연을 통하여 사형 제도가 폐지되기를 기원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3년 11월 19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 회는 2013년 11월 19일(화) 서울대교구 교정사목위원 회 2층 회의실에서 제7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사형 제도 폐지 Q&A' 를 주보 간지로 넣을 교구를 선정하고 인쇄비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2013년 11월 25일(월) 주한 유럽 연합 대표부와 이탈리아 대사관, 영국 대사관 주최로 열리는 사형 제도 폐지 토론회에 참석하기로 하고, 세계 사형 반대의 날 기념 미사와 행사에 대하여 점검하였다.

세계 사형 반대의 날(Cities for Life)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3년 11월 30일(토) 세계 사형 반대의 날을 맞이하여 김용태 신부(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의 주례로 서울 명동 성당에서 기념 미사와 기념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명동 성당 마당에서 가수 ‘자전거 탄 풍경’의 공연과 사형 폐지를 기원하는 조명 퍼포먼스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민주당 유인태 의원과 주한 유럽 연합 대표부 정무담당관, 이탈리아 부대사가 참석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9월 12일(목)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2013년 9월 12일(목) 10시 30분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강당에서 상임위원회 회의와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다.

1.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을 비롯한 장기 투쟁 사업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모금 운동을 이어 왔고 지난해 두 차례 모금액을 전달한 바 있다. 추가로 모금된 금액은 올해 12월 말 즈음에 각 사업장에 전달하기로 결정하였다. 더불어 쌍용자동차 사태의 해결을 위해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 해고 노동자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노동자들의 처지와 정리 해고의 문제점을 앞으로도 교회 안에 꾸준히 알리며 빠른 해결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결의하였다. 또한, 사태 해결의 열쇠를 쥔 정부가 빠른 시일 안에 책임감 있는 결정을 내리도록 다시 한 번 분명히 촉구하기로 하였다.

2. 국정원 사태와 관련한 전국 15개 교구 정의평화위원회의 지금까지의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였다. 또한, 최근 일어난 이석기 의원 사태 등으로 문제의 본질이 흐려져서는 안 되며, 이번 국정원 사태로 훼손된 민주주의의 가치는 어떤 경우에서라도 반드시 회복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거짓과 기만이 공공연히 자행되는 이와 같은 우리 사회의 문제들은 도의적이고 합리적인 정치 공동체의 토대가 심각하게 손상되었음을 방증하는 것이기에, 앞으로도 사태의 실체적인 진상 규명과 건강한 정치 공동체를 위한 노력과 외침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앞으로 적절한 때에 위원회 또는 교회 차원의 입장을 정리하여 발표하기로 결정하였다.

3. 한국전력과 정부 측에서 공사 강행 의지를 밝히고 있는 밀양 송전탑 건설과 관련하여 남밀양 성당 주임 신부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무시한 공사 강행의 문제점과 주민들의 의견, 앞으로 필요한 연대 요청 등 최근 상황을 보고받았다. 우리 사회의 많은 갈등 조정에 있어 인권이 유린당하거나 권력의 이름으로 힘없는 이들의 목소리가 묻히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고, 동시에 어떠한 사업도 사람의 생명을 담보로 강행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앞으로도 필요하다면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중재와 화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분명히 하였다.

4. 2013년 연례 정기 세미나 내용을 확정하고, “누가 이들을 위해 울어 줄 것인가?: 2013년 한국 사회 노동 현실과 한국 천주교회”라는 주제를 통해 날로 가혹해져만 가는 노동자들의 처지와 한국 노동 현실은 오늘날 교회에 어떤 역할을 요구하는지 구체
적으로 성찰하기로 하였다. 세미나는 교회의 전통적인 영적 식별 방법론의 하나인 ‘관찰-판단-실천’의 틀 안에서 진행되며 10월 23일(수)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가톨릭청년회관 3층 바실리오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5. 2013년 개설된 정의평화위원회 산하 ‘노동소모임’은 한국 노동 문제에 대한 현실적 감각과 이론적 근거를 축적해 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날로 복잡해지는 한국 노동 현안에 대해 복음적이며 교회적인 시각을 제공할 지침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앞으로 정기적인 세미나와 연구를 통해 이를 구체적으로 준비하기로 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13년 9월 5-6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2013년 9월 5일(목)-6일(금) 밀양 감물생태학습관에서 위원 연수와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765kV 송전탑 건설 예정지에서 현장을 지키는 어르신들을 방문하였다. 그리고 교구 차원에서 처음으로 개관한 생태학습관을 둘러보고, 제8회 가톨릭 환경상 수상자를 확정하였다.

환경소위원회 반핵 평화 간담회 참석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 총무 양기석 신부는 2013년 9월 24일(화)-28일(토)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열린 한국과 일본 교회의 탈핵 운동에 대한 활동 방향 등을 공동 모색하기 위한 ‘반핵 평화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예수회 인권연대센터가 주관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 등이 함께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3년 9월 13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2013년 9월 13일(금) 오후 서울대교구 교정사목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제5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하반기 사형 제도 폐지 활동들을 확인하고 ‘천주교 신자용 사형 제도 폐지 교육용 자료 Q&A’ 내용을 확정하고 분담하였다. 또한, 9월 24일(화)로 예정된 세미나에 대해 검토하고, 10월 25일(금) 부산에서 열릴 사형 제도 폐지 기원 콘서트에 대해 논의하였다.

사형 제도 폐지 세미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3년 9월 24일(화) 오후 7시 서울 가톨릭회관 1층 강당에서 “영화와 언론에 비춰진 범죄”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김서중 교수(성공회대학교)가 “흉악 범죄에 대한 언론 보도”에 대해, 금태섭 변호사(법무법인 공존)가 “영화에 비춰진 사형 제도”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하였다. 그리고 류은숙 씨(인권연구소 ‘창’), 김민아 씨(국가인권위원회), 이윤소 씨(한국여성민우회), 이재성 씨(한겨레신문)가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언론 보도와 영화를 통해 범죄와 형벌의 문제를 생각해 보는 자리로서 관심 있는 젊은이들이 많이 참석하였다.

3대 종단 공동 행동 선포 기자 회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2013년 6월 26일(수) 서울 대한문 앞에서 쌍용자동차 국정 조사 촉구와 해고자 복직을 위하여 대한불교조계종 노동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와 함께 공동으로 기자 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 회견에서 천주교와 개신교, 불교 3대 종단은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24명의 죽음과 최근 두 차례에 걸친 분향소 강제 철거 등 더욱 악화되는 상황을 함께 아파하며 점진적인 공동 실천을 다짐하였다.

전국 천주교 정의·평화·환경 활동가 연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3년 7월 4일(목)-6일(토) 인천교구 갑곶 순교 성지 50주년 기념 영성 센터에서 정의·평화·환경 분야의 활동가들을 위한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에는 9개 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관련 단체 활동가 65명이 참가하여 각 교구의 활동 사례 공유와 나눔, 강의와 강화도 지역 순례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일치와 친교를 나누었다.

환경소위원회 2013년 7월 25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3년 7월 25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제8회 가톨릭 환경상 응모 자료를 검토하고, 주교회의 2013년 춘계 정기 총회의 결정 사항으로 추진해 온 ‘핵 발전소에 관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지침서’ 발행에 대한 의견 교환과 관련 세미나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제5회 세계 사형 폐지 총회 참석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3년 6월 12일(수)-15일(토)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제5회 세계 사형 제도 폐지 총회에 김덕진 위원을 대표로 파견하였다.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관료, 학자, 법률가, 활동가를 비롯하여 사형 선고를 받았던 당사자, 사형수 가족, 직접 사형을 집행했던 전직 교도관, 살인 사건 피해자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가하였다. 김덕진 위원은 아시아 태평양 사형 반대 네트워크 워크숍에서 한국의 사형 제도 폐지 활동의 성과와 한계에 대해 발표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3년 7월 18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3년 7월 18일(목) 서울대교구 교정사목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세계 사형 제도 폐지 총회 참석 결과 보고와 2013년 10월-11월에 열릴 사형 제도 폐지 기원 콘서트의 장소를 부산교구 중앙 성당과 서울대교구 신정동 성당으로 정하고, 출연진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하반기 사형 제도 폐지 공동 행사에 대한 방향을 계획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2013년 4월 10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2013년 4월 10일(수)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상임위원회 회의와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해고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을 돕고자 각 교구 정의평화위원회에 권고한 모금 운동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또한, 쌍용 자동차 문제뿐만 아니라, 여전히 전국에 산적한 노동 현안에 대한 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노동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인 중재 노력에 나설 것을 촉구하기로 하였다.
또한, 2013년 2월 20일(수) 상임위원회를 통해 노동 현안들에 대한 교회의 신속하고 심도 있는 중재와 판단 준거 마련을 위한 ‘노동소모임’ 구성을 결정한 데 따라, 소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각 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노동 사목, 전문가 그룹이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쌍용차 사태의 조속한 해결과 이 땅의 노동자들을 위한 미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3년 4월 29일(월) 오후 3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쌍용 자동차 사태의 조속한 해결과 이 땅의 노동자들을 위한 미사’를 봉헌하고 노동절 메시지를 발표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13년 5월 23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3 년 5월 23일(목) 오후 4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2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2013년 환경의 날 담화문 배포와 제8회 가톨릭 환경상 공모와 ‘탈핵 백서’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환경 교재 리플릿 내용 수렴과 10월 세미나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5월 20일(월) 송전탑 공사 재개로 물리적 충돌이 일어나고 있는 밀양의 상황에 대해 하승수 변호사의 설명을 들었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3년 제2차 서명 운동 서명지 취합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사형 제도 폐지/종신형 입법화를 위한 입법 청원을 위해 사순 시기 동안 제2차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부활 시기 동안 접수하여 2013년 5월 24일 현재 80,637명이 서명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3년 5월 24-25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3년 5월 24일(금)-25일(토) 서울 성북동 씨튼 영성 센터에서 정기 회의와 위원 연수를 개최하였다.

노동 현안 해결 촉구 성명서 발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2013년 2월 19일(화) 오전 11시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노동 현안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서 ‘더 이상 노동자들의 죽음을 지켜만 볼 수 없습니다’를 발표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2013년 2월 20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3년 2월 20일(수) 수원교구청 회의실에서 제1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소위원회의 보고 사항을 듣고, 노동 현안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통해 약속한 후속 실천 사항과 정기 세미나 주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13년 3월 25일 쌍용 자동차 평택 송전탑 농성장 방문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이용훈 주교와 총무 장동훈 신부는 2013년 3월 25일(월) 경기도 평택시 소재 쌍용 자동차 공장 맞은편 송전탑에 올라가 126일째 고공 농성 중인 노동자들을 만나 위로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13년 2월 20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3년 2월 20일(수)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1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의평화위원회 정기 총회에서 제안된 지리산 댐 건설에 대한 내용을 듣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자료를 수집하기로 결정하였다.

환경소위원회 생태 복음화 교육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3년 3월 15일(금)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1층 대강당에서 생태 복음화 교육을 하였다. 최근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용 후 핵연료,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장정욱 교수(일본 마쓰야마대학교)의 강의를 들었다.

영양 댐 불법 측량에 대한 입장 발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3년 3월 22일(금) 불법적인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경북 영양 댐 건설에 대하여 ‘불법적인 측량 행위는 중단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제2차 서명 운동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제1차 정기 회의(2013년 1월 24일) 결과에 따라 서울대교구 교정사목위원회 후원으로 최근 발간된 『사형수와 함께하는 십자가의 길』을 배포하고, 사형 제도 폐지/종신형 입법화를 위한 입법 청원을 위해 2013년 2월 13일 재의 수요일부터 제2차 서명 운동을 시작하였다. 2차 서명 운동은 사순 시기 동안 진행되며, 1차 서명 운동은 지난 대림 시기와 성탄 시기에 진행한 바 있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3년 3월 14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3년 3월 14일(목)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제2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3년 정기 세미나 준비에 대한 기획 내용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으며, 2013년 5월에 있을 위원 연수 내용(확대 전략 워크숍)과 2013년 하반기에 진행할 콘서트 형식과 장소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2회 사회 교리 주간 기념 세미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2012년 12월 9일(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제2회 사회 교리 주간 기념 세미나를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공동 개최하였다.
“사회 교리, 우리의 기쁨과 희망”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이용훈 주교가 “사회 교리와 신앙”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박동호 신부(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장)가 “교회의 사회 교리”를 주제로 주제 발표를, 서울대교구 사회교리학교 동문들이 “사회 교리,
그리고 나의 신앙과 삶”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이어 조규만 주교(서울대교구 보좌 주교)의 주례로 기념 미사를 거행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2012년 12월 12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2년 12월 12일(수)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2012년도 제4차 상임위원회 회의와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2012년 활동 보고, 2013년 활동 계획을 공유하였다. 또한 해고 노동자들을 위한 모금액을 2012년 10월 10일 쌍용자동차 ‘희망 바구니’에 1차로 전달한 데 이어, 2012년 말까지 모으기로 한 모금액 전달 방법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2006년 12월부터 6년 동안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총무로 활동해 온 박정우 신부(서울대교구)가 이날 마지막으로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신임 총무 장동훈 신부(인천교구)의 첫 인사가 있었다.

쌍용자동차 및 기타 사업장 해고 노동자 생계와 자녀 학업 지원을 위한 2차 모금과 모금액 전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3년 1월 2일(수) 각 교구 정의평화위원회에서 해고 노동자 생계와 자녀 학업 지원을 위해 모금한 2차 지원금을 각 사업장 노동조합과 해고자 가족 대책 위원회 등에 전달하였다.
2차 지원금은 지난 2012년 10월 10일 5개 교구의 후원금 86,059,115원을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과 가족들의 생활 지원을 위한 희망 바구니’에 전달한 이후에 모금한 것이다. 총 3개 교구(서울, 안동, 인천)와 한국 천주교 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가 모금에 참여하였고, 조성된 지원금 75,967,169원은 ‘풍산 마이크로텍’,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유성기업’, ‘재능교육’에 각각 전달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2년 12월 19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2년 12월 19일(금) 서울 중곡동에서 2012년 제9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제19대 국회 사형 제도 폐지와 종신형 입법화를 위한 입법 청원 서명 운동을 전 교구 본당과 수도회 중심으로 시작하면서 사형 제도 폐지 만화 자료집을 함께 발송했다는 보고를 들었다. 또한 12월 30일에 있을 사형 집행 중단 15년 기념식을 논의하고, 2013년 상반기 세미나 일정, 2012-2013년 결산과 예산안을 점검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3년 1월 24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3년 1월 24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2013년도 제1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지난 대림 시기에 전개한 사형 제도 폐지 입법 청원 서명 운동을 1차로 마무리하고, 2013년 사순 시기에 2차 서명을 받기로 하였다. 상반기에 개최 예정인 세미나 주제를 논의하고, 2013년 각 사업의 시기를 확정하였다.

대한민국 사형 집행 중단 15주년 기념 공동 기자 회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2년 12월 30일(일) 국회 정론관에서 유인태 의원실, 사형제도폐지 범종교연합, 시민 사회 단체와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사형 집행 중단 15주년, 대한민국은 사형 폐지국입니다!”라는 내용으로 공동 기자 회견을 가졌다.

쌍용 자동차 해고 노동자를 위한 모금액 전달식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2012년 10월 10일(수)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쌍용 자동차 해고 노동자들과 가족들의 생활 지원을 위한 희망 바구니 모금액 전달식을 거행하였다.
모금액 전달은 2012년 3월 말 쌍용 자동차 해고 노동자의 22번째 죽음 이후, 죽음의 행렬을 멈추기 위한 5대 종단 대표들의 대국민 호소에 이어 종단별 후속 실천으로, 6월 13일 정의평화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결정한 사항이다.
정의평화위원회는 서울, 인천, 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6개 교구에서 모은 금액 중 86,059,115원을 ‘희망 바구니’에 전달하였으며, 수원교구는 69,237,180원을 해고 노동자 자녀들의 장학금으로 전달하였다.

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정책 제안서와 질의서 발송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2년 10월 15일(월) 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정책 제안서와 질의서를 발송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는 9월 6일(수) 정기 회의에서, 제18대 대선을 앞두고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이 후보자의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고자 정책 제안서와 질의서 발송을 결의하였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무소속 안철수 후보에게 문서를 발송하여 11월 15일(목)까지 회신을 요청하였으며, 답변서를 취합하여 12월 3일(월) 발표할 계획이다.

정의평화위원회 2012년 정기 세미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2년 10월 24일(수) 서울 가톨릭회관 7층 강당에서 “젊은이들을 위한 정의·평화 교육,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박종대 교수와 김승한 신부가 주제 발표를 맡았고, 김녕 교수, 임용환 신부, 이승민 신부, 현정수 신부가 공동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제18대 대선과 그리스도인의 자세’ 세미나 공동 개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2년 11월 27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18대 대선과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의 새로운 복음화 세미나 시리즈의 첫 번째 순서로 준비한 것이다.

환경소위원회 제7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식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2년 10월 10일(수)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7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경남 밀양의 ‘765KV 송전탑 반대 고(故) 이치우 열사 분신대책위원회’가, 장려상은 설악산 케이블카를 막아 내며 산양 지킴이로 오랫동안 활동해 온 박그림 아우구스티노 씨가 수상하였다.

환경소위원회 환경 활동가 워크숍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2년 10월 11일(목)-13일(토) 서울 예수 고난회 우이동 명상의 집에서 환경 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종철 씨의 “탈핵의 논리와 윤리”, 김준한 신부의 “밀양 그리고 생명과 공존할 수 없는 죽음의 기술, 핵에너지”, 박그림 씨의 “산과 산양, 그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주제 강의를 듣고, 북한산 걷기 체험과 나눔을 통해 창조 질서 보전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연대를 강화하였다.
워크숍 후속 활동으로 11월 10일(토)-11일(일) 천주교 창조보전연대가 주관한 천주교 탈핵 희망 버스 일정에 참가하여, 송전탑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는 밀양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신규 핵 발전소 부지 선정 철회 촉구 보도 자료 배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삼척, 영덕 신규 핵 발전소 부지 선정 철회를 촉구하는 보도 자료를 2012년 10월 15일(월)에 배포하였다.

환경소위원회 생태 복음화 교육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2년 10월 29일(월) 광주 가톨릭 대학교 강당에서 생태 복음화 교육의 하나로 탈핵 강의를 실시하였다.
광주 가톨릭 대학교 신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에는 환경소위원회 총무 양기석 신부가 “죽음의 문화를 넘어 생명의 문화로-핵 발전소의 위험성과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12년 11월 22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2년 11월 22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2012년 제5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 중심의 환경소위원회 활동을 돌아보고, 2013년도에 생태 신학적 관점에서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사형 제도 폐지 기원 생명 이야기 콘서트-대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2년 9월에 이어, 10월 26일(금) 대구대교구 삼덕 성당에서 ‘사형 제도 폐지 기원 생명 이야기 콘서트-평화를 말하다, 생명을 노래하다’를 개최하였다. 이날 모임은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의 인사, 대구대교구 사제 밴드 ‘기쁨과 희망’, 시와, 자전거 탄 풍경, 이한철 밴드의 공연, 공지영 작가의 이야기로 진행되었다.

사형 폐지의 날 기념식과 세미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2년 10월 30일(수) 국회 신관 소회의실에서 유인태 의원실 주최로 열린 사형 폐지의 날 기념식과 세미나를 공동 주관하였다.
기념식에서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이용훈 주교가 인사를 하였다. 세미나는 “법의 이름으로 행하는 살인을 폐지하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운영위원장 김형태 변호사의 “사형 폐지의 근거와 대안” 기조 발제, 박진옥 사무국장, 이덕인 교수, 홍기원 교수, 홍성수 교수의 토론이 있었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2년 11월 15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2년 11월 15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2012년 제8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11월 30일 세계 사형 반대의 날 행사와 12월 사형 집행 중단 15주년 행사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소위원회는 사형 폐지와 종신형 제도 입법화를 위한 입법 청원 서명 운동을 2012년 대림 시기 동안 전국 본당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사형 제도 폐지 교육용 만화도 함께 배포하기로 하였다.

세계 사형 반대의 날 행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2년 11월 30일(금) 서울시청 동편 광장에서 세계 사형 반대의 날 행사(Cities for Life)를 개최하였다.
이용훈 주교의 인사말과 유인태 의원 등의 발언과 이한철 밴드의 공연이 이날 행사로 계획되었으나, 갑자기 내린 비로 말미암아 조명 퍼포먼스만 진행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2012년 9월 6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2012년 9월 6일(수)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2012년 제3차 상임 회의와 제2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4대강 사업의 문제점과 향후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박창근 교수(관동대 토목공학과, 대한하천학회 부회장)의 강의를 들었다. 10월 24일(수)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젊은이들을 위한 정의·평화 교육,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실시할 정기 세미나 계획을 확정하였다.
지난 6월 상임 회의 결정에 따라 교구별로 실시 중인 쌍용차 해고자 및 유가족, 대량 해고 피해 노동자들을 위한 모금 운동을 점검하였다. 제1차로 9월 말까지 집중 모금한 뒤, 10월 초에 쌍용차 해고자 및 유가족 생계비와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제2차 모금은 12월 말까지 실시하며, 모금 전달 대상과 방법은 12월 정기 총회에서 결정하기로 하였다.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의 정책과 공약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생명의 존엄성과 인권, 공동선, 노동자 보호 등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이 반영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교회의 입장을 전달하기로 하였다. 또한 가톨릭 교회가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적 의제에 관하여 각 대선 후보의 입장을 묻기로 하였다.
제2회 사회 교리 주간(12월 9-15일)을 위한 교육 자료로 ‘노동 및 경제 생활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을 작성하여 배포하기로 하였다.
최근 흉악한 성범죄를 빌미로 국가의 물리력을 자의적으로 과도하게 행사하려는 시도를 우려하며, 공권력은 항상 도덕 질서 안에서 인간의 기본권을 존중하는 한에서 행사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기로 하였다. 위원회는 실질적 사형 폐지 국가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다시 사형 집행을 주장하는 것은 인권 선진국으로 가는 길을 포기하는 일이며, 복수 감정을 이용한 인기 영합주의의 발로로 보고 있다.
중죄인의 사회적 격리를 위하여 종신형이라는 대안이 있으며, 사형 집행은 죄인이 회심하는 기회를 빼앗고, 잘못된 판결로 무고한 생명을 빼앗을 우려가 있으므로 사형 제도를 반대한다는 교회의 입장을 재확인하였다(「생명의 복음」, 56항 참조).

환경소위원회 5대 종단 탈핵 생명 환경 순례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2년 8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종교환경회의가 주최한 5대 종단 탈핵 생명 환경 순례에 참가하였다.
종교환경회의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천주교창조보전연대, 불교환경연대, 천도교한울연대, 원불교환경연대로 구성되어 있다. 5대 종단 성직자와 수도자들은 고리, 월성, 울진, 삼척 등 핵 발전소 지역을 도보와 차량으로 순례하였다. 종단별로 돌아가며 숙식을 제공하였고, 각 종단의 종교 예식으로 기도하였다. 마지막 날에는 탈핵 종교인 선언문을 발표하였으며 23일과 24일에 걸쳐 종교환경회의를 개최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12년 9월 27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9월 27일(목)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제4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유진 연구 위원(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의 ‘기후 변화와 에너지 위기의 대안-지역 에너지’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제7회 가톨릭 환경상 수상자 확정과 시상식 점검, 10월 11-13일 전국 천주교 환경 활동가 워크숍 공지가 있었다. 10월 20일 서울 청계 광장에서 있을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 행동의 날-태양과 바람의 나라를 꿈꾸다’ 행사에 많은 신자들이 참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삼척과 영덕의 신규 핵 발전소 부지 선정에 항의하는 보도 자료를 배포하기로 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2년 8월 31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2년 8월 31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2012년 제6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9월에 있을 사형 제도 폐지 기원 생명 이야기 콘서트 행사를 점검하고, 사형 폐지 세미나 주제와 발제자, 토론자 선정을 논의하였다. 올해 19대 국회 출범과 더불어 법안 발의 준비 차원에서 사형 폐지 특별법(안)을 검토하였다.

사형 제도 폐지 기원 생명 이야기 콘서트-수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2년 9월 21일(금)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사형 제도 폐지 기원 생명 이야기 콘서트-평화를 말하다, 생명을 노래하다’를 개최하였다.
수원교구장이며 정의평회위원회 위원장인 이용훈 주교가 자리를 함께하였으며, 공지영 작가의 이야기, 이한철 밴드, 자전거 탄 풍경, 강허달림의 노래 공연이 있었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2년 9월 21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2년 9월 21일(금) 수원교구 정자동 성당에서 2012년 제7차 정기 회의를 가졌다.
10월 30일 세계 사형 폐지의 날 기념식과 세미나, 11월 30일 Cities for Life, 12월 30일 사형집행 중단 15주년 행사 등의 장소와 내용을 점검하였다.
10월 26-27일 위원 연수, 만화 자료집 제작, 사형 폐지 국회 입법 청원 일정을 검토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2012년 6월 13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2012년 6월 13일(수) 수원교구청에서 2012년 제2차 상임 회의를 개최하고, 2012년 정기 세미나의 주제를 2012년 세계 평화의 날 교황 담화를 바탕으로 “젊은이들을 위한 정의 평화 교육,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로 정하였으며, 발제자와 토론자, 세미나 형식을 논의하였다. 제2회 사회 교리 주간 행사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쌍용자동차 등 기업의 대량 해고 사태와 관련하여 죽음의 행렬을 막기 위한 5대 종단 대표들의 호소문 발표 이후, 천주교 측 후속 실천 사항으로 각 교구 정의평화위원회에 모금 운동을 권고하기로 결정하였다.

제2회 전국 천주교 정의 평화 환경 활동가 연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2년 7월 5일(목)-7일(토) 경북 칠곡군 연화리 피정의 집에서 제2회 전국 천주교 정의 평화 환경 활동가 연수를 가졌다.
연수 참가자 50여 명은 송창현 신부(대구가톨릭대학교 성서학)의 “다시 역사의 예수에게 길을 묻다”, 이계삼 선생(밀양 765kv 송전탑 반대 故 이치우 열사 분신대책위원회 사무국장)의 “핵 발전, 송전탑 그리고 민중의 삶” 주제 강연을 들으며 우리 활동의 근원인 예수의 모습을 다시 생각하고, 핵 발전에 대한 성찰과 연대를 새롭게 하였다.

2012년 창조 보전 축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가 후원하고 천주교창조보전연대가 주최·주관하는 2012년 창조 보전 축제가 6월 8일(금)-10일(일) 금산 가톨릭 농민회 생명학교에서 열렸다.
“화석 연료 없이 살아 보기(3)”를 주제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익중 교수와 양기석 신부의 강연, 로켓 스토브 만들기, 태양열 조리기로 음식 만들기, 수세식 화장실 사용하지 않기, 텐트에서 잠자기, 세제 사용하지 않기, 자전거 발전기로 전기 만들어 쓰기 등을 통해 화석 연료에 의존한 삶의 방식과 태도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제7회 가톨릭 환경상 공모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제7회 가톨릭 환경상 후보를 공모하였다.
시상식은 10월 10일(수)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실시하기로 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12년 7월 26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2년 7월 26일(목) 2012년 제3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여 탈핵 만화 인쇄, 탈핵 학교 지원 사업을 보고하고, 제7차 가톨릭 환경상 서류 심사를 하였다. 선정된 두 곳에 대하여 8월에 현장 실사를 하기로 결정하였다.
8월 6일(월) 두물머리와 4대강 보존을 위한 전국 집중 생명 평화 미사, 8월 20일(월)부터 3박 4일간 있을 종교환경회의 주최 5대 종단 탈핵 생명 환경 순례 공지가 있었다. 9월 정기 회의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대체 에너지에 대한 강의를 듣기로 하였다.

사형폐지소위원회 2012년 6월 21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2년 6월 21일(목) 2012년 제5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사형 제도 폐지 생명 평화 기원 콘서트 일정과 출연진을 부분적으로 확정하였다.
사형 폐지 국회 입법 청원을 9월 초부터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박흥렬 화백이 작성한 사형 폐지 만화 자료집 시나리오 초안을 검토, 수정하였다. 홍성수 위원의 기획안을 검토하여 ‘세계의 사형 제도’와 ‘사형 제도의 범죄 억제력과 미국의 사형 제도’에 관한 세미나를 올 하반기와 2013년 상반기에 각각 개최하기로 하였다.

2012년 제1차 사형폐지운동연대 전체 모임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2년 6월 22일(금)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열린 사형폐지운동연대 단위들의 첫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은 19대 국회 개원을 계기로 개최되었으며, 사형 폐지 운동의 방향에 대한 나눔을 하였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정책 질의서 수합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2012년 4월,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주관으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입후보자들에게 공동선을 비롯한 사회 교리와 지역 현안에 대한 견해를 묻는 정책 질의서를 배부하고 결과를 취합하였다.

쌍용자동차 사태 해결을 위한 5대 종교 기자회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2년 5월 17일(목)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쌍용자동차 사태 해결을 위한 5대 종단 기자 회견에 참가하였다.
기자 회견은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의 잇단 죽음의 행렬을 막고자 준비되었다. 대한불교조계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원불교, 천도교 대표들이 참석하였으며 천주교에서는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이용훈 주교가 함께하였다. 5대 종단 대표들은 기자 회견 중에 “죽음의 행렬을 멈추고 생명 평화의 길을 열어갑시다”라는 제목으로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5월 18일(금)에는 쌍용자동차 희생자를 위한 5대 종단 합동 위령제가 오후 7시부터 대한문 앞에서 진행되었다. 이날은 22번째 사망한 이윤형(36세) 씨의 49재이기도 하였다.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총무 박정우 신부가 부제, 신학생들과 함께 천주교 위령 예식을 주례하였다. 5대 종단은 이후에도 서로 협력하여 사태 해결을 위한 구체적 실천을 계속하기로 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12년 5월 24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2년 5월 24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2012년 제2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4대강조사위원회 조사 결과와 두물머리 상황 보고를 듣고, 탈핵에너지교수모임이 추진 중인 ‘탈핵 학교’에 환경소위원회가 생태 복음화 교육의 일환으로 연대하고 지원하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천주교 탈핵 만화’가 형태와 내용, 용어 통일 등 최종 검토를 완료하고 곧 인쇄될 예정임을 확인하였다. 동해안탈핵연대와 협조하여 삼척 등지에서 봉헌되고 있는 생명 평화 미사의 경험을 나누고, 탈핵 교육이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공감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2년 4월 20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2년 4월 20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2012년 제3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5월로 계획하였던 상반기 사형 제도 폐지 기원 음악회를 하반기 연속 행사로 변경하였다. 하반기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서울시 인권 헌장 추진과 더불어 서울시청 광장에서 다양한 연대 행사를 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하였다. 사형 제도 폐지에 대한 제19대 국회의 입장에 대응할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였다. 홍성수 토마스 아퀴나스 교수(숙명여자대학교 법학부)를 신임 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2년 5월 25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2년 5월 25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2012년 제4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대구와 수원에서 이루어질 하반기 사형 제도 폐지 기원 음악회 날짜를 확정하였다. ‘세계 사형 폐지의 날’(10월 10일), ‘Cities for Life’(11월 30일), ‘사형 집행 중단 15년’(12월 30일) 행사에 대한 전체적인 방향을 논의하였다. 사형 제도 눈높이 교육 자료는 현재 원고 마무리 작업 중인데, 자료 발송 시기를 세계 사형 폐지의 날에 즈음하여 국회 입법 청원 시기와 맞추기로 하였다. 사형 제도 폐지 세미나는 9월 중으로 계획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2012년 3월 7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2012년 3월 7일(수)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상임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회의에는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상임위원단,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신부와 사회 사목 담당 신부들이 참석하였다. 4·11 총선을 앞두고 각 교구의 총선 정책 질의서를 취합하였으며, 질의서 내용과 활용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부당한 정리 해고를 비롯한 노동 문제 전반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는 같은 날 상임 회의에 이어 정기 회의를 갖고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다.

1) 정부가 제주 해군 기지 건설에 대한 각종 반대 여론, 제주도지사와 도의회의 공사 개시 중단 요청을 무시한 채, 3월 7일 강정 마을의 구럼비 바위 발파 작업을 개시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며 정부에 즉각적인 공사 중지를 촉구하기로 하였다.
2) 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마련한 정책 질의서 질문의 내용과 범위, 배포와 수거, 평가와 발표 등 구체적 사안은 교구별로 사정에 맞게 실행하기로 하였다.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총선 전에 올바른 투표와 공정 선거를 촉구하는 문건 발표를 준비하기로 하였다.
3) 최근 중국으로 탈북한 이들의 강제 북송을 반대하는 목소리에 지지를 보내며, 여러 나라에 산재한 탈북자 인권 문제와 함께 국내 거주 새터민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4) 최근 콜트악기 등 인천 지역의 노동 문제에 대한 인천교구 정의평화위원회 보고를 듣고, 교회가 노동의 존엄성과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교회의 가르침을 지속적, 효율적으로 전달하고자 노력하며 노동자와 더욱 연대하기로 하였다.

환경소위원회 독일 탈핵 정책 현장 방문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2년 2월 14일(화)-22일(수) 환경소위원회 총무 양기석 신부, 김영미 수녀 외 10명의 방문단을 구성하여 독일의 탈핵 정책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탈핵 사회로 나아가는 세계적인 에너지 정책 흐름을 파악하고, 한국의 대안을 모색하고자 이루어졌으며, 독일의 정책 담당 부서, 학계, 시민 사회계 등을 방문하였다. 또한 환경소위원회는 지난 2012년 2월 탈핵 교수 모임에서 발행한 탈핵 만화에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 명의로 인쇄를 준비하고 있다.

『환경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 발행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환경에 관한 교황들의 가르침, 교회 문헌, 각국 주교회의 문헌들과 지역 교회 입장을 밝힌 문헌을 모은 총람 형식의 자료집 『환경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을 2012년 3월 12일(월) 발간하였다. 총 500부를 인쇄하여 남녀 수도회,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신학교, 언론사, 환경 단체 등에 발송하였으며, e-book으로도 변환하여 주교회의 홈페이지에 게시하였다.

탈핵 행사 참가

주교회의 환경소위원회는 일본 후쿠시마 핵 사고 1년을 맞이하여 2012년 3월 10일(토) 서울시청 광장에서 “아이에게 핵 없는 세상을!”이라는 주제로 탈핵을 지향하는 환경 단체와 종교계, 언론사들이 참여한 행사에 참가하였다. 이날 행사는 문화 공연과 후쿠시마 주민과 평화 활동가들의 연설에 이어, 핵 없는 사회를 위한 10가지 시민 실천 약속(종교계)과 공동 대표들의 선언문 낭독이 있었고, 거리 행진 캠페인으로 마무리되었다.
3월 19일(월) 강원도 삼척 성내동 성당에서 원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주관으로 ‘핵 없는 세상을 위한 원년 미사’가 있었다. ‘동해안탈핵천주교연대’와 ‘삼척핵발전소백지화투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사제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미사 후 ‘동해안탈핵천주교연대’ 담당 사제들이 함께 성명서를 낭독하고, 삼척 주민들과 환경 단체 등이 연대한 대학로 평화 대행진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3월 26일(월)에는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4개 종단이 모여 서울 대한불교조계종 국제 회의장에서 “생명과 탈핵” 합동 세미나를 열었다. 한국 종교계가 핵 안보 정상 회의 기간에 탈핵 의지를 알리고 생명의 메시지를 외신 기자들을 통해 세계에 전파하는 자리였다. 환경소위원회 총무 양기석 신부가 “핵 발전소 문제에 대한 신앙인의 성찰과 실천”을 주제로 발표하였고, 전체 토론 후 4대 종단 발제자들이 한국 종교인 탈핵 선언문을 낭독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12년 3월 23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2년 3월 23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2012년 제1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환경의 날 담화문, 가톨릭 환경상 시상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올해 생태 복음화 강연은 7개 신학교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탈핵 만화 인쇄 형태와 내용 보완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사형폐지소위원회 2012년 2월 16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2년 2월 16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2012년 제1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하반기 두 차례 걸쳐 열릴 사형 제도 폐지 음악회를 대구와 수원 두 곳에서 갖기로 확정하고 출연진 섭외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4·11 총선에 대응하여 사형 제도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을 검증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사형폐지소위원회 2012년 3월 22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2년 3월 22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2012년 제2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5월 18일(금) 대구 성 김대건 성당에서 열게 될 사형 제도 폐지 음악회의 기획안, 출연진 섭외 상황을 검토하였다. 위원 연수와 신임 위원 위촉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제5차 상임 회의와 정기 총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2011년 12월 5일(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각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신부와 사회 사목 관련 담당 신부들이 모여 정기 총회를 하였다.

1) 각 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2011년 주요 활동 내용과 2012년 계획을 보고하였고, ‘제주 평화의 섬 실현 천주교 연대’ 대표 박동호 신부(서울대교구)는 제주 해군 기지 건설 반대 운동과 관련된 진행 사항을 보고하였다.
2) 정부가 지난 11월 21일 원자력 발전소를 대표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기로 발표하고, 최근 연내에 한전의 신규 원전 부지를 확정하기로 결정하는 등 정부의 핵 발전소 확대 정책에 대해 다시 한 번 강력한 우려와 반대 입장을 표명하기로 하였다.
3) 한미 자유 무역 협정(FTA)에 대해 이제라도 정부가 재협상 등을 통하여 약자의 생존권과 공공성을 보장하고 양국 간에 공정한 국제 무역 협정이 되도록 재고하기를 촉구하기로 하였다.
4) 각 교구 정의평화위원회를 통하여 2012년 총선과 대선 국면에서 각 지역의 후보자들이 진실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는 참된 일꾼인가를 선별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 후보자들에게 정책에 관한 질의를 하고 답변을 받기로 하였다. 특히 천주교 신자 후보에게는 사회 문제에 관한 교회의 윤리적 가르침을 올바로 알고 실천할 수 있는지를 묻기로 하였다.
5) 특혜를 받은 보수 신문사들의 종합 편성 채널 개국이 언론의 다양성을 훼손하고, 자본의 이익을 대변하면서 약자와 소수자의 목소리를 왜곡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였다. 또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규제 움직임은 통신
을 통해 자신의 개인적인 의사를 표현하고 소통하는 양심의 자유와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행위이므로 강력히 반대하기로 하였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1,000차 수요 시위’에 연대하는 평화의 메시지 전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1년 12월 14일(수)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주최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1000차 수요 시위’에 연대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1,000차 수요 시위에 연대하는 평화의 메시지

“자애로우신 주님,
전쟁과 인권 유린의 현장에서
참혹한 고통을 겪고
평생 그 상처를 지니고 살아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위로와 평화를 내려주시고
정의와 진실과 화해,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을 위한 모든 노력이
주님의 은총으로 결실을 맺게 하여 주소서.
아멘!”

일본이 아시아 태평양 침략 전쟁 시기에 한국을 비롯한 점령 지역의 수많은 여성들을 소위 ‘위안부’라는 이름으로 일본군의 성 노예로 만든 사건은 참으로 가증스럽고 반인륜적인 범죄이며 인간을 당신 모습대로 만드신 하느님에 대한 모독입니다. 이 여성들은 수년 동안 자유를 박탈당한 상태에서 강간, 고문, 강제 낙태, 살인 등 참혹한 고통을 당했습니다.
늦게나마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의 증언으로 시작된 진실 규명과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 이행 등의 요구는 여성 단체만의 일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 정의와 평화를 추구하는 모든 선한 뜻을 지닌 이들이 연대하여 이루어야 할 사회적 과제입니다. 이러한 요구는 1992년 1월부터 매주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행해지는 수요 시위에서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수많은 여성 단체와 시민 사회 단체, 종교계, 일반 시민들의 간절한 희망과 분노의 목소리로 표현되어 왔고, 이제 수요 시위는 12월 14일로 1,000차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일본 정부에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을 위한 진실 규명과 공식 사과는 물론 법적 책임 이행 등을 강력히 요청하며, 하루 속히 합당한 입법 조치가 이루어져서 20년간 해결을 기다려 온 피해 여성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게 되기를 촉구합니다. 또한 이러한 조치는 인간의 존엄성의 가치를 일깨우고 인류 사회가 좀 더 정의롭고 평화로운 공동체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끝으로 20년에 걸쳐 수요 시위가 1,000차에 이르기까지 고령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용감하게 진실을 알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과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1년 12월 14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 제6차 가톨릭 에코 포럼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1년 12월 14일(수) 서울 명동 가톨릭 회관 1층 강당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한일 원전 정책의 길’을 주로 제6차 가톨릭 에코 포럼을 개최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12년 1월 27일 정기 총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2년 1월 27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총회를 하고, 4대강 사업 완공 구간의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므로 현재 천주교 연대와 전문가가 함께 진상 조사단에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2012년에는 생태 영성 세미나, 생태 복음화 교육의 기회에 원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집중하여 탈핵 시대를 향해 가고 있는 세계적 흐름에 역행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원전 사업에 주의를 주는 일에 주력하기로 하였다.

‘동해안 탈핵 천주교 연대’ 격려 서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2012년 1월 16일(월) 안동교구 영해 성당에서 ‘동해안 탈핵 천주교 연대’ 출범 미사에 다음 격려 서한을 보냈다.

미래 세대의 삶을 도둑질해서는 안됩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2415항)

작년 후쿠시마 핵 발전소 폭발 사고가 발생한 지 벌써 10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핵 발전소 사고로 인해 우리는 쓰리마일, 체르노빌 핵 발전소 사고가 인류에게 경고했던 것을 망각하고 살고 있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독일, 이탈리아, 벨기에, 스위스, 핀란드 등이 단계적이고 즉각적인 핵에너지 정책의 폐기를 선언하였습니다.
인재이든 천재이든 사고로부터 핵 발전소는 그 안전성이 완전하게 확보될 수 없기에 건설 그 자체가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 어떤 에너지원보다 더 안전하고 깨끗하다고 핵에너지를 홍보하는 것 자체가 바로 인류를 기만하는 핵 산업계의 거짓된 모습입니다. 민간용 에너지원으로 핵에너지가 사용되기 시작한 지 50여년 밖에 안 된 현재까지 벌써 세 차례의 대형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과거의 핵 발전소 사고는 아직까지도 진행형이고, 그 피해는 실상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조차도 어려울 정도로 광범위하고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그 어떤 시설보다도 안전하다고 장담하는 핵 발전 시설의 사고는 인류에게 핵에너지 정책이 얼마나 위험한 죽음의 문화 정책인지를 깨닫게 해 주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경우에도 전문가들은 인간이 살 수 없는 죽음의 땅이 되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핵 발전소 밀집도가 벨기에 다음으로 높은 우리나라에 다시 신규 원전의 건설과 부지 선정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동해안가의 삼척과 영덕에 신규 원전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은 그 자체로 미래 세대의 권리를 박탈하는 위험천만한 발상입니다.
우리에게는 미래 세대 역시 계속해서 이 땅을 일구며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 땅을 보존하여 물려줄 막중한 의무가 있음을 인식하여야 합니다(「진리 안의 사랑」, 50항).
이러한 시기에 하느님의 가르침과 인류의 공동선을 추구하기 위해 결성된 ‘동해안 탈핵 천주교 연대’의 출범은 시대의 징표를 외면할 수 없다는 교회의 또 다른 몸짓입니다. 대구대교구, 부산교구, 안동교구, 원주교구의 정의평화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출범하는 ‘동해안 탈핵 천주교 연대’가 현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를 포함한 모든 인류에게 하느님의 분명한 뜻과 의지를 세상에 드러내는 모임이 되기를 기도하며 희망합니다. 한국 가톨릭 교회의 모든 구성원이 ‘동해안 탈핵 천주교 연대’의 의지에 동의하며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동해안 탈핵 천주교 연대’의 모든 활동과 노력이 우리나라가 탈핵에너지 사회로 나아가는 데 커다란 반석의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생명을 사랑하시는 주님, 모든 것이 당신의 것이기에 당신께서는 모두 소중히 여기십니다”(지혜 11,26).

2012년 1월 16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이 용 훈 주교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형법 총칙 개정의 올바른 방향’ 토론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1년 12월 22일(목) ‘형법 총칙 개정의 올바른 방향’을 주제로, 가톨릭 청년 회관 바실리오 홀에서 형법 총칙 개정에 관하여 전문 법조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법무부는 1953년 형법이 제정되고 난 뒤 60여 년 만에 처음으로 형법 총칙 개정 법률안을 2011년 3월에 국회에 발의하였다. 이 안은 10월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된 상태이다.

사형수와 함께하는 성탄 미사 봉헌

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가 주관한 사형수와 함께하는 성탄 미사를 서울대교구 조규만 주교 집전으로 2011년 12월 23일 서울 구치소에서 봉헌하였다. 이 미사에는 사형수 4명과 봉사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사형수 1명이 견진성사를 받았다.

사형 폐지 기원 생명 이야기 콘서트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가 지난 2011년 8월 30일부터 시작한 사형 폐지 기원 ‘생명 이야기 콘서트’가 12월 30일 가톨릭 청년 회관에서 조국 교수의 이야기와 인디밴드들의 노래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2011년 총 5회 진행된 이 콘서트에는 연인원 700여 명이 참석하여 사형 제도 폐지 기원에 뜻을 모았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2년 1월 26일 정기 총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2년 1월 26일(목) 정기 총회를 개최하였다.
2012년은 4월에 19대 국회 의원 선거와 12월에 대통령 선거가 있는데, 이 시기에 사형 폐지에 대한 각 정당과 후보자들의 입장을 확인하기 위한 질의서 초안 등을 작성하기로 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2011년 10월 26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2011년 10월 26일(수)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2011년 제4차 상임위원 회의를 개최하였다.
사회 교리 주간 준비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기도문, 교육 자료 등을 준비하고, 사회 교리 주간에는 미사 전후에 기도문을 바칠 것을 권장하기로 하였다. 차후 사회 교리에 대해 예비 신자 교리에 수록하는 방안과, 전례 기도(예물 기도, 영성체 후 기도 등)를 작성하는 것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정의평화위원회 2011년 정기 세미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1년 10월 26일(수)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주제 발표로 ‘성경과 사회 교리 그리고 정의’(박동호 신부), ‘한국 사회에서의 정의들과 법’(김도균 교수), ‘정의는 어떻게 정의와 대결하는가?’(이진경 교수)가 있었으며, 박정훈(좌장), 김선실(여성계), 김형태(법조계), 한면희(환경 정의), 황진선(언론계) 선생이 공동 토론을 하였다. 300여 명이 참가하였다.

제6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식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1년 10월 4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6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대상 ‘삼척 핵발전소유치백지화 투쟁위원회’에 상금 200만 원, 장려상 ‘포항 성 바오로 유치원’에 100만 원을 수여하였다.

가톨릭 환경 실무자 워크숍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1년 10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마산 가톨릭 교육관에서 “죽음의 에너지를 넘어 생명의 에너지로”라는 주제로 가톨릭 환경 실무자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워크숍은 제1강의 ‘핵에너지와 재생 에너지’(한광용 교수), 제2강의 ‘핵에너지에 대한 생태적 성찰’(한면희 교수), 제3강의 ‘핵에너지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가르침’(양기석 신부), 제4강의 ‘영광 핵발전소의 현황’(김용구 교수) 순으로 진행되었다. 31명이 참가하였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 연구 전문가 디히터 자프리드 교수 강연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독일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연구 전문가 디히터 자프리드 교수를 초청하여, 2011년 10월 18일(화)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독일의 핵원전 폐기와 재생 에너지 정책”을 주제로 하였으며,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1년 10월, 11월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1년 10월 21일(금)에 제8차 정기 회의, 11월 17일(목)에 제9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형법 총칙 개정안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시점에서, 사형 제도 존치, 보호 감호 제도 부활, 수형자에 대한 선거권 제한 등의 내용으로 ‘법무부 형법 총칙 개정안의 문제점과 올바른 개정 방향’ 세미나를 준비하기로 하였다.

사형 폐지 기원 생명 이야기 콘서트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1년 10월 30일(일), 11월 30일(수) 서울 동교동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사형 제도 폐지 기원 생명 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10월 콘서트는 세계 사형 폐지의 날 행사를 겸하여 열렸으며, 이야기 손님으로 문필가 황대권 씨, 노래 손님으로 나무자전거, 시와 씨가 출연하였다. 11월 콘서트는 세계 사형 반대의 날 ‘Cities for Life’ 행사로 이용훈 주교가 주례하는 기념 미사에 이어, 노영심 씨의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2011년 8월 31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2011년 8월 31일(수)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 중앙협의회에서 상임위원 회의와 정기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 앞서 김광수경제연구소 김광수 소장의 ‘한국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의 위기’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신자들에게 사회 교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 교리의 가르침을 더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하고자, 가칭 ‘사회 교리 주간’ 제정을 주교회의 총회에 건의하기로 하였다.
지난 2007년 본 위원회가 발표한 제주 해군 기지 건설 반대 성명서의 내용을 재확인하며, 천주교 제주교구와 강정 주민들이 펼치는 제주 해군 기지 건설 반대 운동에 재차 동의하고 지지하기로 하였다. 또한 정부가 제주의 강정 마을을 해군 기지 후보지로 결정하는 과정과 절차에서 비민주적이고 탈법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주민들의 의사를 왜곡하며 일방적으로 추진한 점을 지적하였다. 해군 기지 건설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아름다운 자연 유산이 훼손되고, 제주가 평화로운 관광지에서 동북아의 전초 기지로 변화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거의 눈을 감은 채, 일방적으로 찬성 측 주장만을 편향 보도하고 있는 보수 언론들의 행태 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또한 삼척 핵발전소 건설 시도 등 근본적으로 자연을 훼손하고 주민들의 재산권과 생명권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원전 건설 정책에 대한 우려를 확인하였다.

위원장 주교 강정 마을 방문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이용훈 주교와 총무 박정우 신부, 환경소위원회 총무 양기석 신 부,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장 홍명호 신부는 2011 년 9월 15일(목) 제주 강정 마을을 방문하여 해군 기지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11년 9월 16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1년 9월 16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2011년 제4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4대강 사업이 완공 단계로 접어들고 있으나, 그 피해 상황이 분명하게 드러나는데도 사업 추진 본부에서 진실을 감추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4대강 되찾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성당을 신축할 때 에너지 효율화를 고려하여 설계할 수 있도록 교회의 방향 제시와 환경 건축가들의 활동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날로 심각해지는 자원 고갈 문제, 핵에너지 문제 해결의 근본 대책은 에너지 절약이라는 데에 동의하였다.
제6회 가톨릭 환경상 대상에 삼척 핵발전소 유치 백지화 투쟁 위원회, 장려상에 경북 포항 성바오로유치원을 선정하였다.

사형 집행 중단 5,000일 기념식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1년 9월 8일(목)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에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사형 집행 중단 5,000일 기념식에 동참하였다. 지난 1997년 12 월 30일 23명의 사형수가 형 집행을 당한 이후 5,000일 동안 사형이 집행되지 않은 것을 기념하는 행사였다. 여야 의원들과 미국에서 방한한 ‘살인 피해자 가족 모임’ 일행이 함께한 자리에서, 참 석자들은 우리나라가 법적으로도 완전한 사형 폐지 국가가 되기를 기원하며 촉구하였다.

사형 폐지 기원 생명 이야기 콘서트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1년 8월 30일(화) 서울 서교동 가톨릭청년회관 1층 카페 안젤로에서 사형 폐지 기원 생명 이야기 콘서트를 열었다. 이야기 손님으로 소설가 공지영 씨, 노래 손님 으로 가수 이지상, 시와 씨가 출연하였다. 사형 폐지 기원 생명 이야기 콘서트는 12월 30일(금)까지 매달 3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정의평화위원회 2011년 6월 28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2011년 6월 28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임시 상임위원회를 열고, 10월 26일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열릴 정기 세미나의 구체적 내용을 논의하였다.

전국 가톨릭 사회 사목 종사자 연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1년 6월 30일(목)부터 7월 2일(토)까지 대전교구 요나 성당 연수원에서 전국 가톨릭 사회 사목 종사자 연수를 하였다.
전국 가톨릭 정의, 평화, 인권 관련 단체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복음과 사회 교리에 입각한 교회 정신을 증진시키는 시간이 되었다. 박동호 신부(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와 박래군 인권 활동가의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하였으며, 37명이 참가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11년 7월 14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1년 7월 14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2011년 제3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총무 양기석 신부 외 1인이 참가한 독일 환경 견학(6월 28일-7월 5일) 내용 보고를 들었다. 양 신부는 현재 독일에서 전력 의존율의 22.39%를 담당하는 원자력 발전소 총 17기가 2022년 이후 가동을 전면 중단하며, 이후 전력은 신 재생 에너지와 에너지 효율화 정책, 에너지 소비 줄이기 등의 방법으로 보충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또한 막대한 예산을 들여 강바닥을 준설한 독일 운하가, 현재는 하루도 빠짐없이 엄청난 양의 자갈을 강바닥에 다시 쏟아 부어 강바닥 침식을 막고 있는 실정이라고 보고하였다.

환경소위원회 제6회 가톨릭 환경상 공모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1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제6회 가톨릭 환경상 공모를 시작하였다. 응모 기간은 6월 5일부터 8월 5일까지이며,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에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시상한다.

환경소위원회 2011년도 창조 보전 축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1년 6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충남 금산 가톨릭농민회 생명 학교에서 ‘하느님 품 안에서 화석 연료 없이 살아보기(2) - 생태주의자 예수’라는 주제로 열린 창조 보전 축제를 후원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1년 6월 16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1년 6월 16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회의를 하였다.
김덕진 위원이 6월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정부의 초청으로 ‘독일과의 대화-사형’ 행사에 참석한 내용을 보고하였으며, 행사 중에 논의한 사형 폐지, 범죄 피해자 지원, 출소자 지원, 예방 구금 등의 내용을 공유하였다.
8월 30일에 열릴 ‘사형 폐지 기원 작은 음악회’에 대해 논의하였다. 음악회는 서울 동교동 가톨릭청년회관 카페 ‘안젤리노’에서 열리며, 이야기 손님으로 소설가 공지영 씨, 노래 손님으로 그룹 ‘우리나라’의 백자 씨를 초청하기로 하였다.

사형 폐지 관련 국회 간담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1년 6월 17일(금)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사형 폐지 관련 국회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지난 18대 국회에서 사형폐지특별법안을 발의한 의원들과 각 종단 대표, 인권 단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18대 국회 임기 종료 전에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간담회 후속 작업으로, 8월 국회에서 사형 폐지 법안을 발의할 수 있도록 가톨릭 신자 국회의원들의 서명을 받는 데 주력하기로 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2011년 4월 27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2011년 4월 27일(수)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상반기 정기 회의를 하였다.
윤순진 교수(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의 ‘후쿠시마 핵 발전 사고를 통해 본 한국의 에너지 현실과 전망’ 강의를 통해 원자력 발전의 심각한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원전의 대안으로 절약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시민 의식 개혁, 합리적인 에너지 생산과 소비 체계 마련, 지속 가능한 에너지 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기로 하였다.
삼척 핵 발전소와 핵 연구 단지 건설에 반대하는 원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삼척 주민들, 수명이 다한 고리 원전 1호기 연장 반대와 폐쇄를 요구하는 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부산 지역 주민들의 의견과 노력을 지지하며, 정부가 시민들의 우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촉구하였다.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4대강 사업의 부당함을 재확인하고, 이른바‘친수법’ 을 통과시켜 4대강 주변에 수변 도시를 개발하려는 계획에 우려를 표하였으며, 구제역 사태와 가축 대량 매몰 사건의 근본 원인이 된 반생명적 농업 구조를 반성하고 생명 친화적인 식생활 문화를 위한 정신 운동을 펴기로 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11년 5월 13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1년 5월 13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회의를 열었다.
핵에너지의 위험성을 극복하고자 재생 에너지 개발을 촉구하기에 앞서 전 국민적 에너지 절약 실천이 시급함을 확인한 뒤, ‘탄소 발자국 줄이기’운동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를 위해 시범 본당 2-3개를 선정하여 탄소 발자국 줄이기 내용을 교육하고 실천할 뿐만 아니라, 전문 기관에 의뢰하여 실천 전과 후의 탄소량을 측정하여 신자들이 스스로 에너지 절약 운동의 영향을 비교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4월 14일, 5월 19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1년 4월 14일(목), 5월 19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회의를 하였다.
회의에서는 사형 폐지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위한 입법 활동을 제안하였다. 현재 특별법 발의에 서명한 의원은 87명이지만 논의가 진전되지 않고 있어, 국회의원의 과반수인 150명 이상의 서명 동의를 목표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재일 한국인 양심수 이헌치 씨 무죄 판결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재일 한국인 양심수 이헌치 씨가 2011년 1월 13일 서울 고등 법원으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았다는 보고를 들었다.
이헌치 씨는 1981년 재일 공작 지도원으로부터 지도를 받아 간첩 활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기소되었으며, 무기수로 15년 동안 복역하다 감형되어 1996년 가석방되었다. 정의평화위원회는 1970-1980년대 독재 정권 아래에서 간첩 조작 사건의 희생자가 되었던 ‘재일 한국인 양심수’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탄원서를 작성하고, 2010년 11월 제16회 한·일 주교 교류 모임에 참석한 주교들의 서명을 받아 법무부 장관에게 제출한 바 있다.

환경소위원회 2011년 3월 11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1년 3월 11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회의를 열었다.
실천적인 환경 운동으로 ‘탄소 발자국 지우기’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하면서 앞으로 구체적인 자료를 준비하기로 하였다. 또한 구제역 문제를 염려하고, 주교회의 의장 강우일 주교의 ‘구제역 사태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성찰’ 기고문을 중요한 관점으로 삼아, 사태에 대한 대응 방안은 향후 추이를 보고 더 논의하기로 하였다.

제4차 에코 포럼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가 후원하고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가 주최한 제4차 에코 포럼이 2011년 3월 30일(수) 서울 명동 가톨릭 회관에서 열렸다.
제1발제자 이재돈 신부는 주교회의 환경 지침서 『창조 질서 회복을 위한 우리의 책임과 실천』 본문 내용을 지구 환경을 염려하는 150여 명 청중과 함께 읽으면서, 성경 말씀에 기초한 생태 신학을 알기 쉽게 풀이하였다. 제2발제자 양기석 신부는 생태 신학의 실천적인 면을 설명하며 그리스도인의 책임 의식을 강조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월 24일, 3월 17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1년 2월 24일(목), 3월 17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회의를 열었다.
현재 사형 제도를 포함한 법무부 형법 총칙에 대한 개정안이 법무부에 입법 예고된 상태이며 심사가 진행 중이라는 보고를 들었다.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사순 시기 강론 자료, 교육 영상 CD 배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사순 시기를 맞아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강론 자료와 9분 분량의 교육 영상 CD를 제작하여 전국 본당에 발송하였다.
강론 자료에서 이용훈 주교는 건국 이후 군사 재판을 제외하고 920명이 사형 집행되었으며, 그중 30%에 가까운 254명이 정치 사범이었다고 하면서 안타깝게도 그들이 사형이 집행되고 수십 년이 지난 뒤 무죄 판결을 받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아울러 억울한 죽음은 더 말할 나위 없고 법의 이름으로 사형을 집행하는 것이 또 다른 살인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2010년 12월 16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2010년 12월 16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상임위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9명의 상임위원이 참석하였으며, 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교회는 신앙 교리와 함께 1891년에 반포된 사회 교리가 서로 균형을 이루며 성장해 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덧붙여, 본 위원회가 먼저 살아 있는 믿음과 실천으로 선의의 사람들을 교회의 가르침대로 이끌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상임위원 회의에 이어 정기 총회를 개최하였다. 위원장 이용훈 주교와 총무 박정우 신부 외에 각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및 사회 사목 관련 사제와 위원 16명이 참석하였으며, 각 교구의 2010년 활동 내역과 2011년 활동 계획을 보고하였다. 또한 사회 현안 문제들인 환경, 이주 노동자, 다문화 가정, 인권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환경 지침서 발간 및 보급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주교회의 2010년 추계 정기 총회에서 승인받은 지침서 『창조 질서 회복을 위한 우리의 책임과 실천』을 발행하여 전국 본당과 기관에 보급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11년 1월 21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1년 1월 21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하였다.
총무 양기석 신부 외에 7명이 참석하여 2010년 결산과 2011년 예산안을 보고하였으며, 2011년 활동 계획을 논의하였다. 특히 교구, 단체에서 생태 복음화 교육을 할 때 주교회의 환경 지침서를 교재로 하여 실시하기로 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사실상 사형 집행 중단 13주년 기념 성명서 발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0년 12월 30일(목) 사실상 사형 집행 중단 13주년 기념일을 맞아 종교·인권·시민·사회 단체에서 함께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그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10년 2월 25일 헌법재판소는 ‘사실상 위헌 결정’과 다름없는 합헌 결정을 내리면서도 사형제 존폐에 관한 국회의 결단을 촉구한 바 있다. 국회 내에서도 사형 제도의 완전한 폐지에 대한 상당 수준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2010년 10월 ‘세계 사형 폐지의 날’에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 6개 정당의 대표 의원들이 기념식을 공동 주최하면서 사형 폐지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공동 선언을 발표하였다. 지금도 61명의 사형수가 차가운 감옥에서 죽음의 공포에 떨고 있다. 2011년에는 사형 제도가 완전히 폐지되고 이 땅에 생명의 문화가 꽃피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0년 12월 16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0년 12월 16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11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김형태 운영위원장 외 7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10년 활동 내역 및 2011년 활동 계획을 검토하였다. 특히 2011년에는 청소년 대상 사형 폐지 교육을 전개하면서, 청소년들이 인간 생명의 존귀함을 깨닫고, 나아가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자살 충동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앙과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도움을 줄 방안을 연구하고, 자료를 제작하기로 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1년 1월 27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1년 1월 27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하였다. 2010년도 결산과 2011년도 예산안을 보고하였으며, 사형 폐지를 위한 ‘눈높이 교육 자료집’ 연구, 젊은이들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2010년 10월 26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2010년 10월 26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2010년도 제4차 상임위원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2010년 활동 사항을 검토한 뒤 2011년도 활동 계획을 논의하였으며, 앞으로 행사 위주의 활동보다 복음과 사회 교리에 비추어 교회의 가르침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로 하였다.

재일 한국인 양심수 명예 회복을 위한 탄원서 제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1970-1980년대 군사 독재 정권하에서 간첩 조작 사건의 희생자가 되었던 수많은 ‘재일 한국인 양심수’의 명예 회복을 위해 탄원서를 작성하고, 제16회 한·일 주교 교류 모임에 참석한 일부 주교들의 서명을 받아 법무부장관 앞으로 제출하였다.

세계 사형 폐지의 날 기념식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0년 10월 6일(수) 세계 사형 폐지의 날 ‘생명의 길, 우리의 길’ 기념식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주관하였다.
우윤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축사를 하였으며, 주한 영국 대사 마틴 유든, 주한 유럽 연합 대사 직무 대행 우베 비센바하 씨가 연대사를 낭독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에서는 총무 박정우 신부가 기념사를 하였다.

사형폐지소위원회 위원 연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0년 11월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경기도 용문 청소년 수련원에서 정기 회의를 겸한 위원 연수를 하였다.
위원단은 정기 회의에서 같은 달 30일로 예정된 세계 사형 반대의 날 행사 준비 상황을 검토한 뒤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2010년도 활동을 점검하고 2011년도 활동 계획을 수립하면서, 연 1회 열었던 사형 폐지 기원 콘서트를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연 4-5회 소규모로 열기로 결정하였다.

세계 사형 반대의 날 행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0년 11월 30일(화) 서울 혜화동 일대에서 세계 사형 반대의 날 ‘Cities for Life’ 행사를 민간 인권·시민 단체들과 공동 주관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한국에서는 2006년부터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혜화동 대학로에서 법제사법위원회에 사형 폐지 기원 엽서 보내기 캠페인을 벌였으며, 오후 7시에는 혜화동 성당에서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이용훈 주교의 주례로 사형 폐지 기원 미사를 봉헌하였다. 이어 거리 행진과 캠페인이 계속되었으며 많은 시민이 동참하였다.

천주교 창조보전연대 축제 후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0년 10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경기도 양평 꼰벤뚜알 성프란치스코수도원에서 열린 천주교 창조보전연대 축제를 후원하였다.
축제는 ‘하느님 품 안에서 화석 연료 없이 살아보기’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80여 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에 석유, 석탄 등의 화석 연료 없이 생활하고 대중 교통 이용, 비누, 치약, 샴푸 사용 금지 등을 실천하는 ‘즐거운 불편’ 체험을 하며 하느님의 창조 질서 보전을 위한 구체적 생활 방식을 연습하는 기회로 삼았다.

환경소위원회 위원 연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0년 11월 12일(금)부터 13일(토)까지 경기도 성 라자로 마을 엘리야의 집에서 정기 회의를 겸한 위원 연수를 하였다.
황종렬 박사의 ‘땅 친구 기도의 영성과 실천’ 강의를 듣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우리나라의 4대강 사업과 오늘날 전 세계적 염려와 대책이 필요한 생태 환경 문제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정의평화위원회 2010년 9월 7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2010년 9월 7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회의를 하고 다음과 같이 의견을 나누었다.
4대강 사업 반대를 위한 기도와 미사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기로 하였다. 최근 성추행범에 대한 화학적 거세를 허용하기로 한 정책에 대해, 성범죄자의 재범 방지에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인권을 침해할 수 있으므로 수감 중 심리 치료 등 재범 방지를 위한 국가 차원의 노력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2005년에 폐지된 보호 감호 제도의 부활에 대해 인권 침해의 소지가 크다는 우려를 표명하였다.
같은 날 정기 회의에 앞서 열린 정의평화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는 1970-80년대 군사 독재 정권에서 정보 기관의 고문 협박 등으로 간첩 혐의가 조작되어 복역한 후 일본으로 돌아온, 이른바 ‘재일 한국인 양심수’들의 명예 회복을 위한 재심 청구와 진상 규명 노력에 한국 천주교회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달라는 요청을 접수하였고, 적절한 기회에 관계 기관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10년 9월 10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0년 9월 10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제5회 가톨릭 환경상 대상에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천주교 연대’를, 장려상에 ‘의정부교구 일산 본당 우리농 생명 공동체’를 각각 선정하였다. 또한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위원장 조해붕 신부)와 함께, 인간이 자연을 얼마나 남용하고 있는지를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자본의 양에 견주어 보여 주는 ‘천주교 생태 발자국 프로젝트’ 초안 내용을 참고로 매뉴얼 작성, 프로젝트 추진 방법 등을 의논한 다음 구체적인 기획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사형 폐지 기원 콘서트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0년 9월 2일(목) 서울 예수회 센터 대성당에서 ‘사형 폐지 기원 콘서트’를 가톨릭신문사 후원으로 열었다.
‘평화로 생명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한 이날 콘서트에서 김용택, 안도현, 정희성 시인이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를 낭독하였고, 가수 김현성, 이지상, 이수진 씨와 그룹 나무 자전거가 사형 폐지를 기원하는 곡을 노래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사형 폐지를 기원하는 우리의 기도와 희생이 아직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누구든 사형 존치론자가 되느냐, 폐지론자가 되느냐는 사회 분위기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사형 제도가 완전히 폐지되는 날까지 우리의 기도와 정신, 마음을 하나로 모았으면 한다.”고 강조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2010년 4월 21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2010년 4월 21일(수) 서울 명동 성당 근처 식당에서 제2차 상임위원 회의를 열었다.
위원장 이용훈 주교와 총무 박정우 신부 외 6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가 공동으로 여는 4대강 세미나에 대하여 최종 검토를 하였다. 그리고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서 요청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입법 해결을 촉구하는 50만 명 서명 운동 협력에 대하여 논의하고, 각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에게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입법 해결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에 협력할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기로 하였다. 아울러 이 문제에 관하여 일본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가 일본 국회에 입법을 촉구할 때에 함께 연대하면서 의견을 교환하면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대처 방안을 찾아 나가기로 하였다.

4대강 세미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0년 4월 21일(수) 저녁 7시에 서울 명동 성당 꼬스트홀에서 ‘평화를 이루려면 피조물을 보호하십시오-4대강 사업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응답’이라는 주제로 4대강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와 환경소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가 주관하였다. 이용훈 주교가 인사말을 하였고, 김정욱 교수(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가 ‘4대강 사업 실태와 생명의 강 살리기’, 황종렬 박사(두물머리복음화연구원지기)가 ‘4대강 사업과 가톨릭 교회의 사회적 가르침’을 주제로 발제하였으며, 조해붕 신부(4대강 사업 저지 천주교 연대 상임 대표), 나정원 교수(강원대학교), 김영희 변호사의 토론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으로 마무리하였다. 사회는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총무 박정우 신부가 맡았다.
이번 세미나는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와 환경소위원회,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환경사목위원회가 정부의 4대강 사업의 심각성에 대하여 인식을 공유함으로써, 각자 열던 세미나와 포럼을 공동으로 연 것이다. 4대강 사업의 문제점, 주교단 입장 표명을 비롯한 천주교 활동의 교회적·사회적 의미, 그리고 현 단계에서 사회 교리 기준에 합당한 교회의 실천 방안을 찾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찬반 양측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으며, 주교회의 의장 강우일 주교 등 550여 명이 참석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10년 5월 7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0년 5월 7일(금) 수원교구청 회의실에서 정기 회의를 열었다.
위원장 이용훈 주교와 이재돈 총무 신부 외 9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의 날 담화 검토, 환경 실무자 워크숍, 제5회 가톨릭 환경상 공모 준비에 대하여 검토하고, 종교단체환경정책실무협의회에서 준비하고 있는 『환경 더불어 살기 II』 발간 경과 보고를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주교회의 문헌 해설 세미나와 교회 내 ‘탄소 발자국’ 시행에 대하여 추후에 구체적으로 검토해 보기로 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0년 4월 15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0년 4월 15일(목) 수원교구청 회의실에서 2010년 제4차 정기 회의를 열었다.
위원장 이용훈 주교와 김형태 운영 위원장 외 9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가톨릭신문사 사장 이성도 신부와 가톨릭신문사 서상덕 서울 지사장에게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헌법 재판소 결정 분석과 사형 제도와 범죄 억지력의 관계 긴급 토론회, 살인피해자가족인권모임(MVFHR) 방한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0년 5월 25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0년 5월 27일(목) 서울 명동 천주교인권위원회 사무실에서 2010년 제5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김형태 운영 위원장 외 9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MVFHR 방한, 제3회 생명 문예 공모전(단편 소설 부문) ‘살아 숨 쉬는 모든 이-세 번째’, 사형 폐지 CD 제작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헌법 재판소 결정 분석과 사형 제도와 범죄 억지력의 관계 긴급 토론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동아대학교 법학연구소, 서울대학교 공익인권법센터, 국제 앰네스티 한국 지부 등 사회 단체와 범종단 10여 개 단체는 사형 제도 폐지 긴급 토론회를 2010년 4월 26일(월) 오후 2시에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 회견장에서 공동으로 열었다.
토론회는 ‘헌법 재판소 결정 분석 및 사형 제도와 범죄 억지력의 관계’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정미화 변호사(법무법인 남산 대표)가 사회를 맡았으며, 조성애 수녀(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위원), 후안 레냐 주한 스페인 대사, 김부겸 민주당 의원 등이 여는 말을, 힐튼 안토니 데니스 주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사가 기조 발언을 하였다.
허일태 교수(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가 ‘헌법 재판소의 사형제 합헌 결정에 대한 헌법 분석’, 홍기원 교수(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가 ‘미국 사형 제도에서 억제 효과 여부에 대한 법경제학적 동향’, 한인섭 교수(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가 ‘사형의 범죄 억제 효과 여부에 대한 검토’에 대하여 주제 발표를 하였으며, 리처드 커윈(주한 영국 대사관 정치 담당 서기관), 오동석 교수(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금태섭 변호사(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이호중 교수(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영우 신부(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 위원장), 한기찬 변호사(법무법인 신촌)의 토론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으로 마무리하였다. 토론회에는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2010년 2월 3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2010년 2월 3일(수)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임시 총회를 열었다.
총회 개최일 당시의 위원장 최기산 주교, 총무 박정우 신부 외 1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이재돈 신부(환경소위원회 총무)와 김형태 변호사(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운영 위원장)에게 상임위원 임명장을, 이명재 신부(청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와 장동훈 신부(인천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에게 위원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정부의 4대강 사업 정책에 대한 교회의 올바른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자 찬반 양측의 설명을 듣기로 하였으나, 국토해양부 장관 앞으로 설명 요청 공문을 보냈음에도 정부 측에서 불참을 통보함에 따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김정욱 교수의 반대 측 설명만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4대강 관련 성명서를 발표할 수 있도록 정의평화위원회에서 ‘4대강 사업의 문제점과 진정한 강 살리기 방안’ 강의를 듣게 된 경위를 설명하면서 강의 원고를 주교단에 참고 자료로 송부하고, 주교회의 사회주교위원회에 4대강 관련 의견을 내기로 하였다. 아울러 임시 총회 명칭을 정기 회의로 바꾸는 등 회칙의 몇 가지 내용을 수정하여 정의평화위원회 회칙 수정 요청 안건을 주교회의 상임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하였다.

헌법 재판소 사형 제도 합헌 결정에 대한 성명서 발표와 기자 회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0년 2월 25일(목) 헌법 재판소가 5대 4로 사형 제도 합헌 판결을 내린 직후에 성명서 ‘헌법 재판소의 사형 제도 합헌 결정에 실망한다’를 발표하였다.
범종단, 사회 시민 단체는 같은 날 헌법 재판소 앞에서 최기산 주교,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운영 위원장 김형태 변호사, 주교회의 사무국장 변승식 신부, 조성애 수녀 등 천주교 인사들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정상복 목사, 불교 인권위원장 진관 스님, 참여연대 박원석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규탄 기자 회견을 하고 성명서 ‘헌법 재판소의 사형 제도 합헌 결정에 부쳐’를 발표하였다.
같은 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사형 반대 세계 총회에 참석 중이었던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김덕진 위원, 국제 앰네스티 한국 지부 김희진 국장 등 한국 대표는 사형반대아시아네트워크(Anti Death Penalty Asia Network, ADPAN) 성명서 ‘사형반대아시아네트워크(ADPAN)는 한국의 헌법 재판소 결정에 유감을 표한다’를 발표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10년 2월 3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0년 2월 3일(수)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총회를 열었다.
위원장 주교와 이재돈 총무 신부 외 10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이재돈 신부(서울대교구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 교수)에게 총무 임명장을, 조해붕 신부(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위원장)와 장동훈 신부(인천교구 환경·노동 사목 전담)에게 위원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2009년 활동 보고와 2010년 활동 계획을 검토하고, 환경과 개발에 대한 한국 주교회의 문헌 작성 계획, 생태 문제에 대한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 정리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환경소위원회 2010년 3월 12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0년 3월 12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회의를 열었다.
이재돈 총무 신부 외 7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의 날 담화와 제5회 가톨릭 환경상 공모 준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2010년 세부 활동 계획을 점검하였다.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환경소위원회,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환경사목위원회가 정부의 4대강 정책에 대한 세미나를 4월 21일(수)에 공동 주최하기로 하였으므로 이전에 계획했던 생태 영성 세미나는 이로써 대체하기로 하였다.

인천교구 생태 복음화 교육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10년 2월 19일(금) 인천교구 주안 1동 성당에서 ‘창조 안에서 그리스도인의 사명: 생태적 치유와 4대강 개발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응답’이라는 주제로 교구별 생태 복음화 교육을 하였다.
이번 교육은 인천교구 새 반장 교육 시간에 진행되었다. 황종렬 박사가 ‘사도직의 시대 적응과 생태 영성’에 대하여 제1강의를 하였고, 한면희 교수(주교회의 환경소위원회 위원)가 ‘정부의 4대강 정책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응답’에 대하여 제2강의를 하였다. 약 400명이 참석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0년 2월 18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0년 2월 18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2010년도 제2차 정기 회의를 열었다.
김형태 운영 위원장 외 6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사형 제도에 대한 헌법 재판소 판결에 대하여 천주교와 범종단, 사회 시민 단체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사형폐지소위원회 활동을 소개하는 영문 리플릿을 제작하여 사형 제도 반대 세계 총회 참석자들에게 배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0년 3월 20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0년 3월 20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2010년도 제3차 정기 회의를 열었다.
김형태 운영 위원장 외 6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10년 2월 25일에 헌법 재판소가 사형 제도 합헌 판결을 내린 직후 각계에서 발표한 입장과 2010년 2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회 사형 제도 반대 세계 총회(The 4th World Congress against the Death Penalty) 보고가 있었다. 아울러 헌법 재판소 결정에 대한 긴급 토론회 개최, 사형 집행 재개 움직임을 보이는 정부에 강력히 대응하기 위한 범종단 차원의 법무부 장관 항의 방문, 국회의장 면담 추진, 4대 종단 대표 성명서 발표 등 대정부 대응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사형 제도 반대 세계 총회 참석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위원 이영우 신부와 김덕진 위원, 국제 앰네스티 한국 지부 김희진 국장은 2010년 2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스위스 제네바 UN 본부 앞 CICG(International Conference Center in Geneva)에서 열린 제4회 사형 제도 반대 세계 총회(The 4th World Congress against the Death Penalty)에 참석하였다.
프랑스 사형폐지운동연합(Ensemble Contre la Peine de Mort, ECPM)이 주최하고 스위스 정부가 모든 재정을 후원한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 1,900여 명이 참가하였다. 김형태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운영 위원장이 발표자로 내정되어 있었으나 한국 헌법 재판소의 사형 제도 선고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관계로 김덕진 위원이 대신 발표하였다. 현지 시간으로 발표일 오전에 한국 헌법 재판소에서 사형 제도 합헌 판결이 발표되었으므로 헌법 재판소 판결 내용을 추가하여 발표하였다. 아울러 한국 헌법 재판소의 사형 제도 합헌 판결에 대한 성명서를 대회 참가자 모두가 들을 수 있도록 방송으로 발표하고, 성명서 인쇄물도 배포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2009년 12월 1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기산 주교)는 2009년 12월 1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상임위원 회의와 정기 총회를 개최하였다.
상임위원 회의에는 위원장 최기산 주교 외 6명이 참석하여 상임위원회의 역할을 검토하고, 사회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정기 총회는 위원장 최기산 주교와 총무 박정우 신부를 비롯하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2009년 활동과 2010년 계획에 대하여 보고하였다. 또한 사회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눈 결과 ‘진정으로 산부인과를 걱정하는 의사들의 모임’(진오비)의 활동에 대하여 서신 발송, 회원 병원 이용 등의 방법으로 지지를 표명하기로 하였으며, 용산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준비하고, 영화 ‘집행자’ 활용 방안에 대하여 검토하기로 하였다.

제28회 인권 주일 담화 발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09년 12월 6일 제28회 인권 주일을 맞이하여 “물질이 아니라 인간 전체를 위한 발전, 정의와 공동선을 원칙으로 한 발전을 추구해야 합니다”라는 담화를 발표하였다.

용산 참사 성명 발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09년 12월 18일(금) 용산 참사 현장에서 “국민이 흘린 눈물을 닦아 주는 것이 정부의 할 일입니다 - 용산 참사의 빠른 해결을 촉구하며”라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아울러 용산 참사 유가족을 격려하고 위로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현장에는 위원장 최기산 주교 외 정의평화위원회 위원들과 유가족 등 30여 명이 함께하였다.

‘진오비’에 공개 서한 전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09년 12월 18일(금) ‘진정으로 산부인과를 걱정하는 의사들의 모임’(진오비)에 그들의 활동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공개 서한을 위원장 최기산 주교 명의로 보냈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생명 문예 공모전 시상식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9년 12월 14일(월)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강당에서 생명 문예 공모전 ‘살아 숨 쉬는 모든 것 두 번째’ 수필 부문 시상식을 거행하였다.
26편의 응모작 중 1등에 해당하는 생명상은, 일반부에서는 이준범 라파엘(대구교도소 복역 중), 학생부에서는 김예은 안젤라(경주 근화여중 1학년)가 수상하였다. 생명상 수상자들은 상패와 상금 100만 원, 조성애 수녀가 1997년 사형 집행된 사형수 김용제와 주고받은 서신집 『마지막 사형수』를 부상으로 받았다. 상금 50만 원의 평화상은, 일반부에서는 김동화 스테파노(순천교도소 복역 중), 유미영 힐데가르트(충남대학교 사학과 2학년), 청소년부에서는 라유진 쟌느(제주 신성여고 1학년), 한진규 라파엘(서울 양정중학교 2학년)에게 돌아갔으며, 상금 20만 원의 정의상은, 일반부에서는 김윤식 요셉, 이신창 바오로, 청소년부에서는 이유리 루미네(경남 진해여고 1학년), 채주희(김천 성의여중 2학년)가 받았다.
시상식에는 주교회의 사무처장 이기락 신부, 관리국장 신성근 신부, 홍보국장 김화석 신부, 사무국장 변승식 신부, 조성애 수녀,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위원들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09년 12월 17일과 2010년 1월 21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9년 12월 17일(목)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2009년 제11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김형태 운영위원장 외 7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09년 활동 사항 및 2010년 활동 계획을 검토하고, 사형 제도 헌법 소원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 발표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관해 논의하였다.
2010년 1월 21일(목)에는 같은 장소에서 2010년 제1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김형태 운영위원장 외 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09년 활동과 결산을 보고하고, 2010년 활동 계획을 검토하였다. 또한 2010년 2월 2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될 사형 반대 세계 회의 참석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사실상 사형 폐지국 진입 2주년 기념 기자 회견 및 성명 발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사형폐지범종교인연합과 함께 2009년 12월 30일(수) 서울대교구 명동 성당 들머리에서 사실상 사형 폐지국 진입 2주년 기념 기자 회견을 갖고, “대한민국의 ‘사실상 사형 폐지국’ 진입 2주년을 맞아 헌법재판소의 사형 제도 위헌 판결과 완전한 사형 폐지를 염원합니다”라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날 회견에는 천주교 이영우 신부와 조성애 수녀, 개신교 정상복 목사,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 차형근 변호사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비정규직 토론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기산 주교)는 2009년 10월 16일(금) 서강대학교 예수회 사도직 센터에서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 연대 성찰과 실천 과제: 사회와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정의평화위원회는 2009년 초 ‘사회적 과제로서 한국 비정규직의 문제: 교회와 사회의 과제’라는 주제 아래 사회 조사를 하여 7월 하순에 마쳤다. 사회 조사를 위해 한국비정규노동센터가 문헌 조사, 양적 조사, 면접 조사를 하였고, 정의평화위원회는 한국 천주교회가 노동 인권에 개입한 사건, 노동과 고용에 관한 교회 문헌, 교회의 사회적 가르침을 정리하였다. 비정규직 토론회는 사회 조사 연구 보고서를 바탕으로 마련된 것이다.
김정대 신부(예수회 사회사도직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총무 박정우 신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성희 박사(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의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의 과제’와 오기백 신부(성골롬반외방선교회)의 ‘비정규직 문제와 천주교회의 성찰’에 대한 발제를 진행하였다. 토론자로 강문대 변호사(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최재황 홍보 이사(한국경영자총협회), 이상원 부위원장(한국노총 한국비정규연대회의), 김경란 정책국장(민주노총), 양운기 수사(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가 참여하였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으로 마무리하였다. 토론회에는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환경소위원회 제4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식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9년 10월 7일(수)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강당에서 제4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식을 하였다.
대상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마을 주민들과 함께 힘겹게 STX 조선기자재 공장 수정만 유치 반대 운동을 벌여 온 마산 수정의성모트라피스트수녀원이, 장려상은 학교를 지키고자 석산 개발 반대 운동을 펼치면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에 눈뜨는 계기를 마련해 준 청주교구 양업고등학교가 받았다. 대상에는 상금 200만 원과 상패가, 장려상에는 상금 1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되었다.
시상식에는 위원장 최기산 주교를 비롯하여 환경소위원회 총무 이동훈 신부, 환경소위원회 위원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직원들이 함께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09년 11월 7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9년 11월 7일(토) 충북 제천 남천 성당에서 정기 회의를 열었다.
이동훈 총무 신부 외 4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교구별 생태 복음화 교육 평가, 한반도 대운하(4대강 정비 사업 포함) 정책 평가 연구 결과를 보고하였다. 아울러 만화 자료집 『창조 질서 거스르는 4대강 사업은 당장 멈추어야 합니다』를 제작하여 전국 본당, 수도회 등에 배포하기로 결정하였다.

환경소위원회 교구별 생태 복음화 교육

1. 안동교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9년 10월 23일(금) 안동교구 송현 성당에서 ‘창조 안에서 그리스도인의 사명: 생태적 치유와 4대강 개발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응답’이라는 주제로 교구별 생태 복음화 교육을 하였다.
황종렬 박사(주교회의 환경소위원회 위원)가 ‘사도직의 시대 적응과 생태 영성’에 대하여 제1강의를 하였고, 한면희 교수(주교회의 환경소위원회 위원)가 ‘정부의 4대강 정책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응답’에 대하여 제2강의를 하였다. 성직자, 수도자, 신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2. 대전교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9년 10월 24일(토) 대전교구 성모여고 예수회 센터에서 ‘창조 안에서 그리스도인의 사명: 생태적 치유와 4대강 개발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응답’이라는 주제로 교구별 생태 복음화 교육을 하였다. 안동교구에서와 마찬가지로 황종렬 박사와 한면희 교수가 강의하였고, 성직자, 수도자, 신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3. 서울대교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9년 10월 30일(금) 서울대교구 가톨릭 회관 3층 강당에서 ‘창조 안에서 그리스도인의 사명: 생태적 치유와 4대강 개발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응답’이라는 주제로 교구별 생태 복음화 교육을 하였다. 안동교구에서와 마찬가지로 황종렬 박사와 한면희 교수가 강의하였고, 성직자, 수도자, 신자 등 9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강의 후 환경소위원회는 창조보전연대와 함께 생태 보존 미사를 하고, 명동 성당 들머리에서 창조보전연대 명의의 성명서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중단되어야 합니다’ 발표 기자 회견을 하였다.

환경소위원회 백서 발간 준비 세미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9년 10월 26일(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지속 가능 사회를 위한 백서 발간’ 준비 세미나를 열었다.
오영숙 수녀(주교회의 환경소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면희 교수(주교회의 환경소위원회 위원, 전북대 교수)가 ‘한국 사회의 개발 현황’이라는 주제로 제1발제를 하였고, 이에 대하여 구도완 박사(환경사회연구소 소장)가 논평을 하였다. 이어 황종렬 박사(주교회의 환경소위원회 위원)가 ‘개발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이라는 주제로 제2발제를 하였고 이에 대하여 정준교 박사(생명 문화 기획자)가 논평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동훈 신부(주교회의 환경소위원회 총무)가 ‘지속 가능 발전과 그리스도교’라는 주제로 제3발제를 하였고 이에 대하여 이재돈 신부(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 교수)가 논평을 한 뒤 참가자들의 질의응답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환경소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비공개 내부 행사로 진행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09년 10월 29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9년 10월 29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9차 정기 회의를 열었다.
이영우 신부 외 7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사형폐지특별법 발의와 천주교 신자 100,481명 사형 폐지 입법 청원서 제출(10월 8일), 세계 사형 폐지의 날 기념 행사와 생명 단편 영화제 ‘살아 숨 쉬는 모든 것’(10월 10일) 등 세계 사형 폐지의 날, 사형 폐지 주간 기념 행사와 사형제 폐지를 위한 종교 대표 성명서 발표(10월 26일)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아울러 영화 ‘집행자’ 천주교 시사회, 제2회 생명 문예 공모전 수필 부문 ‘살아 숨 쉬는 모든 이 두 번째’ 시상식 준비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09년 11월 13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9년 11월 13일(금) 인천교구청에서 제10차 정기 회의를 열었다. 위원장 최기산 주교 외 6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영화 ‘집행자’의 천주교 신자를 위한 추가 시사회(11월 4일)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사형에 대한 헌법 재판소 결정 이후 활동 여부, ‘빛의 도시’(City of Lights, 11월 30일) 행사, 제2회 생명 문예 공모전 수필 부문 ‘살아 숨 쉬는 모든 이 두 번째’ 시상식 준비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사형 폐지 법안 발의와 입법 청원서 제출 기자 회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9년 10월 8일(목) 국회 본청 정론관에서 대표 발의자 민주당 김부겸 의원 외 여야 의원 53명이 서명한 사형폐지특별법(의안 번호 1806259) 발의와 천주교 신자 100,481명이 서명한 사형 폐지 입법 청원서(청원 번호 1800104) 제출 기자 회견을 하고 국회 민원실에 문서를 접수하였다.
이번 기자 회견에는 민주당 김부겸 의원,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엄덕수 이사, 주교회의 사무국장 변승식 신부, 원불교 인권위원회 정상덕 교무, 주교회의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위원 조성애 수녀 등이 참석하였다.

2009 세계 사형 폐지의 날 행사, 생명 단편 영화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9년 10월 10일(토) 서울 명동 중앙시네마 인디스페이스에서 기념식 준비 위원회와 함께 2009 세계 사형 폐지의 날 기념 행사를 열고, 곧이어 생명 단편 영화제 ‘살아 숨 쉬는 모든 것’을 열었다.
기념식 행사에는 NCCK 정의평화위원회 정상복 위원장, 한국사형폐지운동연합 이상혁 변호사, 주교회의 사무처장 이기락 신부, 주교회의 사형폐지소위원회 김형태 운영 위원장,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김희진 사무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영화제는 영화제 집행위원회 위원장 김형태 변호사의 취지 소개와 주교회의 사무처장 이기락 신부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한 뒤, ‘낙원’, ‘세상에 들어온 것처럼 세상에서 나가라’, ‘고리’, ‘햇빛 좋은 날’ 등 단편 영화 4편과 단편 영화의 메이킹 필름을 상영하였다. 영화제에는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4대 종단 대표 공동 성명 발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9년 10월 26일(월)에 범종단 공동 명의의 ‘사형제 폐지를 위한 종교 대표 성명서’를 보도 자료 형식으로 발표하고 법무부, 국회, 헌법 재판소에 발송하였다. 성명서에는 주교회의 의장 강우일 주교,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NCCK 총무 권오성 목사, 원불교 교정원장 이성택 교무가 서명하였다.

영화 ‘집행자’ 천주교 시사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9년 11월 4일(수) 오후 4시 서울 명동 중앙시네마에서 천주교 신자를 위한 영화 ‘집행자’ 시사회를 서울대교구와 공동 주관하였다.
정진석 추기경, 염수정 주교, 조규만 주교, 사제, 수도자, 평신도, 김부겸 의원, 유선오 의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교회의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김덕진 위원의 진행으로 주연 배우 조재현 씨, 최진호 감독이 무대 인사를 하고 이어서 영화를 상영하였다.

사형 반대의 날 ‘생명의 빛’ 행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9년 11월 30일(월) 오후 6시 서울 명동 성당 들머리에서 사형 폐지 범종단과 함께 사형 반대의 날 ‘생명의 빛-빛의 도시(City of Lights)’ 행사를 열었다.
첫 순서로 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가 주관한 사형 폐지 기원 미사를 조규만 주교 주례로 명동 성당에서 봉헌하였다. 이어 주교회의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주최로 성당 들머리에서 조명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조규만 주교의 시작 선언과 함께 ‘사형 폐지’, ‘생명 문화’, ‘NO DEATH PENALTY’ 등의 문구 모양으로 된 조명을 가톨릭 회관 앞쪽 벽면과 명동 성당 종탑에 설치하여 점등하였고, 가수 권성일 씨의 노래가 이어졌다. 사형 폐지의 염원을 담은 ‘빛의 도시’ 행사는 많은 신자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정의평화위원회 2009년 9월 11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기산 주교)는 2009년 9월 11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임시 총회를 열었다.
위원장 최기산 주교 외 7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08년 12월부터 준비한 사회 조사 연구 보고서를 ‘사회적 과제로서 한국 비정규직의 문제: 교회와 사회의 과제’라는 주제로 김정대 신부(예수회, 사회 조사 책임 연구원)와 김성희 박사(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가 발표하였다. 연구 보고서 발표를 듣고 위원들이 의견을 나눈 결과, 김정대 신부가 제출한 연구 보고서를 원안대로 채택하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한 토론회를 2009년 10월 16일(금) 서강대학교 내 예수회 사도직 센터에서 열고,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부록으로 첨부하여 연구 보고서를 완성하기로 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09년 9월 11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9년 9월 11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정기 회의를 열었다.
이동훈 총무 신부 외 11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제4회 가톨릭 환경상 본선 심사를 하였다. 대상에 수정의 성모 트라피스트 수녀회, 장려상에 청주교구 양업고등학교를 선정하고 2009년 10월 7일(수)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시상식을 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개발’에 관한 백서 관련 세미나를 2009년 10월 26일(월)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강당에서 열기로 하였다.

환경소위원회 교구별 생태 복음화 교육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9년 8월 28일(금) 대구대교구청 별관에서 ‘창조 안에서 그리스도인의 사명: 생태적 치유와 4대강 개발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응답’이라는 주제로 교구별 생태 복음화 교육을 하였다. 황종렬 박사(주교회의 환경소위원회 위원)가 ‘사도직의 시대 적응과 생태 영성’에 대하여 제1강의를 하였고, 한면희 교수(주교회의 환경소위원회 위원)가 ‘정부의 4대강 정책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응답’에 대하여 제2강의를 하였다. 성직자, 수도자, 신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2009년 9월 25일(금)에는 부산교구 가톨릭 센터 소극장에서 같은 주제로 생태 복음화 교육을 하였다. 대구대교구에서와 마찬가지로 황종렬 박사와 한면희 교수가 강의하였고, 성직자, 수도자, 신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09년 8월 21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9년 8월 21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2009년도 제7차 정기 회의를 열었다.
조성애 수녀 외 5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10월 10일 세계 사형 폐지의 날 행사와 생명 단편 영화제, 제2회 생명 문예 공모전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09년 9월 25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9년 9월 25일(금) 서울 명동 천주교인권위원회에서 2009년도 제8차 정기 회의를 열었다.
조성애 수녀 외 2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10월 8일(목) 오전 11시에 국회 본청 기자실에서 사형 폐지 특별 법안 발의와 사형 폐지 10만 명 입법 청원 기자 회견을 하고, 10월 10일(토) 오후 5시 서울 중앙시네마 인디스페이스 극장에서 세계 사형 폐지의 날 기념식과 생명 단편 영화제를 열기로 결정하였다. 아울러 4대 종단 대표 공동 성명 발표를 10월 중에 하기로 하였다. 헌법 재판소에서 현재 검토하고 있는 사형 제도 위헌 법률 심판에 관해서는 가톨릭 교회의 의견서 최종안을 확정하여 10월 중에 헌법 재판소에 제출하기로 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6월 12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기산 주교)는 2009년 6월 12일(금) 서울대교구청 1층 강당에서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위원장 최기산 주교와 총무 박정우 신부를 비롯하여 백남해 신부(마산교구), 한홍순 위원, 양승규 위원, 최홍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농민 주일 담화 초안을 검토하고 시국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정의평화위원회 정기 세미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09년 6월 12일(금) 오후 3시 서울 명동 가톨릭 회관 3층 강당에서 ‘가난한 이들의 인권과 한국의 법치주의-공동선과 공권력’이라는 주제로 2009년 정의 평화 세미나를 주최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주관하였으며,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세미나는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최기산 주교의 인사말로 시작하였으며, 총무 박정우 신부가 사회를 맡았다. 하태훈 교수(고려대 법과대학)가 ‘법에서 규정하는 공권력의 사명과 현실’, 오경환 신부(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가 ‘가톨릭 사회 교리에서 말하는 공동선’, 이강서 신부(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위원장)가 ‘가난한 이들의 인권과 공권력’이라는 주제로 발제하였고,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으로 순서를 마무리하였다.

농민 주일 담화 발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09년 7월 19일(일) 제14회 농민 주일을 맞이하여 ‘생명의 가치는 나눌수록 풍요로워집니다’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수도자 생태 복음화 세미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가 주최한 수도자 생태 복음화 세미나가 2009년 6월 1일(월) 오전 10시에 ‘창조 안에서 그리스도인의 사명: 생태 치유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1층 성당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순복 수녀(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는 오세향 수녀(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였다. 김정욱 교수(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가 ‘창조 질서에 비추어 본 하천 개발’, 황종렬 박사(주교회의 환경소위원회 위원)가 ‘사도직의 시대 적응과 생태 영성에서 본 성경과 성사’, 이동훈 신부(주교회의 환경소위원회 총무)가 ‘지속 가능 발전과 생태 치유: 녹색 순교의 관점에서’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였고, 김정훈 신부(작은형제회)가 ‘프란치스코 가족 수도회의 생태 사도직 실천 사례’, 김주희 수녀(인보성체수도회)가 ‘국제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UISG) 동아시아 지역 사례’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으로 순서를 마무리하였다.

제4회 가톨릭 환경상 공고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을 보호하고 보전하는 데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를 찾아 격려하고자 ‘제4회 가톨릭 환경상’을 공모, 시상하기로 하였다. 그 개요는 아래와 같다.
가톨릭 신자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2009년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추천서를 접수하였으며, 시상식은 10월 7일(수) 오후 2시에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열기로 하였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한다.

환경 실무자 워크숍과 수원교구 교구별 생태 복음화 교육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9년 6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수원교구 미리내 성지 순례자의 집에서 ‘창조 안에 계신 하느님’이라는 주제로 2009년 환경 실무자 워크숍을 열었다. 6월 25일(목)에는 수원교구 ‘교구별 생태 복음화 교육’도 함께 하였다.
워크숍에서는 유경촌 신부(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교수)가 ‘생태 위기 시대를 위한 가톨릭 사회 교리’, 이재돈 신부(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 교수)가 ‘활동가를 위한 생태 신학’, 황종렬 박사(주교회의 환경소위원회 위원)가 ‘사도직의 시대 적응과 생태 영성’, 박용신 처장(환경정의 협동사무처장)과 이동훈 신부(주교회의 환경소위원회 총무)가 ‘정부의 4대강 정책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응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환경 실무자 워크숍은 60여 명, 교구별 생태 복음화 교육은 120여 명이 참석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09년 7월 17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9년 7월 17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7월 정기 회의를 열었다.
총무 이동훈 신부 외 8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총 8편이 접수된 제4회 가톨릭 환경상 응모 서류를 심사하고, 그 가운데에서 2개 후보를 현장 실사하기로 하였다. 한편 ‘개발에 대한 백서 준비’, ‘생태 복음과 교육을 위한 기초 연구’, ‘4대강 살리기(한반도 대운하) 정책 평가 연구’에 대한 보고를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6월 18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9년 6월 18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2009년 제6차 정기 회의를 열었다. 김형태 운영 위원장 외 6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사형 제도 폐지 기원 콘서트 최종 점검과 사형제 위헌 법률 심판 사건에 대한 공개 변론, 생명 단편 영화 제작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사형 폐지 기원 콘서트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사형 폐지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 평화로 생명을 노래하다, 두 번째’라는 주제로 2009년 6월 24일(수) 저녁 7시에 서울 명동 성당 문화관 꼬스트홀에서 사형 폐지 기원 콘서트를 열었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박영대 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콘서트에서는 박정우 신부, 이영우 신부, 공지영 작가의 시, 기도, 생명의 말씀 낭송, 소리꾼 김미경의 판소리와 피아니스트 이희아의 사랑 이야기와 생명의 연주가 있었다. 사형 폐지를 기원하는 소박한 시와 노래의 밤 행사에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한마음 한목소리로 생명 문화 정착을 기원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2009년 2월 4일 임시 총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기산 주교)는 2009년 2월 4일(수)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임시 총회를 열었다.
위원장 최기산 주교와 총무 박정우 신부 외 10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 경제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김정한 박사(한국노동연구원 연구 위원)의 강의를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힘겨워하는 국민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는 내용으로 현 시국 전반에 대한 전체 교회 차원의 시국 관련 성명서 발표를 주교회의 2009년 춘계 정기 총회에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하였다. 한편 최근 일어난 용산 참사에 대하여 놀라움과 우려를 표시하며 정부의 올바른 해결을 촉구하는 내용의 보도 자료를 정의평화위원회 명의로 언론에 배포하기로 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09년 정기 총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9년 2월 4일(수)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총회를 열었다.
위원장 최기산 주교와 총무 이동훈 신부 외 9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08년 활동을 보고하고 2009년 활동 계획을 검토하였다. ‘생태 복음화 교육을 위한 기초 연구’와 ‘한반도 대운하(4대 강 정비 사업 포함) 정책 평가 연구’에 대한 보고를 듣고 위원장 주교와 위원들이 의견을 나누었다.

환경소위원회 2009년 3월 13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9년 3월 13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회의를 열었다.
총무 이동훈 신부 외 8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MB식 녹색 성장의 한계와 대안적 방안’이라는 주제로 오성규 사무처장(환경 정의)의 강의를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아울러 환경의 날 담화 주제와 제4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 요강을 검토하고, 2009년 환경소위원회 교육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09년 2월 19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9년 2월 19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2009년 제2차 정기 회의를 열었다.
김형태 운영 위원장 외 6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조만간 사형 집행의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김경한 법무부 장관에게 면담을 신청하기로 하였다. 면담에는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최기산 주교를 비롯하여 김형태 운영 위원장, 이영우 신부 등 천주교 대표들이 참석하기로 하였고, 사형 폐지 추가 서명 요청 공문을 전국 본당에 발송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주교회의 상임위원회에 ‘사형 폐지 문예 공모전’ 시행 요청 안건을 상정하기로 하였고, 지난 2008년에 있었던 ‘생명 단편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제작 지원금 전달식을 3월 2일(월)에 하기로 하였다.

생명 단편 영화 제작 지원금 전달식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9년 3월 2일(월) 서울 명동의 한 음식점에서 지난 2008년에 가톨릭신문사와 공동 주관하였던 ‘생명 단편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제작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조성애 수녀(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위원), 이창영 신부(가톨릭신문사 사장), 박정우 신부(정의평화위원회 총무,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였다. 제작 지원금은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가톨릭신문사,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가 공동 지원하였으며, ‘낙원’(최우수작), ‘세상에 들어온 것처럼 세상에서 나가라’(우수작), ‘햇빛 좋은 날에’, ‘고리’, ‘138bit의 리듬’(이상 가작) 등 수상작 5편에 총 1,100만 원을 전달하였다. 단편 영화 상영회는 2009년 10월 10일 ‘세계 사형 폐지의 날’에 할 예정이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09년 3월 20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9년 3월 20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2009년 제3차 정기 회의를 열었다. 김형태 운영 위원장 외 5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주교회의 상임위원회에 상정하였던 ‘사형 폐지 문예 공모전’ 시행 요청 안건이 승인됨에 따라 공모전을 구체적으로 기획하기로 하였고, 2009년 6월에 예정된 ‘사형 폐지 기원 음악회’ 출연자를 섭외하기로 하였다.

제27회 인권 주일 담화 발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기산 주교)는 2008년 12월 7일, 제27회 인권 주일을 맞이하여 “‘경제 살리기’와 ‘법치주의’의 목적은 인간 존엄성의 수호입니다”라는 주제로 담화를 발표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임시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08년 12월 11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임시 회의를 열었다.
위원장 최기산 주교와 총무 박정우 신부, 환경소위원회 총무 이동훈 신부, 환경소위원회 김지형 위원, 사무국 안 요한 수녀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4대 강 하천 정비 사업과 한반도 운하’에 대하여 생태지평연구소 박진섭 부소장의 강의를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2009년에 4대 강 하천 정비 사업이 한반도 대운하로 연결되지 않도록 정의평화위원회와 환경소위원회에서 대책을 마련하여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고, 우선 4대 강 하천 정비 사업에 관련한 글을 이동훈 신부가 신문에 기고하기로 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정기 총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08년 12월 11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총회를 열었다.
위원장 최기산 주교와 총무 박정우 신부, 그리고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날 회의에서 2008년 활동과 2009년 계획을 보고하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사회 조사’ 계획을 검토하였다. 김정대 신부가 ‘한국 사회의 양극화 현상과 비정규직 문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기로 하였고, 대운하 관련 소책자 또는 만화 자료집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현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악법 개정에 대하여 보도 자료 형식으로 신문에 기고하기로 하였다.

환경소위원회 임시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8년 12월 2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임시 회의를 열었다.
총무 이동훈 신부 외 6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09년 사업 계획을 세웠다. 특히 한반도대운하특별위원회 존속 여부를 의논한 결과, 현 정부의 4대 강 정비 사업이 대운하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그대로 존속시키기로 하고 2009년에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한반도대운하특별위원회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8년 12월 18일(목) 서울 군자동 샹그라 식당에서 한반도대운하특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환경소위원회 총무 이동훈 신부 외 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한반도 대운하 (4대 강 정비 사업 포함) 정책 평가 연구’ 계획을 수립하였다.

생명 단편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8년 12월 11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강당에서 생명 단편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살아 숨 쉬는 모든 이’ 시상식을 거행하였다.
시상식에는 위원장 최기산 주교와 주교회의 사무처장 배영호 신부,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운영 위원장 김형태 변호사,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위원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직원들이 함께하였으며, 최우수상은 김영훈·이상경의 ‘낙원’, 우수상은 이정화의 ‘세상에 들어온 것처럼 세상에서 나가라’, 가작은 조중만의 ‘햇빛 좋은 날에’, 이유리의 ‘고리’, 윤미현의 ‘138Bit의 리듬’이 받았다.
가톨릭신문사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8편의 응모작이 접수되었으며, 심사는 전규찬 교수(한국종합예술학교 영상원 방송영상과), 박정우 신부(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사무국장), 김형태 변호사(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운영 위원장), 김지훈 감독(영화 ‘화려한 휴가’ 감독)이 맡았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정기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8년 12월 11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제11차 정기 회의를 열었다.
김형태 운영 위원장 외 4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08년 활동 사항을 점검하고, 2009년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2009년 1월 15일(목)에는 같은 장소에서 1월 정기 회의를 실시하였다. 김형태 운영 위원장 외 5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08년 활동과 결산 보고가 있었고, 2009년 활동 계획을 검토하였다.


『간추린 사회 교리』 간담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기산 주교)는 2008년 10월 31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강당에서 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 의장 레나토 마르티노 추기경(H. Em. Renato Cardinal Martino)을 모시고 『간추린 사회 교리』 간담회를 열었다.
주한 교황 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최기산 주교 외 주교회의 사무처장 배영호 신부,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총무 박정우 신부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먼저,  최기산 주교의 인사 말씀이 있었으며, 이어서 레나토 마르티노 추기경이 『간추린 사회 교리』가 발행되기까지의 과정과 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신자들이 적극적으로 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제3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식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8년 10월 2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강당에서 위원장 최기산 주교를 비롯하여 주교회의 사무처장 배영호 신부, 환경소위원회 총무 이동훈 신부, 환경소위원회 위원들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3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식을 거행하였다.
대상은 18년 동안 가톨릭 환경 운동의 파수꾼 역할을 하였고, 다수의 저술과 번역서로 가톨릭 생태 영성 연구 보급에 큰 역할을 수행하여 한국 가톨릭 환경 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대구대교구 정홍규 아우구스티노 신부가, 특별상은 1989년부터 농촌의 젊은 가톨릭 일꾼들이 비신자들과 어우러져 유기농업, 도∙농 협력형 농업 살림 운동 등을 구체적으로 실천한 모범적인 농촌 생명 공동체인 가톨릭농민회 안동교구연합회 상주협의회 솔티분회가, 장려상은 활동 기간은 짧지만 꾸준히 골프장 반대 운동에 매진하고 생명 기금(Viva Life) 운영으로 환경 살림과 인간 생명 살림을 연결함으로써 환경 정의를 구현한 수원교구 생명환경연대와, 여성들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고자 면 생리대 보급과 상업화, 재활용 비누, 밀랍 초, 천연 염색 등 환경 교육을 적극 실시한 인천교구 허필자 마리안나 씨가 수상하였다.

전국 환경 실무자 워크숍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8년 10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안동 농은 수련원에서 환경 단체 연대와 실무자의 영적 재충전과 상호 정보 교류를 위한 전국 환경 실무자 워크숍을 열었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강이 닿는 곳마다 모든 것이 살아난다.”(에제 47,9)라는 주제로 열린 제4회 천주교 창조 보전 전국 모임 축제 중에 거행된 워크숍은 황종렬 위원이 ‘성경을 통해서 본 물의 의미’, 한순희 수녀가 ‘생태적 관점에서 본 물의 영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였다.

숀 맥도나휴 신부 초청 간담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8년 11월 7일(금)부터 8일(토)까지 충북제천 배론 성지 살레시오의 집 생태 영성 연구원에서 ‘우리 시대의 생태 위기와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성골롬반외방선교회 숀 맥도나휴(Sean  McDonagh) 신부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환경소위원회 총무 이동훈 신부를 비롯하여 위원과 사제, 수도자, 환경 활동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는 첫째 날, 황종렬 위원의 ‘한국 문화와 생태 영성’ 에 대한 발제, 살레시오의 집 가족들의 사물놀이 공연, 절기도에 이어 ‘우리 시대의 생태 위기와 교회의 역할’에 대한 숀 맥도나휴 신부의 주제 강연을 듣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배론 성지 순례,  정방사 방문,  정방사 주지 스님과 담화의 시간으로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08년 10월 24일 정기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8년 10월 24일(금) 서울 중곡동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9차 정기 회의를 열었다.
김형태 운영 위원장 외 6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08년 세계 사형 폐지의 날 기념식 ‘생명의 길, 우리의 길’(10월 10일) 행사 보고가 있었고,  천주교 신자 사형 폐지 입법 청원 서명 운동, ‘빛의 도시’(City of Lights, 11월 30일) 행사, 만화 자료집 제작, 생명 단편 영화 시나리오 공모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08년 11월 21일 정기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8년 11월 21일(금) 서울 중곡동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10차 정기 회의를 열었다.
이영우 신부 외 4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사형 폐지 법안 발의 서명 요청을 위한 국회의원 면담과 의원실 방문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가톨릭 신자 의원들에게 사형 폐지 법안 통과를 위한 협조 요청 서신을 주교님 명의로 보내기로 하였다. 아울러 천주교 신자 사형 폐지 입법 청원 서명 요청 공문과 서명지, 만화 자료집을 전국 본당, 수도회 등에 발송하기로 하고, 서명지는 12월 30일까지 회수하기로 하였다. 또한 ‘빛의 도시’ (City of Lights, 11월 30일) 행사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가 있었고, 총 38편이 접수된 생명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 진행 일정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시나리오 공모 시상식은 12월11일(목) 오후 2시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강당에서 하기로 하였다.

2008년 세계 사형 폐지의 날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8년 10월 10일(금)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2008년 세계 사형 폐지의 날 기념식 ‘생명의 길, 우리의 길’ 행사를 기념식 준비 위원회와 함께 개최하였다.
위원장 최기산 주교를 비롯하여 약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상,  김형오 국회의장의 기념사,  안경환 국가인권위원장의 축사,  마틴 유든 주한 영국 대사의 축사, 이명규 목사와 이정희 의원의 말씀, 가수 홍순관의 공연, 사형 폐지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전국 시사만화가협회에 의뢰하여 제작한 사형 폐지 한 컷 만화 전시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범종단, 인권 단체 회의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범종단, 인권 단체 회의가 2008년 10월 21일(화) 서울 연지동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의실에서 있었다.
황필규 목사 외 7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10월 10일 2008년 세계 사형 폐지의 날 행사에 대한 평가가 있었고, 11월 30일 2008 ‘빛의 도시’(City of Lights), 12월 30일 대한민국 실질적 사형 폐지 국가 1주년 기념 행사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그리고 18대 국회에서 사형 폐지 특별 법안이 발의되고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각 종단과 인권 단체가 힘을 모아 11월 13일 국회를 방문하여 의원 면담을 하기로 하였다.

생명 단편 영화 시나리오 공모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제18대 국회에서 반드시 사형 제도가 폐지되기를 염원하며 생명 존중의 정신을 더욱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2008년 10월 13일(월) 부터 11월 14일(금)까지 ‘살아 숨 쉬는 모든 이’를 주제로 사형 폐지와 관련한 단편 영화 시나리오를 공모하였다.
이번 공모의 심사위원장으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방송영상과 전규찬 교수, 심사위원으로는, 영화 ‘화려한 휴가’를 연출한 김지훈 감독,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운동본부 사무국장 박정우 신부,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폐지소위원회 운영 위원장 김형태 변호사가 위촉되었다.
가톨릭신문사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모는 ‘모든 인간 생명의 소중함’과 ‘사형 제도에 대한 성찰’이 담긴 내용으로,  A4 용
지 15매 이내 분량이며, 신청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종교 무관). 시상식은 2008년 12월11일(목)에 하며, 최우수작에 300만 원, 우수작에 150만 원, 가작 3편에 각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2008 ‘빛의 도시’(City of Lights)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8년 11월 30일(일) 서울 명동 가톨릭 회관 주차장에서 사형폐지범종교인연합과 함께 2008년 사형 반대의 날 ‘빛의 도시’(City of Lights) 행사를 열었다.
오후 5시부터 명동 성당 들머리에서 시사만화를 전시하고 만화 자료집 『이젠,  완사폐로!』를 배포하면서 18대 국회에 사형 폐지, 종신형 제도 입법화를 위한 입법 청원을 위하여 서명을 시작하였으며, 1,0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았다. 저녁 7시에는 명동 성당 대성전에서 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 주최로 사형 폐지 기원 미사를 이영우 신부가 주례하고,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작가 공지영 씨가 강론을 하였다. 미사가 끝난 다음에는 명동 성당 들머리에서 박영대 위원의 사회로 조명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이영우 신부의 여는 말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국장 황필규 목사의 말씀, 가수 권성일 씨의 노래 후, 조성애 수녀의 시작 선언과 함께 사형 폐지 기원 조명 퍼포먼스가 가톨릭회관 앞쪽 벽면과 공사 중인 명동 성당 종탑에 ‘사형 폐지’, ‘생명’, ‘사랑’, ‘죽음에서 생명으로’라는 문구로 펼쳐졌다. 사형 폐지의 염원을 담은 이번 ‘빛의 도시’ 행사는 많은 신자들과 시민,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정의평화위원회 2008년 8월 25일 임시 총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기산 주교)는 2008년 8월 25(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임시 총회를 열었다.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최기산 주교를 비롯하여 1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 사회 현실에 대한 성찰’이라는 주제로 쇠고기 정국, 촛불 시위 등 사회 문제와 관련하여 각 교구의 상황을 듣고, ‘교회가 사회 현실에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가?’ 또 ‘사회는 물론 교회 내에서도 진보, 보수가 갈라져 있는 상황을 어떻게 풀어 나갈 것인가?’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보도 자료로 작성하여 언론에 배포하기로 하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에 대한 사회 조사 기획안을 작성하여 다음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08년 8월 7일 임시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8년 8월 7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임시 회의를 열었다.
환경소위원회 총무 이동훈 신부를 비롯하여 6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제3회 가톨릭 환경상 서류 심사를 하고, 서류 심사에서 통과된 4곳(인천교구 허필자, 수원교구 생명환경연합, 대구대교구 정홍규 신부, 안동교구 솔티분회)을 8월 18일(월)부터 19일(화)에 환경소위원회 위원들이 현장 실사를 하기로 결정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08년 9월 5일 정기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8년 9월 5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회의를 열었다.
환경소위원회 총무 이동훈 신부를 비롯하여 6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제3회 가톨릭 환경상 본선 심사를 하고, 전국 환경 실무자 워크숍을 2008년 10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열리는 창조 보전 축제와 연계하여 실시하는 것과, 션 맥도나휴 신부(성 골롬반 외방 선교회) 초대 간담회를 ‘우리 시대의 생태 위기와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008년 11월 7일(금) 14시부터 8일(토) 14시까지 배론 성지 살레시오의 집(생태 영성 연구원)에서 열기로 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08년 8월 29일 정기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8년 8월 29일(금) 경북 칠곡군 한티 순교 성지 피정의 집에서 제7차 정기 회의를 열었다.
김형태 운영 위원장 외 8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10월 10일 세계 사형 폐지의 날 행사와 사형 폐지 만화 자료집 제작, 단편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제18대 국회 입법 활동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범종단 회의를 거쳐 좀 더 구체적인 의견을 모아 행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08년 9월 19일 정기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8년 9월 19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8차 정기 회의를 열었다.
김형태 운영 위원장 외 6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최기산 주교를 비롯하여 권오성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대선 교무(원불교 문화사회부장), 진관 스님(한국불교종단협의회 인권 위원장), 김형태 변호사(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운영 위원장)가 2008년 9월 18일(목)에 국회 의장 사무실에서 김형오 국회 의장을 만나 10월 10일 세계 사형 폐지의 날 행사와 사형 폐지 법안 발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고, 범종단 실무자들이 김부겸 의원, 법제사법위원장 유선호 의원, 법제사법위원 박지원 의원 등을 만나 사형제 폐지에 대하여 협조를 요청한 국회 활동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그리고 10월 10일 세계 사형 폐지의 날 행사와 사형 폐지 만화 자료집 제작에 대하여 좀 더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위원 연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8년 8월 29일(금)부터 30일(토)까지 경북 칠곡군 한티 순교 성지 피정의 집에서 위원 연수를 하였다.
김형태 운영 위원장 외 8명이 참석하여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위원 상호 간의 화합을 도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범종단, 인권 단체 2008년 9월 3일 회의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범종단, 인권 단체 회의가 2008년 9월 3일(수)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회의실에서 있었다.
황필규 목사(KNCC) 외 7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10월 10일 세계 사형 폐지의 날, 11월 30일 ‘빛의 도시’(City of Lights), 12월 30일 대한민국 실질적 사형 폐지 국가 1주년 기념 행사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그리고 제18대 국회에서 사형 폐지 특별 법안이 발의되고 통과될 수 있도록 각 종단과 인권 단체가 힘을 모아 국회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범종단, 인권 단체 2008년 9월 23일 회의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범종단, 인권 단체 회의가 2008년 9월 23일(화) 국제 앰네스티 한국 지부 사무실에서 있었다.
황필규 목사(KNCC) 외 7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10월 10일 세계 사형 폐지의 날 행사에 대하여 최종 점검하고 각자 맡을 역할을 나누었다.

상임위원회 2008년 4월 16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기산 주교)는 2008년 4월 16일(수) 인천 답동 인천교구청 주교관에서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최기산 주교와 총무 박정우 신부를 비롯하여, 이창수 신부(대구대교구), 이기수 신부(수원교구), 최홍준 위원(한국 천주교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 부회장), 양덕창 차장(주교회의 전국위원회)이 참석하였으며, 정의평화위원회 2008년 5월 정기 세미나 일정과 2008년 농민 주일 담화 초안을 검토하였다.

2008년도 정의 평화 세미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주관한 2008년도 ‘정의 평화 세미나’가 2008년 5월 16일(금) 오후 3시에 서울 명동 코스트홀 2층 소성당에서 “평화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 사회의 현실과 도덕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총무 박정우 신부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위원장 최기산 주교(인천교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형준 교수(명지대학교)가 “정치, 경제와 도덕”, 이재돈 신부(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 교수)가 “환경과 도덕”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고, 양승규 총장(세종대학교)과 한면희 교수(전북대학교)가 토론자로 나섰다.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으로 마무리한 세미나에는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환경소위원회 대운하 설명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8년 4월 4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대운하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동훈 신부를 비롯하여 환경소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대운하, 경제적 타당성 없다”라는 주제로 홍종호 교수(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과)로부터 대운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환경소위원회 2008년 5월 2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8년 5월 2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8년 환경의 날 담화를 최종 검토하고, 교육 연구팀 구성과 활동 계획, 대운하 관련 향후 일정 계획을 세우고, 제3회 가톨릭 환경상 공모 포스터와 추천서를 전국 본당과 관련 기관에 발송하기로 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08년 4월 18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8년 4월 18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4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형 제도 폐지 기원 콘서트 준비 상황, 법무부 장관 면담, 만화 자료집 제작, 해외 명사 릴레이 기고 진행에 대한 검토가 있었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08년 5월 16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8년 5월 16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5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8년 6월 16일(월) 개최 예정인 사형 제도 폐지 기원 콘서트 준비 상황에 대한 최종 검토를 하였고, 법무부 장관 면담을 2008년 5월 마지막 주 중에 타 종단과 협의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가톨릭 신문사와 공동으로 사형 제도 폐지 릴레이 기고 참여를 요청할 해외 명사를 선정하고 공문을 보내기로 하였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현재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한반도 대운하 정책 토론회를 2008년 3월 19일(수) 오후 2시 서울 명동 가톨릭 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부 측에서 ‘한반도 대운하 정책은 국운 융성의 결정적 기회를 제공한다!’는 주제로 발표하고, ‘한반도 대운하 건설을 반대하는 서울대학교 교수 모임’ 의 김정욱 교수가 ‘한반도 대운하 정책을 포기하는 것이 진정 나라를 위한 것이다!’라는 주제로 발표하기로 되어 있었으며, 제2부에서는 경제적, 기술적, 생태적, 사회∙문화∙영성적 평가에 대한 전문가들의 찬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토론회를 불과 엿새 앞둔 지난 3월 13일, 정부 측 발제자가 돌연 불참 통보를 해 옴에 따라, 정부 측 발제자 없이 이루어지는 정책 토론회는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의 근본 취지를 제대로 반영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이번 한반도 대운하 정책 토론회를 취소하게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2008년 3월 14일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최 기 산  주교

2007년 천주교 정의 평화∙인권∙노동 사목 실무자 피정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기산 주교)는 2007년 12월 6일(목)부터 12월 7일(금)까지 서울 장충동 성 베네딕도 피정의 집에서 천주교 정의 평화∙인권∙노동 사목 실무자 피정을 가졌다.
이번 피정에는 ‘예수님과 함께 그늘진 자리 보듬기’ 라는 주제로 권오면 신부(예수회)가 피정 지도를 하였고, 40명이 참석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2007년 정기 총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07년 12월 12일(수)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하였다.
위원장 최기산 주교와 총무 박정우 신부를 비롯하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날 회의에서는 2007년 활동∙2008년 계획 보고와 ‘비정규직법’에 대한 교회의 입장 표명 검토, 사회 교리 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 검토, ‘정의 평화를 위해 일하는 교회 단체들의 제2차 세계 대회’ 바티칸 회의 참석 보고,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 사회위원회 연수 참석 보고, ‘제주교구 평화의 섬 특별 위원회’ 활동 연대 보고가 있었다.

정의평화위원회 2008년 1월 28일 임시 총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08년 1월 28일(월)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임시 총회를 개최하였다.
위원장 최기산 주교와 총무 박정우 신부를 비롯하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날 회의에서는 ‘비정규직 보호법제의 문제점과 대처 방안’에 대하여 문무기 박사(경북대학교 법과대학 교수)에게 주제 강의를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비정규직 문제의 심각성에 대하여 교회의 입장을 표명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연대 의식을 촉구하는 차원의 성명서를 작성하여 주교회의 상임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하였다.

생태‐평화의 섬을 위한 세미나 및 기원 미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7년 12월 16일(일)부터 17일(월)까지 제주 면형의 집에서 ‘생태‐평화의 섬을 위한
세미나 및 기원 미사’를 봉헌하고 해군 기지가 들어설 예정인 제주 강정 마을 현장을 방문하였다.
환경소위원회 총무 이동훈 신부를 비롯하여 환경소위원회 위원과 각 교구 환경 담당 실무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서 ‘제2회 가톨릭 환경상’을 수상한 ‘제주교구 평화의 섬 특별 위원회’의 활동에 대하여 각 교구 환경 단체들이 격려하였고, 앞으로의 활동 전망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연대하기로 하였다.

태안 기름 유출 사고 현장 방문과 위로금 전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8년 1월 31일(목)  위원장 최기산 주교와 총무 이동훈 신부, 환경소위원회 위원과 함께 태안 기름 유출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격려하고 위로금을 전달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세미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7년 12월 14일(금)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4층 강당에서 ‘사형 폐지 국가 대한민국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박영대 소장(우리신학연구소)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위원장 최기산 주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사실상 사형 폐지 국가의 의미와 책임(인권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과제)’에 대하여 황필규 변호사(공익 변호사 그룹 ‘공감’,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가 주제 발표를 하고, 박유리 씨(외교통상부 인권사회과), 신윤동욱 기자(한겨레21), 류은숙 씨(인권연구소 ‘창’ 상임 연구원), 이발래 씨(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정책본부 사무관)가 토론을 맡았다.

사형 폐지 국가 기념식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가 참여하고 있는 사형 제도 폐지 국가선포식 준비 위원회와 유인태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지난 1997년 12월 30일 마지막으로 사형이 집행된 후 만 10년이 되는 2007년 12월 30일(일) 대한민국이 사실상 사형 폐지 국가가 된 것을 기념하는 사형 폐지 국가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국회 의사당 본청 앞마당에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최기산 주교를 비롯하여 권오성 목사, 유인태 의원, 진관 스님, 이상혁 변호사, 조성애 수녀, 고정원 선생, 이영우 신부, 이영교 여사, 황대권 선생, 고은태 교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영화배우 권해효 씨 사회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타악 공연, 각계 대표의 인사말, 생명 주제 영상, 노래 공연, 선언문 낭독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비둘기 64마리(현재 사형수 수)를 날리는 것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형 폐지 국가임을 알리는 대형 광고 풍선을 행사 전부터 띄우고, 수십 명의 기자들이 이번 행사를 취재하여 모든 공중파 방송과 일간지, 인터넷 뉴스 등에 보도되고, 사형 폐지 국가가 되었음을 기정사실화하는 사설과 칼럼 등이 게재되어 대한민국이 사실상 사형 폐지 국가가 되었음을 국내외에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08년 1월 18일 정기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8년 1월 18일(금)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소회의실에서 2008년 첫 정기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2007년 활동과 결산에 대하여 보고하였고,  2008년 활동 계획을 검토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2007년 8월 24일 임시 총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기산 주교)는 2007년 8월 24일(금)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임시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양심적 병역 거부와 대체 복무제 도입에 대한 신학생 설문 조사 결과’에 대해 김정대 신부(한국남자수도회 · 사도생활단장상협의회 정의평화환경위원회 위원장) 에게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양심적 병역 거부와 대체 복무에 대한 교회의 대응 방안은 현실에 맞게 좀 더 연구하여 구체적으로 마련하기로 하고, 우선은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을 인용하면서 양심적인 병역 거부자들을 감옥으로 보내는 대신 형평성에 맞는 대안을 마련하도록 제안하는 내용의 보도 자료를 내기로 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07년 8월 9일 임시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7년 8월 9일(수)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임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회 가톨릭 환경상 응모자 서류 심사를 하고, 서류 심사에서 선정된 6명에 대해 현장 실사를 실시하여 다음 회의 때에 최종 확정하기로 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07년 9월 10일 정기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7년 9월 10일(화)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회 가톨릭 환경상 응모자 중에서 서류 심사를 거친 6명에 대한 현장실사 결과 설명을 총무 이동훈 신부에게서 듣고, 최종 시상자를 결정하였다.
제2회 가톨릭 환경상 대상에는 제주교구 평화의 섬 특별위원회, 특별상에는 광주대교구 비아동 성당 곽홍순 아녜스 씨가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2007년 10월 5일(금)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강당에서 갖기로 하였다.

전국 환경 담당 사제 모임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7년 9월 10일(목)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대회의실에서 전국 환경 담당 사제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본당 환경 사목’ 에 대하여 정홍규 신부(대구대교구 경산 본당)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를 발표하였다.
모임에 참석한 사제들은 환경에 대한 이해와 의식이 부족한 현실이지만 생태계 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기로 하고, 1년에 두 차례 주교회의에서 환경 사제 모임을 갖기로 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07년 8월 21일 정기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7년 8월 21일(화)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소회의실에서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형 제도 폐지 자료집을 수정하여 제작하기로 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07년 9월 21일 정기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7년 9월 21일(금)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소회의실에서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7년 하반기 활동 계획과 미집행 중인 예산에 대해 논의하였다. 그리고 가톨릭신문사와 프레시안과 공동으로 기획한 릴레이 기고를 총 21회로 마감하기로 하였다. 2007년 10월 7일자 신문에 김수환 추기경의 글이 마지막으로 실릴 예정이다.

사형 폐지 집중 캠페인 종교∙인권∙시민 사회 공동 기자 회견

2007년 9월 18일(화)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사형 폐지 집중 캠페인 종교∙인권∙시민 사회 공동 기자 회견’이 열렸다.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가 참여하고 있는 사형 제도 폐지 국가선포식 준비 위원회에서 주최한 이날 기자 회견에서는 대한민국 정부가‘사형제 폐지를 위한 글로벌 모라토리엄 유엔 결의안’ 에 찬성할 것을 촉구하고, ‘사실상 사형 폐지 국가’가 되는 2007년 12월 30일까지 “100일 캠페인”을 시작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한국 사회의대표적인 종교∙시민∙인권 단체들의 이름으로 2007년 10월 10일(수) ‘세계 사형 폐지의 날’ 에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언론재단 프레스 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사형 폐지 국가 선포식’ 을 열고,  대한민국이 사실상 사형 폐지 국가가 되었음을 온 국민과 국제 사회에 선포하기로 하였다.

2007년 정의 평화 세미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기산 주교)가 주최하고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주관한 ‘2007년 정의 평화 세미나’가 2007년 5월 18일(금) 오후 3시 서울대교구 명동 주교좌 성당 꼬스트홀 2층 소성당에서 “세계의 빈곤 문제, 교회는 무엇을 할 것인가 - 「민족들 의 발전」 반포 40주년 기념”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총무 박정우 신부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김운회 주교(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대리)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미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보장연구본부장), 최재선(서울정의평화위원회 위원), 이강서 신부(빈민사목위원회 위원장), 김기준(한마음한몸운동본부 사무총장), 이창준 신부(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총무), 장영옥 씨(기업책임 시민센터사무국장), 이행순 씨(아름다운 가게, 대안무역 간사), 도요안 신부(노동사목위원회 위원, 외국인 사목)가 발제를 하였고, 이어 종합 토론이 있었다.

정의평화위원회 임시 총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07년 6월 27일(수) 오후 2시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해군 기지 제주 유치 결정에 대한 정의평화위원회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임시 총회를 개최하였다. 위원장 최기산 주교와 총무 박정우 신부를 비롯하여 환경소위원회 총무 이동훈 신부, 주교회의 사무처장 배영호 신부, 주교회의 사무국장 최원오 신부, 상임 위원, 전국 8개 교구 정의평화위원장이 참석하였고, 참고인으로 군종교구 서하기 신부, 제주교구 강형민 신부, 현문권 신부, 안창흡 위원, 한승수 위원이 참석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해군 기지 제주 유치와 관련하여 제주교구 고병수 신부의 제주교구 입장 설명과 군종교구 서하기 신부의 해군 입장 설명을 들은 다음,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 보전 지역’의 일부인 제주도 강정 마을에 건설을 추진함으로써 아름다운 자연 유산과 생태계 파괴를 전제로 할 뿐만 아니라, 주민의 의사를 무시한 채 비민주적으로 추진하는 해군 기지 건설에 반대하며, 제주도를 ‘평화의 섬’으로 지키려는 제주교구의 노력에 공감을 표명하고, 분열된 제주도민의 화합을 촉진하는 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제주교구장을 중심으로 노력하고 있는 제주교구와 연대하기로 하고, 정의평화위원회 차원에서 ‘성명서’를 작성하여 주교회의 상임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하였다.

제주도 해군 기지 건설 반대 성명서 발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최기산 주교는 제주도 해군 기지 건설에 반대하는“‘세계 평화의 섬’ 제주도에 참평화를!”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주교회의 상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2007년 7월 3일자로 발표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07년 5월 2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7년 5월 2일(수)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2007년 5월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총무 이동훈 신부를 비롯하여 위원 8명이 참석하였으며, 제2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 준비와 ‘환경의 날’ 담화문 초안을 검토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07년 6월 13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7년 6월 13일(수)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2007년 6월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총무 이동훈 신부를 비롯하여 위원 5명이 참석하였으며, 환경 교재 원고 재감수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제2회 가톨릭 환경상’ 공모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7년 7월 1일(일)부터 31일(화)까지 ‘제2회 가톨릭 환경상’ 수상자를 공모하였다.
‘가톨릭 환경상’은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을 보호하고 자연환경을 건강하게 보존하는 데 앞장서는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격려함으로써 다른 교우들도 환경을 지키고 사랑하는 데 용기를 북돋고자, 지난 2006년에 제정된 상이다.
환경소위원회는 환경 보존에 기여한 후보자를 접수하여, 서류 심사, 현장 실사, 본선 심사를 거쳐 1명의 수상자 또는 1개의 단체를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은 2007년 10월 4일(목)에 하며, 심사 결과는 개별 통보한다.
한편, 제1회 가톨릭 환경상은 유기농 직거래장을 설립하고 우리 농산물이 학교 급식의 재료로 쓰이도록 법적 조례를 상정하였으며 녹색 화폐 ‘덤’ 운동을 펼친 전주교구 이덕자 씨가 수상한 바 있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07년 5월 22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7년 5월 22일(화)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소회의실에서 2007년 5월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운영 위원장 김형태 변호사를 비롯하여 위원 5명이 참석하였으며, 헬렌 프리진 수녀 방한 환영 좌담회와 기자 간담회, 가톨릭 신문사와 프레시안 공동 기획 릴레이 기고, 서울대교구 주보 간지 홍보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의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07년 6월 22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7년 6월 22일(금)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소회의실에서 2007년 6월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운영 위원장 김형태 변호사를 비롯하여 위원 2명이 참석하였으며, 사형 제도 폐지 정기 세미나와 ‘사형 제도 없는 국가 선포식’(가칭)을 위한 준비 모임 등을 논의하였다.

헬렌 프리진 수녀 방한 환영 좌담회와 기자 간담회

세계적인 사형 제도 폐지 운동가 헬렌 프리진 수녀 방한 환영 좌담회와 기자 간담회가 2007년 5월 23일(수) 서울 명동 로얄 호텔 2층 루비 홀에서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범종교인 연합’ 주최로 개최되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실제 주인공 조성애 수녀를 비롯하여 한국의 사형 제도 폐지 운동의 중심에서 활동하여 온 종교계 인사들과 좌담을 나누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사형 제도 폐지의 필요성을 설명하였다. 헬렌 프리진 수녀는 2007년 5월 24일(목) 오후 2시 대전 탄방동 성당, 25일(금) 저녁 6시 부산 남천 성당에서 각각 강연회를 하였다.

‘사형 제도 없는 국가 선포식’(가칭)을 위한 준비 모임

‘사형 제도 없는 국가 선포식’(가칭)을 위한 준비 모임이 2007년 7월 3일(화)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회의실과 2007년 7월 24일(화) 원불교 종로 교당에서 개최되었다. ‘사형 제도 없는 국가 선포식’은 ‘세계 사형 반대의 날’인 2007년 10월 10일(수)로 예정하고 있으며, 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국제 엠네스티 한국 지부, 인권 단체 연석회의, 민주화를 위한 교수 협의회, 참여 연대 등 20여 개의 단체가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우리나라는 2007년 12월이 되면 국제 엠네스티의 분류 기준으로 ‘사실상 사형 폐지 국가’로 분류가 되는데, 이렇게 되면 국회의 입법으로 사형 제도가 폐지되지 않더라도 국가에서 쉽게 사형 집행 결정을 내릴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므로,‘사형 제도 없는 국가 선포식’(가칭)을 위한 준비 모임에서는 제17대 대통령 선거가 있는 2007년에 혹시라도 있을 사형 집행을 원천 봉쇄한다는 차원에서 사형 폐지 국가를 기정사실화하고, 시민 사회 단체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이 사실상 사형 폐지 국가가 되었음을 선포하며, 이를 국민들과 국제 사회에 알리고자 대중적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상임위원회 2007년 4월 25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기산 주교)는 2007년 4월 25일(수) 인천교구청 주교관에서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최기산 주교와 총무 박정우 신부를 비롯하여 위원 백남해 신부, 양승규 위원, 최홍준 위원, 한홍순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2007년 5월 정기 세미나 일정과 2007년 농민 주일 담화문 초안을 검토하였다.

환경소위원회 2007년 3월 7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7년 3월 7일(수)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2007년 3월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식, 제3회 환경 음악회, 환경 교재 재검토, 전국 환경 담당 사제 모임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전국 환경 담당 사제 모임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7년 4월 26일(목)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환경 담당 사제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위원장 최기산 주교와 총무 이동훈 신부를 비롯하여 조대현 신부(서울대교구), 김일회 신부(인천교구), 장기용 신부(인천교구), 강정근 신부(수원교구), 김규봉 신부(의정부교구), 권경렬 신부(부산교구), 백남해 신부(마산교구), 김시영 신부(안동교구)가 참석하였다.
황종렬 위원이 “한국 천주교회 환경 운동의 방향과 주교회의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참석자들이 각 교구 환경 현황을 발표하였다. 이어, 교회의 입장에서 환경에 대하여 어떻게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인지 방향을 모색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제3차 정기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7년 3월 23일(금) 오후 5시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2007년은 우리나라에서 사형을 집행하지 않은 지 10년이 되는 해이므로, 연말까지 사형 집행이 없으면 사실상 국제적으로 사형 폐지 국가로 분류되기 때문에, 이에 모든 초점을 맞추어 집중적으로 행사를 펼치기로 하였다.
먼저 그 일환으로, 가톨릭신문사와 프레시안 공동 기획으로, 2007년 5월부터 각계 유명 인사들을 섭외하여 릴레이 기고를 하기로 결정하였다.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범종교 연합’ 집행 위원회 회의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범종교 연합’(이하 ‘종단 사폐협’) 집행 위원회 회의가 2007년 4월 19일(목) 오전 11시 30분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근처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집행 위원회 위원장 김형태 변호사(주교회의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운영 위원장), 황필규 목사(KNCC), 정상덕 교무(원불교 인권위원회), 김덕진 사무국장(천주교 인권위원회)이 참석하였다.
회의에서는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와 가톨릭신문사 공동 초청으로 방한하는 헬렌 프리진 수녀(영화 ‘데드맨 워킹’의 원작자)의 환영식을 ‘종단 사폐협’의 이름으로, 2007년 5월 23일(수) 오후 8시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갖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종단 사폐협’이 주최하는 합동 기도회를 2007년 7월 초 서울 서대문 사형장 터에서 열기로 하고, 이어서 각 종단이 주관하는 기도회를 함께 갖기로 하였다. 2007년 10월 10일(수)에는“사형 폐지 국가 선포식(가)”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종교계를 비롯한 인권 시민 사회 단체들을 총망라하여,“사형 집행 없는 10년, 사형 폐지를 계기로 인권 선진국으로의 도약”이라는 중심 구호를 가지고 행사를 준비하고 해외 유력 인사들을 초청하여 국제 행사로 기획할 것을 결정하였다.

환경소위원회 정기 총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기산 주교) 환경소위원회는 2007년 1월 12일(금)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최기산 주교와 신임 총무 이동훈 신부를 비롯하여, 황창연 신부, 김영준 위원, 나진균 위원, 류재근 위원, 이강순 위원, 이기영 위원, 정창현 위원, 황순진 위원, 황종렬 위원이 참석하였다. 환경소위원회는 이번 정기 총회에서 신임 총무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2007년도 활동 계획을 마련하였다. 또한 『하느님과 환경』(천주교 환경 안내서)을 발간하는 대로 인천교구에서 첫 번째 연수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임시 총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07년 1월 30일(화)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임시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최기산 주교와 신임 총무 박정우 신부를 비롯하여,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운영위원장 김형태 변호사, 서울∙대구∙청주∙마산∙안동∙전주 교구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상임 위원, 남녀 수도자 장상연합회 대표가 참석하였다. 또한 이번 임시 총회에서는 ‘기업 책임을 위한 시민 연대’ 장영옥 사무국장의“경제 정의 실현을 위한 사회 책임 투자 운동”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듣고 앞으로의 교회 역할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정기 총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기산 주교)는 2006년 12월 4일(월)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하였다.
위원장 최기산 주교와 총무 이기우 신부를 비롯하여 서울, 마산, 수원, 인천, 전주, 청주 교구 정의평화위원장, 상임 위원, 남녀 수도자 장상연합회에서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위원회 총무 신부 인수인계와 『더 간추린 사회 교리』와 『간추린 사회 교리』(소공동체 교재) 내용에 대한 검토를 하였다.

제2회 환경 음악회와 제1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식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6년 11월 22일 (수) 인천교구 답동 주교좌 성당에서 제2회 환경 음악회를 개최하면서, 제1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식도 함께 거행하였다.
이번 가툴릭 환경상은, 유기농 직거래 장을 설립하고, 우리 농산물이 학교 급식의 재료로 쓰이도록 법적 조례를 상정하였으며, 녹색 화폐 ‘덤’ 운동을 펼친 전주교구 이덕자 씨가 수상하였다.

세계 사형 폐지의 날 기념 행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6년 11월 30일(목) 세계 사형 폐지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대교구 명동 주교좌 성당 들머리에서 “생명의 빛”을 주제로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에게 사형 폐지를 요청하는 펀지 쓰기 캠페인, 가두 행진, 상징 의식으로 거행되었으며, 국제 엠네스티 한국 지부, 불교인권위원회, 원불교인권위원회,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 천주교 인권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가 공동 주관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정기 세미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기산 주교)는 2006년 5월 20일(토) 오후 2시 명동 가톨릭회관 3층 강당에서 “평화의 질서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노길명 교수(고려대학교 사회학과)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상임 위원 양승규 교수(세종대학교 총장)가 발제를 하고, 최부식 신부(서울대교구 상계종합사회복지관 관장), 홍두승 교수(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류정순 교수(한국빈곤문제연구소 소장)가 토론을 맡았다.

‘환경의 날’ 담화문 발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6년 6월 5일(월)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에너지 사용 대전환 시대: 화석 에너지에서 신재생 에너지로”라는 주제의 담화문을 발표하였다.

환경소위원회 정기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 정기 회의가 2006년 5월 25일(목)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총무 황창연 신부(수원교구 환경사목위원회 위원장)를 비롯하여 위원 8명이 참석하였으며, ‘가톨릭 환경상’ 규약을 정하였다.

사형 폐지 촉구 국회 청원 기자 회견과 사형 폐지 기원 미사 봉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기산 주교)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6년 3월 6일(월) 오전 10시 40분 서울대교구 가톨릭회관 3층 강당에서 ‘현직 주교 전원과 천주교 신자 115,861인 사형 폐지 입법화 촉구 국회 청원 기자 회견’을 개최하였다. 위원장 최기산 주교의 인사말, 김형태 운영위원장의 경과 보고,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과 한나라당 김형오 의원 소개 발언에 이어, 이영우 신부와 조성애 수녀가 기자 회견문을 낭독하였다. 기자 회견 이후 최기산 주교의 주례와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부 사제단의 공동 집전으로 사형 폐지 기원 미사를 봉헌하였다. 한편, 115,861인이 서명한 청원서는 2006년 3월 21일(화) 국회에 제출하였다.

‘사형 폐지 촉구 성명서’ 발표 기자 회견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범종교 연합’은 2006년 4월 4일(화) 오전 9시 30분 국회의사당 기자 회견실에서 김수환 추기경, 지관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원장), 강원용 목사(평화포럼 이사장)가 서명한 ‘사형 폐지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였고, “생명을 지키는 일을 더 이상 늦출 수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기자 회견문을 발표하였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국회의사당 제3회의장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주최하는 사형 제도 폐지 공청회가 개최되었고,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범종교 연합’의 천주교, 불교, 개신교, 원불교 측에서 교인과 신자들이 공청회에 많이 참석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06년 4월 3일(월) 인천교구청 주교관에서 정의평화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원장 최기산 주교와 총무 이기우 신부를 비롯하여 홍창진 신부(수원교구), 양승규 위원, 최홍준 위원, 한홍순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정의평화위원회 정기 세미나 일정과 2006년 농민 주일 담화문 초안을 검토하였다.

‘정의 평화 세미나’ 개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기산 주교)가 주최하고,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주관하며, 평화방송·평화신문과 가톨릭신문사가 후원하는 2005년도 ‘정의 평화 세미나’가 2005년 6월 25일 서울 명동 가톨릭 회관 3층 강당에서 “빈곤 문제와 공동선 - 한국 사회의 빈곤과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세미나에서는 최부식 신부(상계종합사회복지관장,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한홍순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 정의평화위원회 위원)가 주제 발표를 하였고, 류정순 박사(한국빈곤문제연구소장), 노길명 교수(고려대학교 사회학, 정의평화위원회 위원), 이강서 신부(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위원장), 정순옥 수녀(프라도 수녀회), 김수현 박사(대통령 자문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기획운영실장)가 지정 토론을 맡았다.
정의 평화 세미나는 교황님의 “평화의 날 담화문”을 한국이라는 지역 사회에 적응하자는 취지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정기총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04년 12월 6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위원장 최기산 주교, 총무 이기우 신부, 김영수 신부(전주 교구), 박영봉 신부(청주 교구), 박창균 신부(마산 교구), 윤용배 신부(수원 교구), 정상업 신부(안동 교구), 양승규 위원, 최홍준 위원, 석일웅 수사(남자수도회장상협의회), 손병두 회장(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협의회), 황창연 신부(환경소위원회 총무), 김형태 변호사(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운영위원장)가 참석한 가운데 200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에서 발간한 「가톨릭 사회교리서」를 번역하여 발간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도덕성 회복과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의 향방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환경소위원회 정기총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는 2005년 1월 31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위원장 최기산 주교, 총무 황창연 신부, 김효진 수녀(인천교구 청소년사목부), 나진균 위원, 류재근 위원, 박대문 위원, 원이숙 위원, 이강순 위원, 이기영 위원, 정창현 위원, 한면희 위원, 황순진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위원 위촉식에 이어 2005년 사업 계획과 환경상 제정에 대하여 논의하고, 환경상 제정을 주교회의에 건의하기로 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정기총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4년 12월 29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위원장 최기산 주교, 운영위원장 김형태 변호사, 이영우 신부, 조성애 수녀, 박병식 위원, 박영대 위원, 박종호 위원, 방은미 위원, 안주리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4년 활동 평가, 지출 결산 보고, 2005년 사업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2004년 하반기 상임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2004년 하반기 상임 회의가 2004년 11월 15일 정오에 인천교구청 주교관에서 개최되었다. 위원장 최기산 주교, 총무 이기우 신부, 박창균 신부(마산교구), 윤용배 신부(수원교구), 양승규 상임위원, 최홍준 상임위원, 한홍순 상임위원이 참석하였으며 인권 주일 담화문 초안을 검토, 수정하였다.

사형제도 폐지·종신형 입법화를 위한 세미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사형제도 폐지와 종신형 입법화를 촉구하기 위한 세미나를 2004년 11월 22일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제1부 종신형 입법화를 위한 결의에서는 사형 폐지 입법안 소개와 사형제도 폐지 기원 범종교 연합 성명서를 발표하였으며, 제2부에서는 요시히로 야스다 씨(일본 ‘사형 폐지 포럼 90’ 대표)의 종신형 도입 필요성에 대한 강의와, 피해자 유족으로 사형제도 폐지를 주장하는 레니 쿠싱 씨(미국 화해를 위한 피해자 협회 대표)의 강의가 있었다. 제17대 국회에서 사형폐지법의 입법화를 촉구하고자 마련된 이 자리에는 위원장 최기산 주교, 조규만 신부(주교회의 사무처장), 이창영 신부(주교회의 사무국장), 백도웅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문장식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 위원장), 이혜정 교무(원불교 교정원장), 유인태 의원(열린우리당) 등이 참석하였다.  

세계 사형 폐지의 날 기념 촛불 기도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4년 11월 30일 오후 6시 30분 명동 성당 들머리에서 세계 사형 폐지의 날을 맞아 사형제도 폐지를 기원하는 촛불 기도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사형수를 위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봉헌하였고 사형수의 편지를 낭독하였다.


정기 세미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영수 주교)는 2004년 6월 12일 서울대교구 명동 가톨릭 회관 3층 강당에서 “남북 화해와 교류 협력의 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김종수 신부(가톨릭 대학교), 김덕 교수(성균관 대학교)가 주제발표를, 최재선 위원(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백영옥 교수(명지 대학교), 유호열 교수(고려 대학교), 정수관 총무(이탈주민실업인회)가 지정 토론을 하였다. 

임시 총회

정의평화위원회 추계 임시 총회가 2004년 8월 30일 대전교구 청소년교육원 대철 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위원장 최영수 주교와 총무 이기우 신부, 이용호 신부(대구), 박창균 신부(마산), 윤용배 신부(수원), 정상업 신부(안동), 김영수 신부(전주), 박영봉 신부(청주), 석일웅 수사(한국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장상협의회), 오영숙 수녀(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 양승규 상임 위원, 최홍준 상임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각 교구 상반기 활동 보고와 “국가 보안법에 대한 교회의 입장”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환경소위원회 정기총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 정기 총회가 2004년 2월 9일 오후 4시 30분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 회의에는 위원장 최영수 주교, 총무 황창연 신부, 조대현 신부(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위원장), 강인구 위원(한국산업폐기공제조합), 나진균 위원(환경위해성 연구부), 류채근 위원(한국환경기술진흥원), 원이숙 위원(가톨릭여성연합회 환경부 부회장), 이강순 위원(대구대교구 환경위원회 위원장), 정창현 위원(수원교구 환경센터 되살림 회장), 한면희 위원(환경정의시민연대), 황순진 위원(건국대학교)과 이창영 신부(주교회의 사무국장, 주교회의 사회주교위원회 총무)가 참석하였으며, 환경에 대한 교회 가르침, 환경 지침서 발간, 전국 교구 환경 사목자들과의 연계 활동, 환경 세미나 개최 등을 2004년 활동으로 결정하였다.

환경소위원회 정기회의

환경소위원회 정기회의가 4월 14일 오후 7시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 회의에는 총무 황창연 신부, 강인구 위원(한국산업폐기공제조합), 나진균 위원(환경위해성 연구부), 류재근 위원(한국환경기술진흥원), 이강순 위원(대구대교구 환경위원회 위원장), 정창현 위원(수원교구 환경센터 되살림 회장), 한면희 위원(환경정의시민연대), 황순진 위원(건국대 학교)이 참석하였다. 2004년부터 자체 세미나로 진행하기로 한 이날 회의에서는 권영근 소장(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의 “엔트로피 증대 법칙과 농민 운동의 풍부와 그리고 자립 · 순환형 상생 사회 모색”, 강성중 사무국장(한국가툴릭농민회 안동교구)의 “생명-환경 운동과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있었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04년 제1차 정기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4년 2월 18일 오후 5시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200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운영 위원장 김형태 변호사, 조성애 수녀 (서울구치소 종교 위원), 김희진 위원(월간 넥스트 해외 담당 편집 위원), 박경용 위원(변호사), 안주리 위원(천주교 인권위원회), 최정순 위원(서울구치소 종교 위원) 이 참석하여 2003년 활동에 대하여 평가하고, 2004년 활동 계획으로 제17대 국회 출발과 함께 사형제도폐지법 발의와 통과를 위한 입법 활 동과 교구 연대 활동 강화, 사형수 지원과 피해자들을 위한 사목 활동, 범종교 연합과 국제 연대 활동 등을 벌이기로 결정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부활 행사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에서는 2004년 4월 6 일 조성애 수녀(서울구치소 종교 위원)가 서울 구치소에 수감되어 았는 12명의 신자 사형수를 방문하여 영치금과 양말, 부활 계란을 선물하고 사형수들과 함께 복음 묵상 나누기를 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04년 제2차 정기회의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4년 4월 28일 오후 5시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주교관 휴게실에서 2004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가졌으며, 운영위원장 김형태 변호사, 이영우 신부(서울대교구 교정사목위원회 위원장), 조성애 수녀(서울구치소 종교 위원), 박경용 위원(변호사), 박병식 위원, 박종호 위원, 안주리 위원(천주교인권위원회), 최정순 위원(서울구치소 종교 위원)이 참석하여, 범종교 연합 기도 모임, 사형제도 폐 지 법안 준비, 사형제도 폐지에 대한 국회의원 서명 운동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임시총회

정의평화위원회 임시총회가 2004년 3월 8-9일 대전 정하상 교육 회관에서 열렸다. 이 임시총회에는 위원장 최영수 주교, 총무 이기우 신부와 대구, 마산, 서울, 수원, 인천, 전주, 청주교구 정의평화위원장, 상임 위원, 위원들이 참석하여, ‘4 15 총선과 공동선”이라는 주제로 양승규 위원이 강의를 하고, 회칙 제6조 ‘위원’에 대한 규정을 개정하였으며, 공정한 선거를 선도하는 선거 관련 담화문 초안을 수정하고 검토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상임 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상임 회의가 2004년 5월 15일 12시에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총무 이기우 신부, 박창균 신부(마산), 윤용배 신부(수원), 이용호 신부(대구), 최홍준 위원(서울)이 참석하였으며, 4· 15 총선 담화문에 대한 평가와 정기세 미나, 8월 임시총회 안건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정기 총회 개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03년 12월 1일 오후 2시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32차 정기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는 위원장 최영수 주교, 총무 이기우 신부, 환경소위원회 총무 황창연 신부, 사형제도폐지 소위원회 김형태 운영 위원장, 주교회의 사무국장 이창영 신부, 상임 위원, 전국 9개 교구 정의평화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각 교구의 행사 보고와 회칙 개정, 2004년 활동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재소자를 위한 성탄 미사 봉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는 2003년 12월 24일 오후 1시 30분 서 울 구치소에서 재소자를 위한 성탄 미사를 김수환 추기경, 주한 교황대사 조반니 바티스타 모란디니 대주교, 이창영 신부(주교회의 사무국장), 이영우 신부(서울대교구 교정사목위원장)의 공동 집전으로 봉헌하였으며, 미사 후 김수환 추기경을 위한 간단한 영명 축일 축하식을 가졌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범종교 연합 기도 모임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03년 12월 25일 오후 2시 옛 서대문 형무소에서 사형 제도 폐지를 기원하는 범종교 연합 기도 모임을 개최하였다. 죽음을 의미하는 자리인 사형터에서 예수님의 탄생을 기리며 사형 제도를 폐지하고 생명의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예수 성탄 대축일 미사로 시작하여 세상을 떠난 사형수를 위한 위령기도, 종단 대표 발언, 국회의원 입장 발언, 공동 성명서 발표, 춧불 행렬로 마무리하였으며, 운영 위원장 김형태 변호사, 위원 이영우 신부, 김영석 신부(서울대교구 교정사목위원회 부위원장), 이창영 신부(주교회의 사무국장), 진관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원불교 정상덕 교무(원불교 인권위원회 사무국장), 김대선 교무, 양영인 교무, 국회의원 이부영 의원과 신자들이 참석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영수 주교)는 2003년 9윌 29일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사무실에서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총무 이기우 신부, 박창균 신부(마산교구), 이상재 신부(대구대교구), 양승규 위원, 최홍준 위원, 한홍순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주교회의 상임위원회 2003년 9월 17일 회의 결정에 따라, 위임받은 한반도 평화 성명서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홈페이지 개통: 정의평화위원회 홈페이지(www.justice-peace.or.kr)가 2003년 8월 5일 개통되었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정기 회의: 2003년 9월 24일(수) 명동 가톨릭 회관 교정 사목 위원회에서 열린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 제도폐지소위원회에는 이영우 신부(서울대교구 교정 사목 위원회 위원장), 조성애 수녀(서울 구치소 종교 위원) , 안주리 (천주교 인권 위원회 사무국장), 최정순(서울 구치소 종교 위원)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8월 활동 보고와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문화 행사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환경소위원회 정기 회의: 2003년 9월 4일(수) 저녁 7시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에는 총무 황창연 신부, 오영숙 수녀(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사회 사목 분과 위원장), 강인구(한국 산업 폐기 공제 조합 부이사장), 원이숙(가틀럭 여성 연합회 부회장), 이강순(조암 엔지니어링 대표), 정창현(수원교구 환경 센터 되살립회 회장), 한면희(환경 정의 시민 연대 소장), 황순진(건국 대학교 교수) 위원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핵 폐기물 처리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앞으로는 생 가능한 에너지 개발에 투자하는 것이 환경과 사람을 살리는 길이며 이런 인식을 사람들에게 심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의평화위원회 상임위원회의

7윌 14일(월) 오후 4시 마산 교구 거제도 고현 성당 사제관에서 열린 정의평화위원회 제4차 상임위원회의에는 총무 이기우 신부, 박창균 신부(마산) , 안호석 신부(광주) , 이상재 신부(대구), 홍창진 신부(수원), 양승규 위원(서울)이 참석하였으며, 각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활동 보고와 국가 보안볍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고 토론하였으며, 2004년 계획을 논의하였다.

사형 제도 폐지 기원과 사형수 이도행 씨 무죄 확정 감사 미사

사행 제도 폐지를 기원하고 이도행 씨 무죄 확정에 대하여 감사하는 미사가 2003년 6월 3일(화) 오후 7시 서울 혜화동 성당에서 봉헌되었다. 김수환 추기경이 집전한 이날 미사에서는 이도행 씨의 감사 인사와 사형폐지범종교연합 공동 성명 발표가 있었다.

범종교인 연합, 강금실 법무부 장관과 박관용 국회의장 면담

사형 제도 폐지 입법화를 요구하는 범종교인 연합과 강금실 법무부 장관의 면담이 6월 25일(수) 오후 4시에 법무부 장관실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이창영 신부(주교회의 사무국장), 김형태 변호사(사형 제도 폐지 소위원회 운영위원장), 진관 스님(대한 불교 조계종), 이명신 교무(원볼교), 주선원 교화관장(천도교), 김수진 목사와 문장식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참석하였다. 범종교인 연합은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특별법 입법화,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단계적 조치로서 종신형 도입과 사형수의 무기형 감형, 사형 집행 유보 선언을 제언하였다.
한편, 박관용 국회 의장 면담이 6월 26일(목) 오후 2시에 국회의장실에서 있었으며 송열섭 신부(주교회의 사무처장), 이창영 신부, 김형태 변호사, 진관 스님, 장응철 교정원장(원불교),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김수진 목사, 문장식 목사, 민숭 목사가 참석하였다.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범종교인 연합 기도 모임

사형 제도 폐지를 기원하는 범종교인 연합 기도 모임이 대한 불교 조계종 주최로 7윌 8일(화) 오후 2시에 조계사 대웅전에서 있었으며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비롯하여 천주교, 개신교, 원불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의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환경소위원회 세미나

환경소위원회 세미나가 6월 6(금)~8일(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평창 성 필립보 마을에서 열렸다. 정홍규 신부(대구대교구 푸른평화 대표)의 성녀 힐데가르트의 영성 강의가 있었으며, 새만금 간척 사업에 대한 토론과 자연 체험을 통한 가족 프로그램이 있었다.

정의 평화 위원회 정기 세미나

2003년 4월 12일(토) 주교회의 정의 평화 위원회(위원장 최영수 주교)는 서울 명동 가톨릭 회관 7층 강당에서 “남북한 평화는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정기 세미나를 열었다.
이기우 신부(주교회의 정의 평화 위원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 세미나에서는 최영수 주교의 개회 인사, 김수환 추기경의 기조 강연, 이삼열 원장(유네스코 아태 국제 이해 교육원)의 주제 발표가 있었고, 김용수 교수(서울대교구 정의 평화 위원회 위원)의 진행으로 김어상 교수(서강대학교), 강태호 차장(한겨레신문 정치부), 김형태 변호사가 종합 토론을 하였으며, 김운회 주교(서울대교구 사회 사목 담당 교구장 대리)가 마무리 인사를 하였다.

정의 평화 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

2003년 5월 12일(월) 대구대교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의 평화 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에는 주교회의 정의 평화 위원회 위원장 최영수 주교, 총무 이기우 신부, 이창영 신부(주교회의 사무국장), 안호석 신부(광주대교구 정의 평화 위원회 위원장), 박창균 신부(마산교구 정의 평화 위원회 위원장), 이상재 신부(대구대교구 정의 평화 위원회 위원장), 최홍준, 양승규 위원이 침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4월 12일에 열렸던 정의 평화 위원회 정기 세미나 평가와 각 교구 소식을 들었다.

환경 소위원회 정기 회의

2003년 4월 23일(수)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교회의 정의 평화 위원회 산하 환경 소위원회 정기 회의에는 총무 황창연 신부와 나진균(국립 환경 연구원 환경위해성 연구부장), 박대문(전 대통령 비서실 환경 비서관), 박정한(천주교 환경 연대 간사), 이강순(조암 엔지니어링 대표), 장해랑(KBS TV 본부 교양국 부주간) 위원과 김현옥 수녀(서울대교구 환경 사목 위원회 사무국장), 정창현(수원교구 환경 센터 되살림회 회장) 씨가 참석하였으며, 김현옥 수녀와 정창현 씨를 신임 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환경 분과 지침서의 방향을 정하고, 환경 교려서 발간, 환경 소위원회 위원 환경 피정 일정을 정하고, 지렁이를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환경의 날 담화문의 내용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환경 소위원회 정기 회의

2003년 5월 21일(수)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교회의 정의 평화 위원회 산하 환경 소위원회 정기 회의에는 총무 황창연 신부와 오영숙 수녀(한국 천주교 여차 수도회 장상 연합회 사회 사목 분과 위원장), 류재근(한국 환경 기술 진흥원 감사), 원이숙(가톨릭 여성 연합회 부회장), 이강순(조암 엔지니어링 대표), 정창현(수원교구 환경 센터 되살림회 회장), 한면희(환경 정의 시민 연대 소장), 황순진(건국대학교 교수) 위원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만금 간척 사엽에 대한 논의와 환경 소위원회 위원 피정에 대한 구체적 일정 소개, 환경 분과 지침서의 내용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였다.

사형 제도 폐지 소위원회 정기 회의

2003년 4월 24일 (목)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교회의 정의 평화 위원회 산하 사형 제도 폐지 소위원회 정기 회의에는 운영 위원장인 김형태 변호사와 조성애 수녀(서울 구치소 종교 위원), 박경용(변호사), 방은미(아리랑 극단 단장) 위원과 김희진(전 중앙일보 북한 문제 연구왼) , 안주리(천주교 인권위원회 사무국), 최정순(서울 구치소 종교 위원) 씨가 참석하였으며, 김희진, 안주리, 최정순 씨를 신임 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형 제도 폐지 소위원회의 2003년과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발표와 의견을 나누었다.

사형 제도 폐지 소위원회 정기 회의

2003년 5월 28일(수)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교회의 정의 평화 위원회 산하 사형 제도 폐지 소위원회 정기 회의에는 운영 위원장인 김형태 변호사와 이영우 신부(서울대교구 교정 사목 위원회 위원장), 조성애 수녀(서울 구치소 종교 위원), 박경용(변호사) , 방은미(아리랑 극단 단장), 안주리(천주교 인권위원회 사무국장), 김희진(전 중앙일보 북한 문제 연구원)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지난 회의에서 발표한 활동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제2차 전국 모임

2003년 3월 24(윌)~25일(화) 대전교구 정하상 교육회관에서 “민족의 평화”라는 주제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최영수 주교) 2003년도 제2차 전국 모임이 열렸다. 이번 모임에서는 황대권(생태운동가) 씨가 “한반도 정세 어떻게 볼 것인가?”, 김경호(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사무국장) 씨가 “평화 운동 이렇게 하자”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를 하였으며, 김어상 교수(서강대)가 회칙 「지상의 평화」에 관하여 해설을 하였다. 또한 세계 평화와 민족의 화해를 위한 가톨릭 교회의 역할에 관하여 의견을 모았으며, 각 교구 정의평화위원회의 활동 상황을 파악하고 정보를 교환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제31차 정기총회

2002년 12월 9일(윌)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의평화위원회 제31차 정기총회에는 위원장 최영수 주교와 전임 총무 이창영 신부, 신임 총무 이기우 신부를 비롯하여 13개 교구 위원장신부와 상임위원들이 참석하였다. 이 회의에서는 각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2002년도 활동과 2003년도 활동 계획에 관하여 보고를 들었으며, 연 1회 개최하는 정의평화위원회 세미나 “민족의 화해와 평화”에 관하여 각 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연대하는 실천 계획과 2003년도 정의평화위원회 전국 모임의 구체적 방향을 논의하였다. 또한, 2003년 2월 8일 모자보건법 제정 30주년을 맞이하여 모자보건법 폐지 활동 방향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정의평화위원회 세미나 개최

2002년 10월 5일 (토) 정의평화위원회는 한국 평신도사도직협의회와 함께 서울 혜화동 가톨릭 대학교 신학대학 진리관에서 “민족의 화해와 평화”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한홍순 교수(한국 외국어 대학교)의 사회로 진행된 이 세미나에서는 최창무 대주교(광주대교구장)가 “민족 화해”, 양승규 교수(가톨릭 대학교)가 “동서 화합”을 발표하였고, 변진흥 교수(한국종교인평화회의 사무총장) , 김종수 신부(전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총장), 김길수 교수(전 가톨릭 대학교 교수), 조종현 교수(조선 대학교 법학과)가 각 발표에 대한 토론을 맡았다.

환경 보호를 위한 거리 음악회 개최

2002년 10월 12일 (토)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산하 환경소위원회에서는 서울대교구 명동 성당 들머리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거리 음악회를 개최하였으며, 시민들에게 물 아껴 쓰기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환경 보호에 관한 내용이 담긴 엽서를 시민들에게 배포하였다.

환경 강의 지도자 연수

2002년 10월 22일, 29일, 11월 5일, 12일 4회에 걸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산하 환경소위원회는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강
당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원이숙 교수(가툴릭 여성 연합회 부회장)의 지도 아래 “환경 강의 지도자 연수”를 개최하였다.

헬렌 프리진 수녀 초청 강연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산하 사형 제도 폐지 소위원회는 미국의 사형 제도 폐지 운동가 헬렌 프리진 수녀(미국 성 요셉 수녀회)를 초청하여 “인간 생명의 존엄을 위하여 - 사형 제도는 반드시 폐지되어야 한다.”라는 주제로 2002년 11월 2일(토) 서울대교구 명동 성당 대성당과 2002년 11월 3일(일) 대구대교구 성 김대건 기념관에서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강연에서 헬렌 수녀는 사형 제도는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에게 상처이므로 용서만이 서로를 치유하고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하였다.
헬렌 프리진 수녀는 1981년 뉴올리언스의 빈민들을 위허여 일하기 시작하여 1982년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 교도소의 패트릭 소니어라는 사형수와 편지를 주고받은 것을 계기로 사형 제도 폐지 운동에 침여하게 되었으며, 사형 제도를 비판한 영화 ‘데드 맨 워킹(Dead Man Walking)의 원작자이자 실제 주인공이기도 하다.
헬렌 수녀는 2002년 11월 1일(금) 방한하여 기자 회견을 시작으로 김수환 추기경 예방, 대구교구장 이문회 대주교 면담, 강연회
등 바쁜 일정을 마치고 11월 4일(월) 일본으로 떠났다.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범종교 연합 기도 모임

2002년 6월 26일(수) 서울대교구 명동 지하 성당에서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범종교 연합 기도 모임이 있었다. 이 날 기도 모임은 천주교가 주관하여 미사를 봉헌하였으며 불교, 원불교, 천주교의 성직자와 수도자 그리고 평신도 등 약 70명이 참석하였다. 2002년 7월 24일(수)에는 서울 종로구 경운통 수운 회관에서 천도교가 주관하는 천도교식 위령제가 있다.

사형 제도 폐지 소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

2002년 6월 27일(목)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산하 사형 제도 폐지 소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에는 총무 이창영 신부, 위원 이영우 신부, 조성애 수녀, 김형태 씨, 사무국 이 아도라타 수녀가 참석하였다. 이 회의에서는 2002년 11월 1(금)~3일(일) 미국의 사형 제도 폐지 운동가 헬렌 프리진 수녀를 초청하기로 결정하였으며 2002년 11월 2일(토)에는 서울대교구 명동 성당에서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초청 강연회와 음악회를 열기로 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2002년 10월 세미나 준비 모임

2002년 6월 12일 (수) 서울 중구 명동 가톨릭 회관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사무국에서 열린 정의평화위원회 2002년 10월 세미나 준비 모임에는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총무 이창영 신부, 서울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이기우 신부,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양승규 상임위원, 한홍순 교수, 한국 천주교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 최홍준 사무총장이 참석하였다. 이 모임에서는 2002년 10월 5일(토) 서울 혜화동 가툴릭 대학교 진리관 대강당에서 “민족의 용서와 평화”라는 주제로 열릴 정의평화위원회 세미나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정의평화위원회 2002년도 제1차 전국 모임

2002년 6월 21(금)~22일(토) 충북 청원군 안중근 학교에서 열린 정의평화위원회 제1차 전국 모임에는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총무 이창영 신부를 비롯하여 각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이기우 신부(서울), 안호석 신부(광주), 이영선 신부(광주), 홍창진 신부(수원), 곽동철 신부(청주) , 신성국 신부(청주)와 각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사무국 한순회(서울) , 김검회(부산), 홍경표(수원), 강승호(수원), 이은규(청주), 이효신(청주), 연규련(청주), 이성회(마산), 김경호(광주), 김강재(광주), 윤요왕(원주), 곽한왕(인천), 협력 단체 관계자 남상덕(천주교 인권위원회), 정은성(천주교 인권위원회), 피선영, 김정아, 오 데레사 수녀(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무국 이 아도라타 수녀가 참석하였다.
이 모임에서는 서울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이기우 신부가 “정의평화위원회의 과제와 전망”, 인천교구 정의평화위원회 곽한왕 사무국장이 “천주교 사회 운동과 정의평화위원회의 제반 과제”를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또한 정의평화위원회 전국 모임을 매년 2회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상반기에는 각 교구 연간 계획을 공유하고, 후반기에는 2박 3일 정도의 연수를 하기로 하였다.

정의펑화위원회 상임위원회와 총회

2002년 6윌 28일(금)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정의평화위원회 상임위원회와 총회에는 총무 이창영 신부, 위원 최용록 신부, 문영석 씨, 이강순 씨, 맹경순 씨, 박대문 씨, 황순진 씨, 사무국 이 아도라타 수녀가 참석하였다.
이 회의에서는 서울대교구 환경위원회 한면희 위원이 “천주교 환경 운동의 과제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또한 2002년 10윌 12일(토)에 불 아껴 쓰기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서울대교구 명동 생당 들머리에서 거리 음악회와 함께 열기로 결정하였다.

사형 제도 폐지 소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

2002년 3월 26일(화), 4월 12일(금) 5월 7일(화)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는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거리 음악회와 자선 음악회를 개최하고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산하 사형 제도 폐지 소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거리 음악회와 자선 음악회 실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산하 사형 제도 폐지 소위윈회에서는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4회(2002년 4월 20일, 27일, 5월 4일, 11일)에 걸쳐 명동 성당 들머리에서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거리 음악회를 열었다. 또한 2002년 5월 11일(토) 서울 혜화동 동성 고등 학교 강당에서 “가해자와 피해자 가족의 용서와 화해-아름다운 사람”이라는 주제로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자선 음악회를 열었다.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범종교 연합 기도 모임

2002년 4월 24일(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수도산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봉은사에서 불교가 주관한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범종교 연합 기도 모임이 있었으며,  2002년 5윌 22일(수) 서울 통작구 흑석동에 있는 원불교 서울 회관에서는 원불교가 주관한 기도 모임이 있었다. 2002년 6월 26일(수)에는 천주교가 주관하는 기도 모염이 서울대교구 명동 지하 성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정의평화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

2002년 5월 9일(목)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정의평화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에는 총무 이창영 신부, 위원 이기우 신부, 양승규 위원, 한홍순 교수, 윤학 변호사, 사무국 이 아도라타 수녀가 참석하였다.
이 회의에서 2002년 6월 21(금)~22일(토)에 충북 청원군 안중근 수련관에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 전국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과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전국 정의평화위원회 제1차 모임을 갖기로 결정하였다.

제7회 사형 제도 폐지 소위원회 회의

2001년 11월 29일(목)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영수 주교) 산하 사형 제도 폐지 소위원회 제7회 회의에는 정의평화위원회 총무 이창영 신부, 위원 이영우 신부, 허창수 신부, 조성애 수녀, 김진희 위원, 사무국 이 아도라타 수녀, 홍기영 간사가 참석하였다. 이 회의에서는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2001년도 문화 행사에 대한 자체 평가와 함께 2002년도 활동 계획이 논의되었다. 사형 제도 폐지 소위원회는 2002년에도 범종교연합의 이름으로 활동을 계속하며, 피해자와 가해자 가족의 용서와 화해 그리고 치유에 대한 프로그램 계획, 국회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에게 엽서 보내기, 인터넷 게시판에 사형 제도 폐지에 관한 글 올리기, 새 생명을 위한 자선 음악회 개최, 각 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연대하여 사형 제도 폐지 운동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8회 사형 제도 폐지 소위원회 회의

2002년 1월 24일(목)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산하 사형 제도 폐지 소위원회 제8회 회의에는 위원장 최영수 주교, 총무 이창영 신부, 위원 이영우 신부, 허창수 신부, 김정우 신부, 조성애 수녀, 이연재 수녀, 김진희 위원, 차형근 변호사, 사무국 이 아도라타 수녀가 참석하였다. 이 회의에서는 제7회 회의에서 논의된 2002년도 활동 계획에 따라, 가해자와 피해자 가족에 대한 사목 활동 방안을 마련하고자 세미나와 강연회를 개최하고, 가해자와 피해자 가족을 위한 자선 음악회와 가두 음악회를 개최하며, 무고한 희생자를 위한 범종교 차원의 기도 모임 등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또한 “사형 제도를 종신형으로”라는 주제를 2002년도 핵심 실천 과제로 삼고,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하였는데, 이를 위하여 타종교와 연대한 사형 제도 폐지를 위한 서명 운동 전개와 함께 사형수가 수감된 교도소를 방문하는 등 사형 제도 폐지에 대한 여론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

2001년 12월 11일(화)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정의평화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에는 위원장 최영수 주교, 총무 이창영 신부, 위원 이기우 신부, 한홍순 교수, 윤학 변호사, 사무국 이 아도라타 수녀가 참석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의 구성을 새롭게 한 뒤에 처음 열린 이 회의에서는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와 전국 교구 정의평화위원회의 연대와 협력에 더욱 힘쓰기로 하였다.

정의평화위원회 세미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00년 5월 24일(수)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서울 혜화동 소재)에서 “정보화 시대와 인간 존엄성”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 세미나에서는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박석희 주교의 개회사, 송관호 한국인터넷정보센터 사무총장의 “인터넷과 인간 중심의 문화 정립”, 황승흠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조사연구팀장의 “정보화 시대의 법 · 인간 · 인권”, 김옥순 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 연구실장의 “정보 사회와 자아 정체성” 발제에 이어, 동성고등학교 재학생 2명의 발표(나는 컴퓨터가 좋다? 싫다?) 그리고 노희성 주교회의 사무처 차장, 박문수 우리신학연구소 연구위원장, 이동호 강남성모병원 교목실장 신부, 추병완 춘천교육대학 윤리교육과 교수의 지정 토론이 있었다. 세미나 사회는 박정훈 교수(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정의평화위원회 상임위원)가 맡았다.

제28차 정기총회

1999년 11월 17일(수)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의평화위원회 제28차 정기총회에는 위원장 박석희 주교, 총무 성완해 신부, 상임위원 이기우 신부(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홍순흥 수녀, 류덕희, 송정숙, 심재두, 조태로, 최홍준, 한홍순, 사무국 이 아마데오 수녀, 교구 정의평화 위원회 위원장 김영옥 신부(인천교구), 김영진 신부(원주교구), 곽동철 신부(청주교구)가 참석하였다.

1. 성모송으로 시작 기도를 바쳤다.

2. 이기우 신부와 송정숙 위원의 소개에 이어, 참석자들의 간단한 인사 나눔이 있었다.

3. 총무 성완해 신부에게서 주교회의 정의평화 위원회 1999년 활동과 2000년 대희년 계획 보고를 들은 다음, 교구별 보고가 이어졌다.

4. 안건 토의

2000년 대희년 정신의 구현과 생명 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사형제도 폐지 서명 운동과 국가보안법 개폐 운동을 전개하는 문제에 관하여 토의하였다.

1) 사형제도 폐지 서명 운동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도 이미 여러 번 권고하신 것처럼 사형제도의 폐지를 위하여 1999년 12월 5일(인권 주일)부터 전국에서 서명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금년 인권 주일 담화문도 사형제도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여 발표하기로 하고, 포스터와 서명 용지를 전국 본당, 수도회 그리고 여러 교회 기관에 배포하기로 하였다. 서명 운동은 전국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와 남녀 수도회 장상 연합회 그리고 각 교구 정의평화 위원회의 적극적인 연대 속에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2000년 7월 9일(교도소의 대희년)을 전후로 입법 청원하기로 하였다.

2) 국가보안법 개폐 운동

‘국가보안법 폐지 천주교연대’ 공동집행위원장 김영진 신부에게서 국가보안법 폐지 운동에 관한 제안을 듣고, 인권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계속해서 논의하기로 하였다.

5. 영광송으로 회의를 마쳤다.

상임위원회 회의

1999년 2월 19일(금)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상임위원회 회의에는 위원장 박석희 주교, 총무 성완해 신부, 상임위원 최재용 신부, 조태로, 한홍순, 류덕희, 최홍준, 박정훈, 사무국의 이 아마데오 수녀가 참석하였다. 이 회의에서는 2000년 대희년 준비와 관련하여 ‘사형 제도 폐지 서명 운동’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올해 ‘생명의 날’(5월 30일)을 전후하여 이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 다음, 세미나 자료와 서명 운동한 것을 토대로 국회에 입원 청원을 하고, 국제 기구에도 청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극빈국들의 외채 탕감’을 요청하는 서한을 선진국들에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1998년 제27차 정기총회

1998년 11월 3일(화)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회관에서 열린 정의평화위원회 제27차 정기총회에는 위원장 박석희 주교, 총무 성완해 신부, 상임위원 김정택 신부, 홍순흥 수녀, 박정훈, 조태로, 양승규, 한홍순, 류덕희, 최홍준, 심재두, 박정훈, 사무국의 이 아마데오 수녀,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장덕필 신부(서울), 오용호 신부(인천), 김영진 신부(원주), 정홍규 신부(대구), 이성균 신부(부산), 곽동철 신부(청주), 이준형 신부(광주), 박인호 신부(전주)가 참석하였다.

1. 시작 기도

먼저 청주교구 곽동철 신부의 은경축 축하식을 하였고, 총무 성완해 신부의 시작 기도(자유 기도)로 총회를 시작하였다.

2. 인사 나눔

참석자들의 자기 소개와 인사가 있었다.

3. 위원장 주교님 말씀

“정의 평화를 위하여 애쓴 우리 모두의 활동 하나하나가 교회는 물론 우리 나라 안팎으로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각자는 하느님의 정의를 이 세상에 펼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교회가 공동체이고 신비체이므로 함께 신비체를 만들어 가듯이 함께 정의로운 세계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정의평화위원회가 정의만 부르짖을 것이 아니라 정의와 사랑의 신비체를 이루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사회를 이루기 위하여 전체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정의평화위원회가 제몫을 다하도록 노력합시다.”

4. 1998년 활동과 1999년 계획 보고

총무 신부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1998년 활동과 1999년 계획 보고’에 이어, 광주, 대구, 부산, 서울, 수원, 인천, 청주, 원주, 전주 정의평화위원회의 순으로 보고가 있었다.

5. 안건 토의

1) IMF 교서 발표

토의에 앞서 이미 작성한 초안(“오늘 우리의 위기 상황을 바라보며”)을 낭독하였다. 낭독 후 여러 의견이 나왔는데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다.
─ 교서에 의식 개혁의 중요성을 언급하였으면 한다.
─ 사회·종교 지도자들부터 정신 자세를 확립하였으면 좋겠다.
─ 교회 안의 자성의 소리가 반영되었으면 한다(빈부 격차, 이기적인 흐름 등).
─ 각 계층의 사람(정치인, 기업가, 언론인, 사회 지도자, 일반 국민 등)에게 실천 지침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았으면 좋겠다.
이상의 의견을 참고하고 수렴하여, 우리 나라가 IMF 체제에 들어간 지 1년(1998년 12월 3일)을 전후로 하여 되도록 이른 시일 안에 교서를 발표하기로 하였다. 이외에, “IMF의 지엽적인 문제보다 근원적인 문제를 다루어 IMF에 대해 사상적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한 차원에서 신자유주의를 경계하여 나오게 된 회칙 「백주년」을 연구하여 많은 사람을 교육시켜야 한다.”, “IMF의 근원적 원인인 신자유주의의 문제점을 신자들이 잘 알 수 있도록 만화책 형식의 자료를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에서 기획하여 펴냈으면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2) 인권 주일(12월 6일)

인권 주일에 본당에서 담화문만 읽기보다는 미사 때 인권 주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도할 수 있도록 ‘미사 전 해설’과 ‘영성체 후 묵상’을 작성하여 전국 본당에 담화문과 함께 배포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내년 인권 주일에는 위와 같은 문안을 「매일미사」에 실어 줄 것을 건의하기로 하였다.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차원에서 담화문을 발송할 경우, 본당 신부들이 신자들에게 이를 적극 전달하고 교육 자료로 삼을 수 있도록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신부들이 교구 모임을 통하여 홍보해 주기를 바란다는 총무 신부의 요청이 있었다.

6. 기 타

─ 이미 정례화된 상임위원과 전국 정평위원장 간담회를 1999년 2월 중에 하기로 하였다.
─ 내년 2월 첫 모임에서, “대희년을 맞이하여 희년의 분위기를 사회적으로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정의평화위원회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교구 정의평화위원회에서 의논한 것을 함께 나누기로 하였다.
─ 세계인권선언 50주년의 해를 보내며 우리 나라에 인권 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교회 내 신문과 교구 주보에 ‘인권 칼럼’을 마련하여 인권에 관한 글을 싣기로 하였다. 먼저 상임위원과 교구 정평위원장 신부들이 연말까지 원고지 5∼6매로 작성하여 제출하기로 하였다.

7. 끝기도

올 한 해도 수고한 위원들에게 감사하고, 모두 사랑이 동반된 정의의 삶을 살자고 다짐하며 영광송으로 회의를 마쳤다.

정의평화위원회 전국 간담회

1998년 9월 15일(화)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의평화위원회 전국 간담회에는 위원장 박석희 주교, 총무 성완해 신부, 상임위원 박정훈 씨, 조태로 씨, 양승규 씨, 류덕희 씨, 사무국의 이 아마데오 수녀와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장덕필 신부(서울대교구), 이준형 신부(광주대교구), 곽동철 신부(청주교구), 김영진 신부(원주교구), 오용호 신부(인천교구), 곽준석 신부(마산교구), 그리고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사무국의 곽한왕 씨(인천교구), 전경진 씨(광주대교구), 이은규 씨(청주교구), 배기수 씨(부산교구)가 참석하였다.

1. 위원장 주교의 시작 기도와 환영 인사로 회의를 시작하였다.

2. 안건 토의

IMF 구제 금융과 관련된 여러 사회 문제, 특히 실업 문제에 대하여 교회가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가?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와 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어떻게 연대할 것인가?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토의하였다.

1) 가장 심각하고도 중요한 사회 문제인 실업자들에 대한 각 교구 정의평화위원회의 활동과 실태 및 대책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였으며, 교회가 더욱더 적극적이고 연대하여 대처해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하였다.
2) IMF 때문에 일어나는 실업 문제뿐만 아니라 정치·경제·사회 전반과 남북 문제와 연관하여 복음적 해석과 희망을 제시해 줄 필요성을 느끼며 교회의 가르침을 발표하기로 하였다. 집필자 선정과 초안 작성은 성완해 신부와 장덕필 신부가 맡기로 하였다.
3) 각종 사회 문제에 대하여 시의적절하고도 적극적인 교회의 입장을 제시하기 위하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상임위원과 전국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들의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하였다.
4) 다섯 가지 제안(①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산하 구제 금융 대책 소위원회 구성, ② 주교단 공동의 사회 가르침 발표, ③ 부채·외채 탕감 운동 전개, ④ 전국 노동 사목 담당 신부 모임과 연대 활동, ⑤ 노동부 지정 교육 훈련 기관을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차원에서 지역 교구와 연계 요망)이 있었는데, 이에 대하여, ①안과 ⑤안은 교구 상황에 맞게 하기로 하였고, ③안은 희년 정신 구현의 차원에서 2000년 대희년 주교특별위원회에 의뢰하기로 하였으며, ②안과 ④안은 수렴하여 실행하기로 하였다.
5) 1998년을 되돌아보고 12월 10일 인권 주일(세계인권선언 50주년 기념) 논의를 위하여 11월 3일(화)에 정기총회를 하기로 하였다.
* ‘실업 극복 국민운동’ 본부에 기금을 신청하여 실업 대책 사업에 활용하도록 하자는 정보 제공이 있었다.

3. 회의를 통하여 사회 문제의 심각성을 부각시켜 주어서 고맙고,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위원장 주교의 말과 함께 영광송으로 회의를 마쳤다.

1998년 4월 27일(월)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강당에서 “인간 존엄성과 양심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양승규 교수(서울대학교 법과대학 ·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소장 · 정의평화위원회 상임위원)의 사회로 박정훈 교수(서울대학교 법과대학 · 정의평화위원회 상임위원)가 “법철학 · 헌법의 관점에서 본 양심수 사면”, 한인섭 교수(서울대학교 법과대학)가 “양심수에 대한 형사법적 · 형사정책적 검토”를 각각 발표하였으며, 박동준 신부(가톨릭대학교 교수)와 윤기원 변호사(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원)가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1997년 제26차 정기총회

1997년 12월 10일(수)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 실에서 정의평화위원회 제 26차 정기 총회가 열렸다. 이 회의에서는 1997년도 활동 보고와 1998년도 계획 보고에 이어, “2000년 대희년을 준비하며 1998년 ‘성령의 해’를 어 떻게 맞이할 것인가?”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여기에서 정의평화위원회는 절망 속에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예언자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고, 1998년 평화의 날(1월 1일) 담화문을 발표하기로 하고 생활 운동 캠페인도 전개하기로 하였다. 이 회의에는 박석희 주교(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성완 해 신부(정의평화위원회 총무), 구요비 신부(상임위원), 박정훈(상임위원), 조태로(상임위원), 양승규(상임위원), 조경근(상임위원), 한홍순(상임위원), 홍순홍 수녀(상임위원), 이  아마데오 수녀(상임위원, 사무국), 장덕필 신부(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장), 최재용 신부(수원교구 정의평화위원장), 남정홍 신부(안동교구 정의평화위원장), 곽동철 신부(청주교구 정의평화위원장), 임학권 간사(대구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곽한왕 총무(인천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참석하였다.

1996년 12월 3일(화)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 25차 정의평화위원회 정기총회에는 박석희 주교(위원장), 성완해 신부(총무), 구요비 신부, 김정택 신부, 엄서옥 수녀, 박정훈, 양승규, 조경근, 조태로, 한홍순 위원 그리고 감사인 박종대 교수가 참석하였다. 각 교구 대표로 장덕필 신부(서울), 박찬길 신부(전주), 남정홍 신부(안동), 곽동천 신부(청주), 장민헌 신부(마산), 정홍규 신부(대구), 황양주 신부(광주), 서주갑 신부(부산), 곽한왕(인천-간사) 등이 자리를 같이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1997년도 활동방향을 선정하였는데, 핵에 대한 교회의 입장 정리, 환경문제(쓰레기 분리수거, 그린벨트 훼손, 화공약품 피해, 사회적 환경에 대한 연구 등), 청소년 도덕성 회복 문제, 과소비 문제, 외국인 노동자 문제 등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 대처하기로 하였다. 

발표 자료

[다음은 민족 통일 주교 간담회에서 발표된 통일 문제에 관한 관계 위원회의 견해 및 4개 정당의 정책이다.]

 

통일 문제에 관한 정의평화위원회 견해

류강하 (안동교구 정평위 위원장)

 

우리 한국 교회는 오는 10월에 개최될 세계성체대회를 4년 동안이나 준비하면서 성체성사의 신비를 심화하고 그 신비를 삶의 실천 운동으로 해오는 가운데, 우리 사제들은 일선 사목에서 마음을 다해 그 일에 애써 왔다.

성체대회를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특히 “한마음 한몸” 운동을 전개하면서 생명의 나눔, 보금자리의 나눔, 재물의 나눔의 운동은 별다른 어려움 없이 그런대로 하고 있지만, “그리스도 우리의 평화”라는 성체대회의 주제 앞에서는 고뇌하는 사제들이 있다. 어쩌면 많을지도 모른다. “그리스도 우리의 평화”라는 주제와 오늘 우리의 현실 사이에는 모순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미움의 대결과 평화를 함께 이야기한다는 것은 우리에게는 너무나 큰 도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조국의 현실을 두고 볼 때, 이땅에 남과 북이 서로 미워하고 있으면서 그리스도 우리의 평화라는 주제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이 문제는 민족의 차원뿐 아니라 신앙인의 차원에서 여간 큰 모순이 아닐 수 없다. 남과 북이 서로 비슷한 힘으로 겨루고 있다면 북한도 그러하거니와 매년 쓰여지는 남한의 국방비 6조 2천억 원은 바로 동족을 겨누어 죽이는 데 써야 하는데, 평화의 유지비로 선뜻 받아들이기에는 마음이 내키지 않음도 사실이다. 또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지만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 폭탄의 50배가 넘는 핵폭탄이 한반도 전역에 묻혀 있고, 그것은 남북한 가릴 것 없이 우리 민족과 강토 전체를 한숨에 잿더미로 만들 수 있다는 무서운 무기 앞에 평화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전쟁 억제를 위한 핵무기라고 하지만 대결의 논리, 힘의 논리라는 납득이 가지 않는 문제들 앞에 사제들은 고민하고 있다.

이리한 고민들은 자연히, 아주 자연스럽게 민족의 평화 통일에로 관심을 쏠리게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고, 사회 전반에 흐르는 통일 논의 또한 사제들로 하여금 어쩔 수 없이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그래서 젊은 사제등은 통일에 대한 연구를 아쉬워하게 되었고 나름대로 공부도, 세미나도, 토론도 하게 되었다. 금년에는 정부측의 “통일원” 관계자들을 모셔 우리 정부측의 통일 원칙을 듣기도 하고 북한측에서 제안한 통일에 대한 자료도 서로 비교하면서 공부하기도 하였다. 그동안 관심 밖에 있던 7 ·4 남북 공동 성명서도 다시 공부하게 되었다. 작년, 대통령의 7·7 선언과 UN 연설이 발표되었을 때 통일에 관심을 갖고 있던 많은 국민들과 함께 벅찬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북한을 미움의 대상으로 바라보아야 했던 우리 국민들에게 형제적 동반자로의 선언은 큰 위로가 되었고 복음적이었다. 이제 응어리진 민족의 한인 통일에의 큰 희망을 갖게 되면서부터 더욱더 통일의 열망을 부채질하기에 이르렀다.

이제, 통일 논의는 이 시대의 요청이 된 듯하고 어른 아이, 도시 농촌, 교우 외인 할 것 없이 전국민의 관심사가 되고 말았다. 지금까지 우리 사회 안의 여러 분야에서 생기는 어려움들은 다 이 민족 분단과 관계가 있었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교회에서의 통일 논의는 이제 사목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사제들에게도 외면할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

더구나 당장 세계성체대회라는 큰 잔치를 앞두고 많은 준비를 하지만 불목의 상처를 안고 있으면서 아무리 잔치를 잘한다 해도 형제가 함께 할 수 없는 우리에게는 참으로 즐거운 잔치가 될 수 없는 것이 우리 가슴에 드리워진 근심이다.

고종욱 신부, 장익 신부, 문규현 신부 그 외에도 몇 분의 신부들이 북한을 다녀왔고, 서경원 의원, 임수경 학생이 또 다녀왔고 다녀오게 된다. 우리는 이 신부들을 통해 궁금증과 호기심에 찬 마음으로 북한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거기에는 우리와 같은 사람이 살고 있었구나! 거기에도 우리 동족이 살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고 요즘은 북한에 대한 책들도 많아서 읽을 기회를 많이 갖게 되었다.

이제 아무도 통일에 대한 논의를 막을 수가 없게 되었다. 교회 안팎의 젊은이들이 통일에 대한 교회의 입장을 물어올 때 대답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매일 바치는 미사 성제와 성무일도 안에도 화해, 나눔, 일치, 평화를 입으로 외면서 이런 문제를 앞에 두고 짐짓 허공을 도는 것과 같은 느낌을 갖게 된다.

성무일도 제2주간 금요일 아침기도 성경 소구에서 “그리스도야말로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그분은 자신의 몸울 바쳐서 유다인과 이방인 사이의 담을 헐어 비리시고, 이들을 하나의 새 민족으로 만들어 평화롤 이룩하셨습니다.”(에페 2, 14-16)라는 말씀은 통일 문제에 부딪힌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가만히 있을 수 없게 하는 말씀들이었다.

국민들이 교회에 거는 기대는 참으로 크다. 그러한 기대들이 때로는 환상적일 수도 있지만 기대하고 있다는 사실만은 우리의 현실이다. 더구나 서경원 의원 방북 사건 이후에 우리 교회는 이데올로기 논쟁에 휩싸여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불고지죄의 논란에서 실정법과 교회법 사이의 알력에서 고심하는 교우들도 많다. 통일에 대한 사목적 판단이 내려져야 할 때가 왔다고 본다. 북한에 대한 사목적 시각도 발표되어야 할 때가 왔다고 본다. 이런 혼란 운 맞아 우리 안동교구로서는 안동교구민을 위해서 교구 사제들의 의견을 모아 발표한 바도 있었다.

오늘 이 시간을 위하여 정의평화위원회 관계자들과 신부들의 의견을 문었고 부탁의 말씀도 들었다. 이분들의 부탁 말씀을 주교님들께 보고 드리는 것으로 끝맺겠다.

1) 우선, 민족 통일에 대한 교회의 공식 사목적 견해(판단)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2) 북한이 우리의 적이냐 우리의 형제냐? 하는 물음에 분명한 견해를 바라고 있다. 왜냐하면 교회 내부에서도 말로는 형제라고 부르지만 실제 행동 안에는 미움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과 같은 인상을 받는다고 한다. 물론 6.25 전쟁의 앙금이 지워지기에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냉정하게 보면 그것은 반복음적이지 않냐는 심정을 토로하고 있다.

3) 무엇이 참 애국인지 교회의 애국관을 주교님들의 공식 견해로 밝혀 주시기를 청하고 있다.

4) 북한 선교 문제도 반공 이데올로기 관점에서보다 평화적 통일의 관점에서 다루어지는 것이 더 복음적이 아니냐 하는 말을 한다. 북한에의 흡수 동일에 따른 선교관은 화해와 평화 통일에의 의미와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5) 남북한 정부와 통일안에 대한 신학적 평가 내지 비판적 지적도 밝히시어 올바른 통일관을 심어 주시기를 기다리고 있다.

6) 통일 논의의 창구도 정부가 남북 민간 교류를 주선하는 창구라면 창구 단일화에 찬성하나 교류를 막는 창구의 단일화는 통일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의견도 보고드린다.

7) 민족 화해의 길을 더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것이 교회로서 해야 할 시대적 사명임을 많은 신부들이 공감하고 있다. 도덕성이 있는 교회의 지도자들이 프란치스꼬 성인처럼 평화의 사도로서 북한을 방문하는 것이 교회가 가져야 할 태도가 아니겠느냐 하는 의견이 있었다.

8) 통일 조국 이후 미래의 민족 공동체상이 선언을 통해 제시되기를 바라고 있다. 즉, 민족 발전 내지 복지 증진을 위한 선언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9) 교회의 통일에 대한 발언은 남과 북의 민족 전체와 그 지도자들에게 다 해당되는 것이면 참으로 좋겠다고 하였다.

10) 통일에 대한 공식 연구 기관을 주교단이 (신학교 등에) 설치하여 김일성 주체 사상 등 북한 문제 연구가 이루어져 신학적 비판과 교회의 대원칙을 제시하기를 간청하였다.

11) 민족 문제를 신앙으로 승화시킬 사목적 가르침이 꼭 필요하다고 하였다.

지금까지 민족 문제에 대한 교회의 공식 견해가 없었으므로 민족 문제에 대해 무관심한 듯한 인상을 주게 된 것이 안타깝고, 교회의 공인 단체가 통일 문제에 대해 언급한 것도 적은 것이 안타까운 일이라 하였다. 민족이 질곡 속에서 몸부림칠 때 교회가 침묵을 지켰던 일제하의 사 목적 행위를 부끄럽게 생각하며 그런 부끄런 잘못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는 사제들의 뜻을 모아 삼가 보고드린다.

정의평화위원회 연수회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1988년 11월 4~5일 전주교구 천호 피정의 집에서 1988년도 위원 연수회 및 피정을 가졌다. 위원장 박정일 주교를 비롯 교구 담당 간사 및 위원 22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회에서는 정평위의 현안 문제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모색되었다. 참석자들은 오경환 신부의 ‘한국 정평위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의 발제 강연을 듣고, 지난 1년간의 정평위 활동의 침체 원인과 개선책, 정평위의 새 정관에 따른 문제점, 전국 정평위의 구체적 활동 등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정평위는 연수회 이후 전주교구청으로 자리를 옮겨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 연수회에서 다루어진 내용을 검토하였다. 상임위원희 회의에서는 정평위의 소식지를 계간으로 발행키로 하고, 12월 4일 인권주일을 맞이하여 현 시기에 맞는 교회의 입장을 정평위가 준비, 주교회의의 인준을 거쳐 발표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 날 상임위원회 회의에서는 정평위 각 분과 위원장을 선출하였는데 그 명단은 다음과 같다. 사회·경제분과위원장: 한홍순 교수, 인권분과위원장: 양승규 교수, 교육분과위원장: 황상근 신부, 홍보분과위원장: 최재선 씨. 

한국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 위원 명단

한국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의 1988년 10월 25일 현재 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무 김정남 신부. 상임위원 최재선, 한홍순, 윤여덕, 최용록 신부, 구로사 수녀, 박정훈, 양승규, 조옥라, 황상근 신부, 김말룡, 조경근. 위원 이찬우 신부, 이영자 수녀, 이윤자, 박종대, 한순희 수녀, 이경호, 윤석인, 한상호 신부.

교구 대표 명단은 다음과 같다.

최용록 신부(서울), 한상호 신부(수원), 이찬우 신부(인천), 김석좌 신부(마산), 김재영 신부(광주), 김동준 신부(전주), 김승오 신부(원주), 양요섭 신부(부산), 이태재 교수(대구), 김영필 신부(안동), 김원택 신부(청주), 전세권 신부(춘천), 이계창 신부(대전), 홍충수 신부(제주). 

노동관계법 개정 서명운동을 전개하면서 

친애하는 교형자매 여러분!
현재 우리나라 노동자들은 비참한 상태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또한 그들은 그들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교회에 호소해 오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이 스스로 그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신장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은 사회정의의 측면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노동자들은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면서도, 가장 어렵게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노동자들은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 결과로, 가난과 소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인간으로서의 절실한 요구와 주장이 묵살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노동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뚜렷한 대책도 마련되지 않고 있는 현실속에서, 노동자들의 존엄 성과 권리를 천명하여 인간과 사회의 참된 발전을 보장하는 것이 교회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한국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는 현행 노동 관계법의 반민주적 성격이 불행한 노동현실을 낳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라 판단하고, 노동관계법 개정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바입니다. 
노동기본권의 행사를 제한, 박탈하고 있는 현행 노동관계법이 개정되어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운동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게 될 때 우리 사회 전체의 건전한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노동관계법 개정 서명운동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랍니다. 

1984년 7월 한국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
담당주교: 윤공희 대주교
회장: 유현석

노동자들을 생각합시다 

―강론 자료―

"어떤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그날 먹을 양식조차 떨어졌는데 여러분 가운데 누가 그들의 몸에 필요한 것은 아무것도 주지 않으면서 ‘평안히 가서 몸을 따뜻하게 녹이고 배부르게 먹어라’고 말만 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야고보 2,15-16) 
이는 사도 야고보의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는 다같이 이 나라 경제 성장의 실질적인 주역이면서도 경제 성장의 혜택에서 제외되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관심을 갖기로 합시다. 
오늘날 이 나라의 노동자는 800만 명을 헤아립니다. 이 숫자대로 하면 전체 인구의 5분의 1에 해당하지만, 그들의 부양가족까지를 합하면 노동을 통해서 먹고 사는 인구는 전체 인구의 절반 내지 70%에 이르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나라 절대다수 국민의 인간다운 삶과 행복은 이들의 삶의 조건이 어떠한 것이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이 냐라 노동자들은 그 대개가 농촌에서 도시로 이주해온 사람들이거나 농민들의 아들 딸입니다. 고향인 농촌에서 쫓아내서 도시로 온 것도 아니고, 도시에서 손짓해 불러서 온 것도 아닙니다. 공업화의 과정에서 농촌이 와해 되고, 농촌에서 농사지어 먹고 사는 것보다 막노동을 해서라도 도시에서 사는 것이 낫기 때문에 무작정 도시로 몰린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이제까지 우리나라의 경제 개발 정책은 수출 주도형 공업화 정책을 골간으로 한 것이었습니다. 국제 시장에서 우리나라 상품을 팔기 위해서는 수출상품의 값이 싸야 경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노동자의 임금이 낮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임금 정책을 썼습니다.노동자들의 저 임금을 위해서는 농산품 특히 쌀값이 싸야 했습니다. 최소한도 먹어야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여 농촌에 있는 부모는 낮은 쌀값 때문에 희생을 당해야 했고, 도시에 냐와 있는 아들과 딸은 낮은 임금 때문에 울어야 했습니다. 

1. 60년대에 경제 개발을 계획하고 추진한 정부는 〈국민소득 1천 달러, 수출 100억 달러〉가 되면 〈소바가 미덕이 되는 사회〉가 되어 그때까지만 허리띠를 졸라매고 참아달라고 노동자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70년대가 오고, 국민소득이 1천 달러가 되고, 수출액이 1백억 달러가 되어도 경제 성장의 혜택은 노동자들에게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되 니까 노동자들이 〈우리도 인간 대접을 해달라〉는 항의가 속출했습니다. 1970년 11월, 평화시장에서 재단사를 하던 스물두 살의 전태일 군이 노동자의 인권을 보장하라고 하면서 분신 자살한 것을 비롯하여, 71년에 대한항공사건, 광주대단지 폭동사건, 74년에 현대조선소 노동자의 난동사건, 80년에 사북사태가 잇달아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노동자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기는커녕 당시의 유신정부는 긴급조치, 국가보위에 관한 특별조치법, 노동관계법의 개정으로 오히려 더욱 가혹하게 노동운동을 탄압하였습니다. 가톨 릭 노동청년회(J.O.C.), 개신교의 도시산업선교회 회원인 노동자들은 그 사실만으로 사업장에서 추방되거나, 용공세력으로 몰렸고, 1977년 동일방직에서 노동자들이 동원된 깡패들에 의하여 인분 세례를 받는 등 곤욕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2. 지난 5월, 한국을 방문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는 그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부산 수영비행장에서 노동자, 농민들을 접견하시고 또 그들을 위해서 강론을 해주셨습니다. 그것은 노동자와 농민의 문제에 대한 교회의 관심을 행동으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여기서 교황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은 교회의 한 가운데 형제자매로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자신도 노동자가 아니고 무엇이었습니까? 예수께서 처음 설교를 시작하실 때 사람들은 놀라서 말하기를 ‘저 사람은 저게 다 어디서 난 것일까. 어디서 저런 지혜를 받았을까, 저이가 마리아의 아들 그 목수가 아닌가”(마르 6,2-3) 하였습니다. 하느님 아들이 되셔서 손수 일을 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도 창조주께서 하시는 일에 인간이 자신의 노동을 통해 참여한다는 것을 특별히 강조하셨습니다. 예수님 자신이 노동자였고, 나자렛의 요셉과 같은 장인이 아니었습니까? 예수님은 근로계층에 속하는 분이었습니다.” 
교황께서는 한국에 오셔서 이렇게 노동의 존엄성, 예수 그리스도가 보여주신 노동의 품위를 일깨워 주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나라에서 노동자들은 과연 어떠한 처우를 받고 있는지 우리들은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지난 81년의 통계에 의하면 월 10만 원 이하의 낮은 임금을 받는 노동자가 전체 노동자의 59%에 해당하는 438만 명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같은 시기에 한국 노총에서 발표한 노동자 가구 모형별 최저 생계비 통계에 의하면, 5인 가족의 경우는 45만 7천 원, 2인 가족의 경우는 21만 8천 원, 1인 가족일 때는 남자의 경우 13만 2천 원, 여자의 경우 12만 9천 원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결국 절대다수의 노동자가 한 사람의 최저 생활을 유지할 수도 없는 임금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는 작업환경이 나빠 면방직노동자 중 남자 31%, 여자 5.3%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잘 들리지 않는 장애〉를 일으키고 있으며 방직공장의 실뽑는 작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중 12%가 진폐증 환자로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1982년의 통계에 의하면 전체 노동자의 4%에 해당하는 노동자가 8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부상에서 사망에 이르는 산업재해를 입고 있다고 합니다. 즉, 노동자 1천 명당 39명 이 재해를 입어 재해를 당한 사람 13만 7천 명 중 1천 2백 3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79년에서 83년에 이르는 5년 동안 산업재해로 인한 사상자 수는 64만 명이나 되었습니다. 또 불황으로 82년에만 8만 9천 명이 해고되었습니다. 국제노동기구의 세계 각 나라 노동 시간에 대한 조사 통계에 의하면, 70년대 10년 간 우리나라 노동자의 1주일 노동 시간이 53.7시간으로 세계에서 가장 긴 시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시 정부는 세계에서 한국 노동자가 제일 부지런한 것으로 부추겨 세웠지만, 제일 긴 시간 일하면서 임금은 형편 없이 적게 주었으니, 정확하게 말한다면 한국 노동자가 세계에서 가장 혹사당했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3. 성경에서는 “너는 벙어리와 버림받는 자의 권리를 찾아 주기 위해 너의 입을 열어라. 너는 입을 열어 정의로운 판단을 내리며, 불행한 자와 궁핍한 자의 권리를 옹호하여 주어라”(잠언 31,8-9)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나라 국민 가운데는 노동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날로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발언권은 반대로 날로 축소되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은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약자이며 소외받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노동자들은 그들의 억울한 사정을 교회에 끊임없이 하소연해오고 있습니다. 교회는 불의의 희생이 되고서도 참묵하는 이들을 위해 자신의 입을 열어야 하는 사명을 안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 5월 5일 부산 강론에서 말씀하셨듯이 “이 세상의 부의 더 의로운 분배는 특히 정당한 임금을 통해 그 부의 혜택을 입는 데에 있다는 것을 형제애로써 보여야”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60~70년대를 통하여 이 나라 경제 성장을 자신들의 피땀으로 이룩한 노동자와 농민들에게 경제 발전과 성장의 열매가 돌아가게 하는 것은, 노력의 대가를 정당하게 배분하는 사회 정의의 측면에서나, 국민 간의 화해를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인 것입니다. 70년대에 집 한 칸을 마련하기 위하여 뜨거운 햇볕과 사막만이 있는 중동에 나갔던 노동자가 돈을 벌어 돌아왔더니, 집값이 엄청나게 뛰어 끝내 전세방을 벗어날 수 없어 허탈해했다는 얘기는 우리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교황께서도 우리나라 천주교 신자 중 교회에 나오는 노동자의 비율이 적은 것을 말씀하셨지만 노동자들은 일요일에도 일하기 때문에 주일 미사에 나올 수가 없는 것이 제일 큰 이유인 것입니다. 농촌 본당의 교우가 서울로 올라오면 행방 불명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에서는 이향사목부까지 설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교회가 노동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정당한 주장이나 인간으로서의 절실한 호소를 할 수 있는 길이 없을 때는 집단 항의의 방법밖에 없는 것입니다. 쌓이고 쌓인 불평과 불만이 어느 날 엄청난 힘으로 폭발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커다란 사회적 문제가 되며, 걷잡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걷잡을 수 없는 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노동자들의 정당한 호소와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나 현실적으로 장치가 마련되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노동자들이 하나의 집단으로서 대화의 주체가 될 수 있고, 자신을 관철할 수 있는 입장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의 법령 체제는 노동자들이 스스로 단결하여, 대화의 주체로서 행동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한 법령 체계를 개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이러이러한 법령은 헌법에도 어긋나고, 세계적인 추세에도 반대되므로 개정해 달라는 청원을 국회에 내기로 결정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4. 노동관계법의 개정 방향은 물론 민주적이어야 합니다. 또한 교회의 노동문제에 대한 역대 교황님들의 회칙 등의 가르침에 철저하게 기초하고 있습니다. 그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인간은 노동을 동하여 이웃 형제들과 결합되고 형제들에게 봉사하며, 또한 노동을 통하여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며 하느님의 창조 사업에 참여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 “노동자들을 진실로 대표하며 경제 생활의 올바른 질서를 수립하는 데 이바지 할 수 있는 노동조합을 자유로이 조직할 권리와 아무런 보복의 위협 없이 조직 활동에 참여할 권리는 기본 인권에 속하는 것으로 인정되어야 한다”(사목헌장 68)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즉 노동자의 단결권을 보장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행의 노동조합법은 노동조합을 설립했다 하더라도 관청의 신고증을 받아야 비로소 인정되게 되어 있으며(제13조, 15조), 행정관청은 〈해산을 명하거나 임원의 개선을 명할 수 있고〉(제32조), 단체협약을 변경 취소할 권한이 있으며, 노동조합 총회의 결의, 노동조합의 규약을 변경 취소할 수 있으며(제34조, 21조, 16조), 또한 행정관청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언제나 검사권을 발동할 수 있다(제30조)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노동자 또는 노동조합의 자율권이 없는 대신 행정관청의 간섭의 권한이 너무나 큰 것입니다. 이는 결국 노동자의 단결권을 사실상 제한하는 것입니다. 
노동조합을 구성하고 거기에 가입한 노동자 수가 79년에 109만 명, 80년 95만 명이던 것이 이 법 시행 후 81년 97만, 82년 98만 명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이 노동조합 설립 요건의 강화와 행정관청의 간섭권의 비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노동자의 단체행동권, 즉 고용자와 노동조합이 자율적으로 대화하고 행동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현행 법령에 의하면 노동자들이 어떤 단체행동을 하고자 하면 미리 관청에 신고하고(노동쟁의조정법 시행령 제8조), 관청은 노동쟁의에 대한 심사를 5일 이내에 하여(제16조), 신고한 날로부터 30일 내지 40일의 냉각기간이 지나야 비로소 단체행동을 할 수 있고(제14조), 냉각기간이 끝나도 행청관청의 중재에 회부되면 20일간 다시 쟁의행위를 할 수 없고(제31조), 노동부장관은 긴급조정을 할 수 있으며(제41조), 행정관청이 중재결정을 내리면 무조건 따라야 한다(제39조)고 되어 있습니다. 결국 이 법대로라면 노동자의 단체행동은 사실상 관청의 손에 맡겨져 있는 것과 다름이 없는 것입니다.
또한 현행 노동관계법에 의하면 제3자 개입 금지라는 것이 있어서 노동조합의 설립, 가입, 운영에 있어서 어떠한 외부의 영향을 받아서도 안 되고(노동조합법 제12조의 2), 노사협의회의 운영에 있어서나(노사협의회법 제12조의 2), 단체행동을 할 때에도(노동쟁의 조정법 제13조의 2) 제3자는 입을 열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컨대 노동조합을 설립하고자 〈노동조합은 어떻게 만드느냐〉고 어디 가서 물을 수도, 질문을 받으면 답변해서도 안된다는 식으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노동자는 약자이고, 그리고 배움이 충분하지 못합니다. 또한 노동운동은 서로 연대하여야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도움을 받아서도 안되고, 연대도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규정과 관련하여 노동조합원인 사람이 어제 자신이 해고된 줄 모르고 노동조합 활동을 했다고 하여 바로 이 제3자 개입 금지 규정을 어겼다고 처벌된 일이 있습니다. 이 조항은 노동자들을 고립시키겠다는 것이 아닌 한 개정되어야 합니다.
이 밖에도 노동자들의 최저임금제가 실시되도록 근로기준법이 개정되어야 한다는 것도 개정운동을 전개하는 주요한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헤아려 여러분의 자연스런 의사에 따라 개정 서명운동에 참여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이 운동은 주교회의의 공식기구인 한국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가 주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천주교정의평화위원회 제공)

□ 주교회의 □

정의평화위원회 이사 및 위원 임명

정의평화위원회의 전위원의 2년 임기가 만료되어 1984년 2월 7일 주교회의 사회주교위원회 위원장 윤공희 대주교는 정의평화위원회 이사 및 위원을 다음과 같이 임명하였다.

1. 이사

유현석 변호사(회장), 김병상 신부(부회장), 김태봉 교수(부회장), 황우경 수녀(부회장), 함세웅 신부(이사), 김말룡 위원(이사), 김어상 교수(이사), 나마진 신부(이사), 이돈명 변호사(이사), 최재선 위원(이사), 한성인 위원(이사), 황인천 변호사(이사).

2. 위원

최세구 신부, 배 바실리오 신부, 최용록 신부, 정호경 신부, 이영숙 수녀, 하경철 변호사, 이홍록 변호사, 구중서 교수, 이길재 위원, 남영근 위원, 문창준 위원, 양한모 위원, 한용희 교수.

3. 교구대표위원(교구추천)

광주대교구 김재영 신부, 춘천교구 오세철 신부, 제주교구 홍충수 신부, 대전교구 김기룡 신부, 원주교구 안승길 신부, 인천교구 김병상 신부, 전주교구 유장훈 신부, 마산교구 김석좌 신부, 안동교구 정의평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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